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장례식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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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장례식 다음날

국선 128 1601
이런글 잘 안쓰는데..정말 기가막힙니다..

언론사..방송사장악이 이제야 그 본색을 드러내는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티비를 켭니다..

제가사는곳은 오피스텔이라 케이블 따로 넣지않으면 국내기본방송 kbs1,2,mbc,sbs해외 일본 nhk,bs1,2,중국 cctv해서 총 8개 나옵니다..

중국 티비에서는 어제 장례식이후 경찰과 시민들이 충돌하고 ...이런 저런 장례식 이후 한국티비에서는 볼수없는 ..인터넷 방송에서만 볼수있는 장면들로 자세히 보도하더군요.. 일본방송이야 말 할 필요없고.. 우리나라 방송사들 토요일 아침부터 재방송 쇼프로(무한도전...등)소위 평소 인기 쇼프로 틀어뎁니다.. 언제 무슨일이 있었냐? 식으로..그동안 우울한 장례소식을 보상이라도 하듯..

대한민국에 사는게 부끄럽고..혼자 제일앞에서 불의에 맞서시다 외롭게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님께 죄송하네요..평소 방송사말 긴가민가하면서도 오해도 하고 욕도하고..죄송하네요..대통령 5년동안 강남 아파트 한채값도 빼돌리지 못한 이 시대 대한민국에 살아서 바보일수밖에 없는 대통령님....죄송합니다..

128 Comments
대대장 2009.06.05 14:54  
청와대 앞에서 혼자 시위할만큼,, 현정치체계(지금껏살아오면서라고 말하겠습니다.. 현정부뿐만 아니라 전, 전전, 전전전 정부 모두 포함해서가 아니라..) 불만도 없을 뿐더러 피해 본일도 없기에..(있다면 하겠죠)
정치에 돈많이 든다고.. 글고 개인적인 빚으로 정치를 할 정도면,,, 여기까지만,, (왜 전씨 노씨도 용서하자 하시죠 돈들어서 돈받았으니)
글고 전직 대통령을 모욕한 표현한 적은 없구요(단 그리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만 했을뿐).. 글고.. 실제 표현 했다 해도.. 그닥 잘못되었다는 생각 안들구요(그렇게 볼수도 있는 문제이으므로)  또한 정치적 성향과 지지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딱히 지지하는 자는 없지마는 님은 돌아가신분의 열혈팬인듯 싶어서요) 쓰레기라는 표현을 들을만큼 잘못한게 있나 싶네요.. 이건머 동방신기 앞에서 동방신기 욕했다고 다구리 당하는 그런기분이네요..
농총각 2009.06.05 14:56  
전씨 노씨가 생활비가 필요해서 몇천억을 받은거 아니구요.
사리 사욕을 위해 축재를 한거구요.
노통은 안 받았다는데..
심지어 부인이 받은 돈은. 차용증도 있습니다.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라지고픈 2009.06.02 19:39  
전과 14범 rat박이는 뭐죠?!
얘 개인재산 풀면 우리나라 극빈층은 사라질 겁니다.
주식 해본 사람이면 bbk 주가조작 유죄 백프로라는 걸 알텐데요.

박연차는 그 정도 돈도 없는 사람입니다.
태광실업은 여타 재벌기업과는 차원이 다른 중소기업 수준입니다.
DICE 2009.06.02 20:02  
저도 차용증 써본적도 받은적도 없습니다만, 노통은 차용증 썼지요.
왜요? 이런 일이 벌이질지 알았단거죠. 님 말대로 그 대단한 대통령이란 사람이, 차용증과 계좌를 이용하겠습니까? 정치, 윗대가리들 별거 아닙니다. 그냥 우리네 삶처럼 일반상식으로 생각해서 이상한거면 이상한거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님도 친구분들끼리 돈거래한다면서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시면 그건 고정관념이고, 평생 안 바뀔테지요. 님이 박연차라면, 완전 단맛 다 빠진, 임기말기의 누더기대통령한테 돈을 왜 빌려줍니까? 어떤 댓가를 바라겠습니까?  현직대통령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1년 1조원도 쓰지않고 행자부에 반환했던 사람이 노통입니다. 결국 태풍 매미때 수재민 돕는데 썼구요. 5년임기동안 청와대시설비 10억조금 넘게 썼던 사람이고, 반면 이명박은 1년도 안된 시점에 14억 넘어간건 알고 계시는지..특별교부금 총 5조도 국가에 반납해버리고, 집짓느라, 한국에 있으면 정치권에 얽힐까봐 자식들 외국생활 보낸다고 말년에 돈 빌린겁니다. 사람 멍청 하지 않나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추모하는겁니다.
나마스테지 2009.06.02 16:23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소위...가방 끈 짧은 자수성가형 사람이 노무현대통령을 비하하는 현상.
그래서 역시 문제는 교양에 있는 것이다........
추천도서  <교양, 모든 것의 시작> 노마드북스 ^^

