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 가려구 했는데 글 하나다시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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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그냥 넘어 가려구 했는데 글 하나다시 써 봅니다..

불사조 98 1900
밑에 오롱이 님에 글에서 찬성조와 반대조로 나뉘어서 댓글들을 달아 주시는거

같은데요.. 당연히 한국이라면은 이성분한테 말거는 행위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유인즉슨 그의도가 있다고 생각들을 하시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긴 외국입니다..그 대상이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전 한국분들

보이면은 먼저 인사하는편입니다.. 숙소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어느분 말씀 처럼 좋고 나쁨을 떠나서 본인이 대화하기 싫다면은 정중히 거절

하면은 그만인겁니다.. 거절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본인의 특정한 기억때문에(이를 테면은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

를 당했다던가 혹은 뭐 뒤통수를 맞았다던가 등등) 모든 한국인에 대해서 불신을

가지고 처음부터 아주 무시를 한다던가 혹은 타국인임을 행세하는 행위는 필요

자체가 없다는 말입니다..혼자 배낭여행을 하다가 보면은 다 좋은데 한가지 걸리

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밥을 먹거나 밤에 혼자 있을 때가 그렇지요.. 전 이미 어

느정도 지금은 익숙해져 있지만은 처음에는 이것이 너무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대화가 잘통하는 한국분들 보면은 반가운 마음이 드는것은 당연지

사구요..말도 걸어서 식사도 같이 하고 일정도 물어 봐서 같거나 비슷하면은

같이 움직여도 좋은 것이구요..그러다가 일정이 안맞으면은 서로 갈길을 가면은

되는것입니다.. 그걸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서는 볼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보통 한국인분들 중에서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은 2부류 더군요..(물론 일부

사람들만 그런 행동을 보인다는점 미리 올립니다..) 처음은 여성분들이 남성분들

이 말을 걸어 올때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미 현지서 만나서 남녀간에 그룹이

형성 되었는데 새로운 남자가 끼는걸 싫어 하는 남성분들이 그 하나더군요..

누가 여성분들한테 클럽을 가자고 했습니까? 같이 놀자고 했습니까? 그리고 남

성분들 일행분여성분 누가 채가기라도 한답니까? 그냥 본인들이 데리고 노세요

어짜피 그걸 목적으로 오신거 같은데.. 절대 단순한 여행자들은 그런것을 전혀

염두해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먼저 말걸어 주시고 그런 분들도 참 많습니다..

물론 친해지고 그런것은 그 뒤에 일입니다..전 3번의 태국여행중에 만났던 분들

95%는 한국에서 만나고 연락하고 지냈습니다...타국에서 도움이 되어준 사람들

이기에 더욱더 그 감사함이 더 마음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제 일담을 하나 말씀 드리자면은 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초창기 배낭여행 시

절 디디엠에서 로컬버스를 타고 파타야를 가능 방법을 물어 보고 있었죠...

디디엠 안주인 아주머니가 이거 저거 설명해 주다가 그러시더군요.. 내일 어짜피

파타야 가는 여성분 2분이 지금 조기 앞에 있다고 같이 따라가라고요..

얼굴에 철판 100개 깔고 가서 저기 내일 저도 가는데 같이좀 동행해도 될까요?

했더니 그분들 웃으시면서 네 같이가요 그러시더군요.. 묻어가길 좋아하는

편이라 얼싸구나 하고 내일 여기서 몇시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죠.. 근데 마침

제가 묵는 숙소서 한국인 형님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도 내일 가신다기에 같이

가자고 했더니 좋다구 하시더군요. 그여자분들 한테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다음

날 전날 형님과 과음 덕분이었는지 약속시간 훌쩍 넘어서(한 3시간 오버한듯)

허겁지겁 갔는데 주인 아주머니 왈 그 분들 너 기다리다가 30분 전에 갔다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저희도 형님하고 바로 갔는데 우연인지 워킹스트릿서 그

2분 보았습니다.. 화가 나신줄 알고 있었는데 웃으시면서 오늘 풀코스로 쏘세요.

