3월6일 밤10시 수와나폼으로 들어왔습니다
촌부
9
701
2020.03.07 06:04
다양한 의견과 추측이 많아서 글 남깁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구요. 먼저 제 판단부터 말씀 드리면 아래 요왕님이 올려주신 글이 가장 정확한 내용 같습니다.
3월 6일 인천에서 18시05분 발 아시아나로 출국 했습니다. 출국 전 자가격리와 관련 태국관광청과 통화했습니다. 논의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실제 실행될 지... 또 언제부터일지는 모른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의무는 현재 검토하는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각설하고 수와나폼에 특별한 문제 없이 들어왔습니다. 기존과 다른 점은 기내에서 건강상태와 관련된 서식을 작성하고 이미그레이션 가기 전 헬스 콘트럴에서 한명 한명 모두 체온을 확인합니다. 작성한 설문지 제출한 뒤 별도로 자가격리 하라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참고하실 점은 사람이 없어 이미그레이션은 금방 통과 하지만 헬스 콘트럴 업무를 단 3명만 보고 있습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기다린 것 같습니다. 혹 지나치시면 다시 되돌아 와야 하니 잘 살펴보세요. 제가 들어올 때는 긴줄이 있었는데.. 별도 안내해주는 분이 없어 지나쳤네요...
끝으로 제가 무사히 들어왔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정확하게는 3월6일까지의 상황이라는 것이죠. 어느 나라 정부나 정책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는 말에 특히 공감하는 지난 한 주였네요... 태국관광청,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할 듯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3월 6일 인천에서 18시05분 발 아시아나로 출국 했습니다. 출국 전 자가격리와 관련 태국관광청과 통화했습니다. 논의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실제 실행될 지... 또 언제부터일지는 모른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의무는 현재 검토하는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각설하고 수와나폼에 특별한 문제 없이 들어왔습니다. 기존과 다른 점은 기내에서 건강상태와 관련된 서식을 작성하고 이미그레이션 가기 전 헬스 콘트럴에서 한명 한명 모두 체온을 확인합니다. 작성한 설문지 제출한 뒤 별도로 자가격리 하라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참고하실 점은 사람이 없어 이미그레이션은 금방 통과 하지만 헬스 콘트럴 업무를 단 3명만 보고 있습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기다린 것 같습니다. 혹 지나치시면 다시 되돌아 와야 하니 잘 살펴보세요. 제가 들어올 때는 긴줄이 있었는데.. 별도 안내해주는 분이 없어 지나쳤네요...
끝으로 제가 무사히 들어왔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정확하게는 3월6일까지의 상황이라는 것이죠. 어느 나라 정부나 정책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는 말에 특히 공감하는 지난 한 주였네요... 태국관광청,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할 듯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