오늘 의미있게 읽은 글  한겨레 6월2일자  22면  김선주씨 칼럼 <못다 쓴 유서를...쓰자>.
바람여행2 2009.06.02 18:11  
차별적 보상 심리라 하지요...그래서 자기가 더 돋보이려는...........
사라지고픈 2009.06.02 19:29  
다 필요없고 어리석은 리플다는 자들아, 하나만 생각해 보자 ..

노무현이 아닌 다른 대통령이 죽고 영결식을 치를 때
누가 젤 앞자리에 앉아있고 가장 먼저 달려와서 조의를 표하겠는가?
바로 삼숭 알지 휸대 등등 내노라하는 대기업 총수들일거다.

그에 반해 노전대통령 국민장 치르는 그 정신없는 와중에 삼성 무죄 발표를 띄우질 않았나.
명박&딴나라당 지지자들아, 너희들은 우리나라 텐프론가 보구나.

나도 한때 딴나라당 지지자였지만
결국 나같은 골수 경상도 애들을 좌파로 만든건 바로 갸들 자신이여-_-;

근데 지금 진짜 좌익은 현정권 아닌가? 떱 ..
사라지고픈 2009.06.02 19:37  
냄비근성이니 군중심리니 ..

그 이론에 따르면 기존에 지지하던 정당을 죽을 때까지 지지해야 한단 말인가?
오히려 국민들의 울분과 안타까움을 그런 식으로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냄비근성을 빌미로 자기자신은 중립적이고 쿨한 척?

정책과 역사는 당시에도 평가받을 수 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진실이 드러나는 법이고 재평가받는 법인데 이 정도야 중학교 국사교과서만 제대로
읽어도 배우지 않는가.

정치에 무관심하던 20대 여성층마저 동요하는 걸 보면 현정부가 대단하긴 하지.
온 국민이 위협적으로 느끼고 있는 주권의 상실이 온 몸으로 느껴지질 않다니
오호, 통재라 ..
바람여행2 2009.06.02 21:56  
동감입니다...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조금만  더 있어도 오늘과  같은
민주주의 후퇴는  없을 것 입니다... 저도  이 나라에서 사라지고 싶은 심정입니다만....사라지고 싶어도  사라지지 마세요.....정신 못차린 사람들  정신차리게 해야지요..
hoony~ 2009.06.03 12:29  
리플이 장난이 아니네요. 다들 흑백논리만 펼치시면서 대화를 단절하고 자기주장만 내세우시면 대화 안됩니다. 노무현은 무조건 잘했다 이명박은 무조건 못한다 등등 ... 마치 편가르기를해서 우리편아니면 다 적이라는듯이...온라인상에서 이정돈데 오프라인이였으면 진짜 맞아 죽겠네요.ㅋㅋㅋ 마치 제가 이명박을 지지자인듯 몰고 가는것도 그렇고요.전 이명박 지지자 아닙니다.제가 쓴글 어디에서도 이명박을 지지하는 문장은 없습니다. 있으면 집어주시죠.이명박타도를 외치는이유가 분명히 있다 라고 썼죠.그리고 제 수준까지 알려주시면서 열폭하시는 한분 계시는데요. 누가 누구를 평가합니까? 온라인상이라고 말 막하는거 아닙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말씀 가려서 하셔야죠. 다른사람들이 봤을때 저렇게 막말하는사람들이 그 누군가를 지지하는구나 평가할수도 있는겁니다. 좀 황당하네요.
농총각 2009.06.03 18:09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이 글의 원문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은근하거나 또는 살짝 비꼬면서..
토를 다신 분이 hoony~ 님이십니다.
뭔 소리냐 하면요.
남의 의견에 열폭이니 하면서 헛소리 하신 분이 남들에게.
남들이 본인 의견에 댓글 다는걸 탓하시면.
욕먹는거죠. 자기 글 보시고. 잘 고민해보세요.
RonRyu 2009.06.03 13:36  
인터넷 보니 뜬글이 꼭 제 생각과 같아서 복사해서 올려봅니다.

