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올들어 최저로 내려갔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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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올들어 최저로 내려갔다는 데...

걸산(杰山) 11 1029 2009.06.01 22:38

‘1달러=1237원’ 올들어 최저치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358042.html

앞으로 더 떨어져야죠?

일단 먼저

1200부터라도 깼줬으면 하는 간절함이.

그리고 쭈욱~ 더.

11 Comments

In BangKok 2009.06.01 23:23

았싸 !

걸산(杰山) 2009.06.02 10:56

즐거움이 보태지니 더욱 기쁘네요^^

작두타는개 2009.06.02 06:27

달라값은 떨어지는데 바트값은 왜케 안떨어지죠..쩝

걸산(杰山) 2009.06.02 10:57

1 바트 = 27 원 일 때로 다시 돌아갈 날을 기대하고 싶군요~!

불사조 2009.06.02 11:55

좀 팍팍 떨어져라 바트 와 달러..ㅋㅋ

현기증 2009.06.02 18:11

정부에서 환율 올리기 개입가능하다고 합니다.
올리기 개입.

걸산(杰山) 2009.06.02 18:50

경제계와 정부 일각에서는
환율이 1200 대가 마지노선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상황은 잘 알고 있답니다.

다만
이 번에도 정부 1200 원대에 묶어두려 해도 그게 제대로 될까요?
(지난 해에도 환율에 손댔다가 시끄럽기만 하고 결국은 제대로 된 게 별로 없는 건 잘 알고 있죠?)

그래서 1200 대가 무너질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말하고 싶군요. (물론 두고 봐야 알지만).

강남 2009.06.03 21:18

환율이 내려가는 건 반가운 일이긴 하지만
기업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지죠? 그여파는 누구에게?

걸산(杰山) 2009.06.04 22:11

그 여파는 기업이 져야하는 게 순리죠?

1200 원에서 내려가는 걸 가지고 여파를 누구에게 떠넘길고 싶다면

불과 1 - 2 년 전에만 해도 1 달러당 900 원대였다는 건 알고 있나요?

물론 그 때 그 수준이 무조건 좋다는 게 아니라

환율 내려가서 기업이 어려워지는 걸 가지고 그 여파를 따지기에는

아직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비가 오면 가뭄이 해소되어 좋은 사람도 있고,

짚신장수는 맘에 안 들겠죠? 세상사 다 좋을 수는 업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