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이런데 글 잘안쓰고

눈팅이나하고

제가궁금한것만쏙물어보는

그런 얌체족입니다.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장마지막에했던알바가

피씨방이었기에 피씨방에있으면서 정말로 거짓말조금보태

여섯시간이상은 태사랑에 접속해있었던듯합니다.

첨엔 여느얌체족처럼

남들이물어본글들 올려주신정보글들 보고 눈팅만했습니다.

계획을세우고 꼼꼼한성격이 아닌지라

작년에 계획이없던차에 태국에잠깐들려오게되어서

나름재밌었기에 이번에도 가이드북없이 걍 요기서 눈팅만하다가려했는데

사촌동생과가서 몇일을지내야하기에

좀더 자료를얻기위해 프린트도많이하고

질문도많이올리고했었어요.

특히 먹을거리게시판과 게스트하우스게시판 여행기게시판

완독했습니다. 빠짐없이 다읽었죠 ㅋㅋ

피씨방에서 손님없을때요. 먹거리게시판이 젤 재밌었다는..ㅋㅋㅋㅋ

사실 요런게시판에다 글도 거의 안올리는데

너무감사하기에 올리고 떠나렵니다.



제가 인터넷을 자주하는편이 아닌데다가

핑계입니다만 귀차니즘과 알짜정보는 남에게 알려주고싶어하지 않는

고약한성격으로 이번여행에가서도 태사랑에 정보를 올릴수있을까..

생각하고있지만 도움받은것이 많기에

저도 꼭 정보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일 화욜에나가구

사촌동생과 2주돌아댕기고 사촌동생은 먼저한국보내고

전 돈떨어질때까지 태국과주변에좀있다가

호주가서 워홀을 할예정입니다.

워홀끝내고또 여행하구 한국돌아오려구요.

지금 최소1년잡고있는데 어찌될진 잘 모르겠네요.

인생 막사는사람이라 또 어찌될지..ㅋㅋㅋ



작년에 인도에갔다가 인도에중독되버려 반년이나 있다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인도엘가고싶지만 사촌동생땜에 돈지출이

꾀나클것으로예상하고 못갈것같아 피눈물이 나올지경이네요.

인도여행으로유명한 그 다음카페에도

첨엔 눈팅하다가 요즘엔 인도에대해 나름 아는정보도있고해서

질문게시판에 답글을 많이 달았는데

언젠가 저도 태국에대해 많이알게되어 태사랑에도 도움이 되었음좋겠네여.

소심하다기보단 어떤일에 얽히는걸싫어해서

논쟁거리가있는 글들에도 댓글달려고 한참썼다가

에라이하고 다지워버리는..그런사람인데요 ㅋㅋ

다른분들한테 도움이 될수있는글은 많이올리고싶네요.

제가 정말로 진짜로 왠만하면 이런글도 안쓰는데

얻은게너무많아 쓰고있네요.

아아 이제 이틀

제발 비가안오길...



캐세이타고날라갑니다.

작년에이어 두번째

가격면으로 스케쥴면으로 참좋네요.

왕복32만에 했어요.15일짜리

편도사려고했는데 편도가33만원인데

캐세이왕복이 32만이라 바로 질렀습니다.

원체빨리여행을가고싶어 4월달에 지른거구요 ㅋㅋ

오는티켓은 버리는걸로..ㅎㅎ

너무너무신나네요.

작년12월말에들어와서 2월부터 알바시작해서

나름열심히했습니다.

드뎌..드뎌 나가네요.

호주에서 돈많이벌어 아프리카까지 가리라는 실낱같은 희망을걸고..

벌써 황열예방접종도 맞았다는 ㅋㅋ

아프리카너무 가고싶습니다.ㅠ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태사랑에서 도움많이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