hoony 님 말대로 자기 생각과 틀리면 인신공격까지 하시는 분들.. 거울을 보시고 뒤를 돌아보세요.. 이렇게 글을 또 올리면 악플리 또 달리겠지만 머,, ㅎㅎㅎ
그리고 "사라지고픈"님 제가 말한 냄비근성과 군중심리 라는건 이번사건만 보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밑에 퍼온 글 읽어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주입하는거 참 좋아 하는가 봅니다..ㅎㅎㅎ 보톡스도 아니고 원....
이하 인터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제가 쓴글이 아닙니다..이글이 제 생각을 잘 정리해 주는듯..

노 전 대통령 이야기하면 전부 흥분부터하는 사람들

초딩부터 80세 노인까지 다들 어찌나 정치에 대해 많이들 아시고 할말들이 많으신지

2004년 노무현 탄핵을 외치던 미치광이 옆집사람들조차 분향소가서 울고 자빠졌더라

뭐라더라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영웅이다 어쩌고 저쩌고 어의가 없지

 

 

이런 글쓰면 또 개 흥분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

그냥 답답해서 그런다

대한민국에서 모두 YES 할때 NO하면 다 빨갱이네 어쩌네 하면서

마녀사냥이나 해대겠지

 

미네르바가 대한민국에 광기와 환멸을 느껴 이민가고 싶다고 한말이 이해가 간다

다 떠받들어 줄것처럼 해대던 진보주의자들이 더이상 대변인이 될수없다는걸

안 순간 바로 버리는 치졸하고 자기생각밖에 모르는 지긋지긋한 사람들

 

2002 월드컵때 모두 빨간티입고 거리에 나와 흥분했던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

그 당시 축구를 안보면 대한민국 사람도 아니란듯이 취급했던 인간들

그래서 말인데 당신들 2009 K리그에 관심이나 있는가 나조차 관심이 없는데

 

그리고 미국산 소고기 들어올때 촛불시위 안하면 나라에 관심도 없는 사람 취급했고

지금은 어떤지 미국산 소고기 안사먹냐고 미국산 소고기 맛잇다고 다 사쳐먹는데

막말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햇으나 국민들이 안사먹으면 어쩔수없이 수입을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 아니냐고 맛있다고 다 먹으면서 수입하지말라고

떠드는 인간들

 

 

그냥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지만 답답해서 그래..

그렇게 시간이 남아 돌면 집앞에 나가 쓰레기나 주으라고

아님 동사무소 찾아가서 불쌍한 독거노인들이나 알아봐서 찾아뵙던지

그 정도의 열정이면 독거노인들은 얼마나 고마워하겠나

다른데가서 힘빼지말고 자기일이나 열심히해

 

개념개념하는데 자기 개념이나 똑바로 차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남과 다르다고해서 무시하고 짓밟지말고


다 미친거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
DICE 2009.06.04 01:13  
제일 가슴 아픈게, 국민으로서 권리 포기라지요.
 
당장 자기 직장,가족,재산에 눈에 띄는 정책이나 난관이 닥치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왜 저리 열을 내는지조차 냄비근성으로 치부하고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사상이나 정책에 대한 반찬여부로 다투시는 분들보다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시위대 때리면, 왜 시위는 해서 맞냐?
다른 나라 다 거부하는 30개월 전부위 소고기수입하면, 안먹으면 그만이지. 시위는 왜?

아무도 님같은 사람들을 위해 시위를 대신 해주지 않는다 생각해보세요.
서민들위한 정책없어지고.. 재벌들만을 위한 정책만 자꾸 만들어진다면...
님 같은 분들이 많아져서, 아무도 소리 내서 싸우지 않는다면,
어느 정부가 국민을 무서워 할까요?
그때가서, 위법한 공권력이 님에게 피해를 입히면, 억울하다 소리치실건가요?
무임승차 하시는 것 이해합니다만, 그 무임승차로 누리는 이익들은 그저 당연히 오는것이라 생각하십니까?

