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코케이션..백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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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코케이션..백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클랙크 12 1339
전...왠지 인간은 모두다 평등하지만..

그들의 기럭지나.  외모를 보면..또 말걸때..

영어의 발음을 보면..(물론 저도..영어는 그래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하지만..)


일단 모르게..... 수그러진다 칼까요?


일대일로 비교하면 그닥꿀릴것도 업는데..


단체로 버스타면..

다 서양인이라...특히 더한거 같아요.

여러분들은..어떠신지여.


내가 더잘나는 방법은?ㅋㅋㅋㅋ뭠가 있을까요?ㅋㅋ
12 Comments
시골길 2009.06.07 23:54  
님이 훨 나은 듯... 그넘들 씨가 당연히 기럭지 크고 희멀겋지요.. 그라고 지들 말이 영어라서 그라지...뭔..?
님은 그 어려운 그넘들 말도 알아 듣고..2~3개국어 기본으로 하시공.. 여행지에서는 '쩐'에서도 밀리지 않는뎅..무신..?? ㅎㅎ

핫산 2009.06.08 00:10  
아~ 저녁부터 밑에 논쟁붙은글 3시간넘게 읽다가  종료된듯 하여 잠좀자려

했더니 클락크님 한테 또 낚였네요. 시골길님께서 말씀하셔서 더 드릴말이 없네요 ㅎㅎ

에구구~낼 월요일인 뎅~
DICE 2009.06.08 03:35  
음....
전요, 그 종족?들이 잘 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머리크기 작고, 기럭지 길지만,
걔들은 냄새도 우리보다 심하고, 털도 많고, 노화도 빨리오고.

무엇보다 우리보다 한국말 못하잖아요??? ㅋㅋ


에효.

그저, 10년이상 영어를 배운 사람으로써,
저 종족들이 말을 걸면,
왜?? 난!!!!
"뭐라고 씨부리셨어요?"를 말할수밖에 없는가 하는, 자괴감이 가끔...

특히 유럽애들, native도 아닌데 BBC, CNN 능수능란하게 리쓰닝할때...
쟤들은 뭘 먹었길래 저게 가능해?? 라고 생각들때.

그게 쌓이고 쌓이면, 이런 꿈을 꾸곤 했었습니다.

세계전쟁을 일으켜서, 제가 세계대통령이 되고..
한글을 세계공통어로 강제통용 시키는 꿈.ㅡㅡ;
그리고 꿈속에서 신나게 가르치곤 했죠.

잘~듣고 따라해봐 쫘식들아~!

"내가그린 기린그림은 긴 기린그림이고 니가그린기린그림은 안긴 기린 그림이다."

어려워? 그럼 이거.

"안촉촉한쵸코칩의나라에 살고있는 안촉촉한쵸코칩이 촉촉한쵸코칩나라의 촉촉한 쵸코칩을 보고 촉촉한쵸코칩이 되고싶어 촉촉한쵸코칩의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쵸코칩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쵸코칩이 아니라 안촉촉한쵸코칩이니 안촉촉한쵸코칩의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해서 안촉촉한쵸코칩은 촉촉한쵸코칩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쵸코칩의 나라로 돌아갔다."

왜 못해? 왜? 쵸코칩은 영어잖아 그래도 못해??

한참을 신나게 수업중인데, 제 알람시계는 이렇게 절 깨우더군요.

"wake up! wake up!"
클랙크 2009.06.08 09:37  
dice님 멋있다..ㅋㅋㅋ
구엔 2009.06.08 11:50  
혹시 Caucasian 말씀인가요?
클랙크 2009.06.08 17:12  
구엔님 네...맞아용~
chilly 2009.06.08 21:53  
전 해외나가면 늘 잘난게 있었는데요!!
어울려 술마실때 술배틀에 져본적이 없어 요 ㅋㅋ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클랙크 2009.06.08 23:35  
ㅋㅋㅋㅋ칠리님 멋져부렁..ㅋㅋ
사라지고픈 2009.06.09 04:18  
와우 ~ 저도 칠리님께 동의함.

제가 오늘 브리티쉬 4명, 오스트레일리언 1명 상대로 폭탄주를 가르쳐줬습니다만
제대로 마신 사람은 저 밖에 없었네여 -_- 물론 저는 끝까지 말짱했습니다만..

저더러 다들 fucking crazy 라고 했지만 뭐 다들 쫄았던 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임.

아참, 하나더. 워낙 한류가 강해서 (로컬) 콘타이랑 친해지는데도 제가 더 유리했음.
물론 저는 태국어에 까막눈. 코캐이젼들이 '너 타이말 할 줄 아냐?'라고 할 정도.

제 생각에 한국 남자들이 중고딩 교과서 수준의 스피킹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가장 부족한 건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be proud of urself~!!
클랙크 2009.06.09 11:30  
사라지고픈님 멋진 충고 감사합니당.~~ㅋㅋ
kennjin 2009.06.09 17:28  
저는 클럽에서 만난 태국 아가씨들 일행중 한명의 남자 친구인 영국인에게 노바디 춤을 가르쳤습니다.

노바디 노래가 나오니 태국 아가씨들도 열광..... 자기 남친한테 노바디 춤좀 갈켜 주라고 해서 못하는 흉내로 노바디 춤도 갈켜주고... ㅋㅋ

서양인이고 뭐고... 한류에 자기들이 어쩔꺼라... 배워야지.. ㅋㅋㅋㅋㅋ
솔부엉이 2009.06.11 06:01  
서양인들 빨리 늙어요.. 동양인들 뼈속깊이 엄청 부러워함...피부랑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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