헌법제1조1항이 그저 법전에 실린, 한낱 우스개소리 같지만,

그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답니다.

제발 어떤 당을 찍으시던, 투표는 앞으로도 계속 하세요.
사라지고픈 2009.06.04 12:46  
님의 논리에 따르면 현재 다수의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남과 다른 걸 무시해서 그런거네요. 현재 광적인 분위기에 휩쓸리는 거고.

님이 '미국의 종말'(나오미 울프)이란 책을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네요.
앨고어의 이성의 위기보다 쉽고 진중권 책들보다 훨씬 부드러우면서 재미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뭔지, 파시즘과 독재, 전체주의가 뭔지, 무솔린, 히틀러, 스탈린, 중국의 공산당 지도자들, 울나라 군부시절 독재와 최근 부시시절까지 파시스트 혹은 민주주의 탈을 쓴 파시스트들이 어떻게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해 왔고 대다수 시민들이 어떤 식으로 자연스레부터 그에 흡수되게 되었는지부터 공부하고 오시구요.

저도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_- ; 님도 추천 좀 해 주세요. 저런 찌질이 키워가 쓴 쓰레기 같은 글 말고 .. 아, 물론 쓰레기란 것은 의견이 달라서가 아니라 내용없이 감정적으로 비난만 퍼붓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시간이 안 남아 돌아도 봉사, 기부, 후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산 소고기 근처는 가지도 않고 미네르바를 추종하거나 비난한 적도 없습니다만 ..

인신공격인가요? 죄송합니다만 저는 오프에서도 똑같은 말씀을 드릴 수 있답니다.
현재 대한민국 분위기가 맘에 안 드시는 모양인데, 만약 그것이 비록 냄비근성일지라도 '침묵'보다는 훨씬 값어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시대 독립투사들이 얼굴 한 번 못 본 저희들을 위해서 싸워준 거라는 생각 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자기 목숨은 버려가면서까지 ..
왜 우리가 지금 민주주의 사수를 위해 침묵하면 안 되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농총각 2009.06.03 18:16  
먼저 자신의 글이 아니라 남의 글을 빌어.
반말 찍찍 날리시면서. 하고 싶은 말은 맘대로 하고.
욕은 피하시겠다는. 이런 방식은 참 ... 껄쩍지근하구요.

결국 님의 의견은 대한민국 국민들 70%가
군중심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미친놈들같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님의 의견 고맙구요.
제가 한 말씀 드리면..
나라는 명박이 한테 맡기고 당신들은.. 이웃집이나 살펴보면..
모든일이 잘된다는 님의 생각..
참 민망합니다.
존이에요 2009.06.04 00:09  
글쓰신 모든분들이 한국을 위하는 마음에서 쓰셨겠지만...

제 생각은 ...

현재 대통령과 내각.. 그리고 한나라당은...

마치 다른 세계 사람들 같아 보입니다

그러니...

딴나라당 이라는 소리를 듣는거 아닐까요?

딴나라에 있어서

한국 국민들의 소리가 안들리는건지... 모르겠지만요
대대장 2009.06.04 00:30  
어제 잠이 안와서.. 태사랑 들어 왔다가 간만에 리플이 100개 가까이 달린 글이 있어서 .. 심심해서 어느한분 글 밑에(저와는 별로 좀 많이 다른 생각을 하시기에 제생각에 대해 그분글에 반대 논점으로) 리플을 좀 달았습니다.. 뭐.. 제가 쓰레기가 아니면 증명 하라네요~ 참 난감하네요.. 그래서 전 위분을 쓰레기로 간주할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 글래도 안할랍니다.. 저랑 생각만 다른 분이니.. 암튼 <농총각> 님.. 님의 신념과 반대 되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죄송합니다.. 간만에 리플로 즐거운 생각 교환을 하나 했는데.. 이제부턴 서로 딴지 거는 리플이 될듯.. 결국엔 사건은 저만치 가있겠죠..
농총각 2009.06.04 12:22  
글을 제대로 안 읽으셨네요.
대대장님은
비리가 아님을 증명하지 못했으로 비리라고 불러도 된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비유적으로 말씀드린거죠.
누구를 비난할 때는 충분한 근거가 없이 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대대장님께 드린겁니다.
노통에게 비리라고 덮어 씌우는 것은
마치 대대장님을 쓰레기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근거 없는 비난이란 뜻입니다.
비유를 이해못하시니..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대대장 2009.06.05 15:01  
님은 <부르지도 마라> 라는 태도를 보이셨기에...딱히 못부를 이유도 없는데.. 노통 가셨다고 쇼프로그램 못볼이유 없기에.. 님이 말씀하신 전국민이 운다고 나도 울러야 될일이 없기에..(이런식의 전체주의 굉장히 혐오하는 사람이라..)
글고,,충분한 근거를 아는 사람이 전국민중에 몇 프로나 될런지..? 전 충분한 근거 없구요(노전대통령 서거에 대해서는 특히나..)
단 유명 정치인이기에 돈받은 사건이 보도가 되니깐,, 비리라는 표현을 썼을뿐이고 고인의 명예를 실추 시킬생각 또한 없었고(아마 대부분이 그럴듯)
그것마저 잘못했다고 쓰레기니 머니 운운(쓰레기라는 비유를 듣고 유쾌할 사람이 있을런지)하며,,
입닫으세요..(군사독재 시절도 아니고) 라고 하는 님의 <태도>가 특히나 맘에 안들어서 님글에 댓글 달았을뿐입니다..
이래도 이해가 안되시면, 저도 정말 설명하시가 어렵내요~
농총각 2009.06.05 15:11  
울지 않으셔도 되구요.
울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슬퍼하는 사람에게 그 분은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라고 비난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꼭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되구요. 대신 그만한 비난을 받으실겁니다.


제가 보기엔 님의 글은 다분히 비난의 색을 띠고 있구요.
님의 태도역시 무척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남을 근거없이 비난하는 님의 태도를 꼬집는 방법으로
쓰레기라는 표현을 님에게 한겁니다. 또 한번 설명할까요?
뭐 님의 설명이 필요한건 아니구요. ^^
대대장 2009.06.07 14:49  
님의 글은 딴지의 성격이네요~~
그래서 저는 비난의 의도라기보단 반론의 성격으로 글을썼을 뿐입니다..
암튼,, 누구에게나(슬퍼하고 있는자 포함해서) 그분을 비난 할수는 있는것이 <자유 민주주의> 를 지향 하는 나라에서의 국민의 권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돌아가시기전에 수사를 받고 있었다는 <엄연한 사실>이 존재 하므로,, 님이 <주장>하에서 현정부나 이명박의 추적수사에 대해 비난하듯이 말이죠.. 이점은 분명 같은 맥락이구요..
또한 그럼에도 님은 해도 되고 남은 하면 안된다.. 식의 <태도>가 싫다는 거죠 그래서 반론을 했을 뿐입니다.. 제 태도가 님의 맘에 들 필요는 없구요 그것에 대해 그닥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다맘,, 제가 님보다야 옳은 태토를 보였다고 확신합니다.. <사실>을 가지고 약간의 비판을 했을뿐이지.. 님처럼 <자기도취적 주장>을 근거로 남을 비난한적은 없으므로..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뭐 계속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이니깐.. 구체적으로요...
노통 돌아가셨을때 그날인지 담날인지.. <천하무적 토욜> 이라는 쇼프로그램만 방송 된것으로 압니다.. 그때에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님의 논리로라면,, 슬퍼하지 않는자에게 돌을 먼저 던진것은 슬퍼하던 네티즌이 아니었을런지..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구글에서 아마 다른 곳보다는 며칠 지나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플래시 가 붙여 졌지요.. 이것도.. 슬퍼하던 네티즌의 영향력으로.. 이건또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그런데 슬퍼하는 자에게는 암말도 하지말라.. 이건 어느나라의 이기적인 논리인지요?(전 이러한 논리가 통하는(집단주의에 의해) 우리나라가 문제라고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원초적인 쓰레기라는 말씀 하지 마시고 알아듣기 좋은.. 말로.. 해주세요..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비난의 화살을 제 개인으로 돌리는것은 상당히 불쾌하며,, 현정부에 대해 비난하시는것이야 맘대로 하십시오.. 다만 .. 그것에 대해서는 그닥불쾌하지는 않다고 말씀드리며,, 단지 제 생각을 좀 말씀드릴 뿐입니다..
농총각 2009.06.08 11:27  
저도 비난 보다는 반론으로 일관했습니다.
비난을 하려고 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겠죠.
네티즌이 먼저 욕했으니. 욕해도 된다는 논리시면.. 뭐 알만한 수준이시구요.
님처럼 자아도취적 주장을 하시는 분께 충분히 논리적으로 응대해드렸으니.
뭐 할만큼 한 것같습니다.
님이나 님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꼭 연락주세요.
제가 실컷 놀려드릴게요. ^^ 염장 질러드릴게요.
니라미트 2009.06.05 15:52  
놀랍습니다.

자기의견이 옮다고 정당화 시키려는 ...뛰어난 지식의 소유자들께........경의를 표함니다.

투표날 갑짜기  '청렴한 후보는 노무현 후보 이다' 라는 생각에 표 찍었던 사람인데
정말 왜 스스로 목슴을 버리셨을까요?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였고 여전히 수 많고, 막강한 지지자들이 있는데.......

(일 때문에 1년넘게 한국 못가서,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관심있으신분께...
자기 논리를 일방적으로 피력하기 보다는 객관적인 답을 부탁드림니다.
농총각 2009.06.05 15:59  
막강한 지지자들을 세무조사 검찰 조사 언론을 이용해서 꽁꽁 묶어놨습니다.
단순히 묶어 놓은게 아니라. 끌어 내렸죠.
대부분의 임명직들은 다 교체했구요.
차용증 쓰고 돈 빌린 와이프에서부터.
아들. 딸. 사위까지. 수사해서 창피를 주고 있었구요.
강금원 같은 경우 사업체가 망하기 직전입니다.
노통의 사람들이란 이유로.. 매질을 하는거죠..
이 모든 일들의 표적이 노통이었고.
이걸 막는 방법은 노통이 벌을 받는 것인데..
막상 자신의 잘못은 없으니.. 받을 것도 없고..
마무리 하는 방법은 하나라고 생각하셨던 거죠.
--제 생각입니다.--
주변인들의 1억짜리 5천만원짜리. 시계선물... 차용증 받은 채무관계까지..
밝혀진 상태에서.. 노통 본인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거...
오히려.. 빚이 있었다는 사실만 나왔다는건...
정말... 놀라운 분이셨습니다.

아 객관적인 답을 원하셨구요.. 이런...
객관적인 답이라고 할 순 없네요.
니라미트 2009.06.06 15:06  
아무튼 자살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농총각 2009.06.06 17:10  
김수한 추기경은 연명 치료를 거부했습니다.
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기를 선택했다면. 자살이라고 볼 수 있지요.
자살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립투사들은 자신의 동료를 불지 않기 위해. 혀를 깨물었구요.
노통은 자신의 가족과 지인들을 지키기 위해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원칙적으로 모든 자살이 문제라면 일단 김수한 추기경의 묘지 앞에서 한말씀 하셔야 될것같습니다.
제 친구중에 병원비 때문에 고통 받는 가족들을 위해서 목을 메단 친구의 아버님이 계십니다. 물론 말기 암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시는 분이시죠.
그 아버님을 정당하지 못한 선택한 한 가장이라고 누군가 비난을 한다면..
.. 정말... ...
대대장 2009.06.07 14:54  
허헐 이건뭐...  한심스러워 할말이 없네요...
현실도피적인 자실과.. 숭고한 죽음을 어떻게던 동일시 해보려는
이러한 말도안되는... 헐
답이 안나오네요..
농총각 2009.06.08 11:22  
끝까지 논리와 의견으로만 일관하셨으면 제가 속으로나마 칭찬해드리고 싶었는데.
결국 본색이 드러나신건가요?
이젠 슬슬 논리도 없는 비난만 하시는군요. ^^
저도 그대로 해드리죠.
님의 수준은 한심한 수준을 넘어서 쓰레기 같은거 아시죠?
타인의 죽음에 침이라도 한번 뱉어 보려는.. 추한 자신을.. 돌아보시길.
김동길이 왜 추한줄 아세요?
자신은 돌아보지도 못하면서..
자신보다 백배는 훌륭한 사람을 욕하기 때문이죠.
쓰레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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