그러시더군요.. 아네.. 물론 나중에 본인들거 더치로 내신다는거 형님 거까지

제가 다 냈습니다.. 화가 나는 상황이지만은 그것이 남을 배려 해주는 진정한

여행자의 모습이 아닐까요? 
98 Comments
깨댕이 2009.06.07 23:38  
많은걸 느끼게 하는 토론인것같읍니다...
제 짧은 생각에 이 토론은 이제 충분하다 사료되는데
(서로의 입장차가 있지 않나 싶읍니다)
제 글 밑으로 글 안쓰실거죠? 쓰시는분 전투력 100% 상승시켜서
꿈밤 날라갑니다 ㅋㅋㅋ
Latour 2009.06.07 23:46  
갑을박론을 보니... 오롱이님 왜 그렇게 물고 늘어지시나요?  논리? 삼단논법 다시 배우고 오세요.  줏어다 댄다고 다 말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롱이 2009.06.07 23:56  
불사조님도. 종료 하시겠다고 하셨고.. 더 이상의 논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질문 하셨으니 간단 하게 이야기 드리죠..
그 이유요..? 불사조 님과 저의 의견 차이 때문이 아니었어요..
내가 옳고 그 사람이 그르다라는 인식 차이를 논하려는게 아니었구요..
이유는 단 하나. 불사조 님이.. 그 여성 분을 비난 하는 조의 글을 쓰셨기 때문입니다.
그게 주였기 때문이죠.. 그것 말고. .불사조님이 말 하려는 의도 충분히 알구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 사실이 명확 하지 않은 상태에서 .. 제 3자가 논란의 대상이 되는 건 옳지 않다고 느꼇습니다.  흠.. 그런데.. 태사랑에 여지껏 댓글 한번 안 쓰신 분이.. 제 글로 인해 심히 많이 상하셨었나 보내요.. 이렇게 처음으로 댓글 까지 다시구요..어쨋든 .. 수고 스럽게 해 드려 죄송 합니다.
사다드 2009.06.07 23:49  
아... 눈아파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09.06.08 09:08  
사선생님~!

나도 눈아파..마이아파....
쮸우 2009.06.08 12:00  
오오오옷+ㅁ+
오랜만의 답글! 심봤다!!! ㅋ
설악산도사님 2009.06.08 00:45  
현피 뜨세요...
xg 2009.06.08 16:41  
ㅋㅋㅋ  아 나~~~
섬의하루 2009.06.08 01:42  
불사조님.오롱이님의 토론을 잘보고 갑니다 많이 배웠읍니다.감사합니다.두분 행복 가득한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토론 정말 멌있었읍니다.두분다)
빈폴™ 2009.06.08 02:07  
불사조님의 두번째 글을 보신 분은  아마 많지 않으신거 같네요.
첫번째 글에서 한국인 아닌척 하는 여성에 대한 비하가 내용이었다면
두번째 글은 외국에 가서 만나게 되는 한국인들에 대한 비하가 주 내용이었습니다.
돈을 꿔 달라는 사람, 여자 꼬시려는 사람, 사기치는 교민, 공주병 걸린 여자들 등등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앞의 글에선 아는 척 안하는 한국분들 문제 있다고 하시고 나중 글에선 외국에서 만나게 되는
한국인들 조심하라는 얘기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모든 분들은 다 문제가 있는데 마치 본인만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이 들린다고
댓글을 달았더니 저더러 왜 찔리냐구 하면서 웃긴다고까지 하더군요..
하두 어이가 없어서 그냥 상대 않는게 상책일거 같아서 그냥 있었더니 글을 지웠더군요.
그 이후 제게 어떠한 사과도 없었구요..
불사조님 눈에는 모든 한국인들이 다 못마땅하고 이상하게 보이나 봅니다.
여기에 댓글 다는 사람들까지도요..
물고기날다 2009.06.08 11:44  
2 이글도 지워질듯.
까마기 2009.06.08 02:43  
불사조님은 사과까지 하셧고 그것도 여러번 (남자 답슴니다) 오롱이님의 조목조목 멋진토론 두분다 멋지네여 암튼 우리가 해외에 나가는건 그무언가에대한 동경.. 그리고
자유!! 아님니까? 자유  ~~~    서로 자유를 해치지 않는선 그선에서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멋진여행들 하시고 멋진인생 즐기세요 ㅠㅠ
오롱이 2009.06.08 05:49  
글쎄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인신 공격적인 말까지 하고.. 짤막하게 한줄 ..사과 한다.. 이야기 하면 남자 자운 성품이라고 볼수 있는지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아직 어이가 없기도 하구요.. 저는 토론 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상대편의 의견에 대해 반대 생각이 있으면 조목 조목 논리적으로 전개 하면 되지 발끈 해서 개인 적인 일에 대해 허위 적으로 ..그것도 악담 식으로 퍼부어 대는거...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남의 부모나.. 가족을 들먹여 자기 생각에 디립따 욕 하고.. 인신 공격 사과 합니다~ 라고 답글 달면 ... 그게 남자 다운 건가요..?저는 타인과 토론 할때 절때 거론 해선 안 되는 부분... 아니면 공격의 꼬뜨리로 잡아선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 하는데요..  상대방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거 말예요. 그것도.. 아주 더러운 수준으로 파부어 대지 않았나요..?그건 개인의 명예 훼손과도 관련된 부분 인데요.. 태사랑에서 이런 일 한번식 겪을때 마다 정나미가 떨어 집니다..
마음의소리 2009.06.08 12:37  
저도 다 읽어본 사람인데요..
지금 와서 불사조님이 사과한다고 해도 너무 늦은것 같네요.. ㅎㅎ

"남자답게" 사과하는게 아니라
자신한테 불리하니까 이쯤에서 없었던 일로 무마하려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특히, 눈에 완전 거슬린건... 40대의 여성이 뜻이 있어서 외국에 자주 방문하는걸 보고
"콩가루집안"이라고 발설하신건
어떻게 설명이 안되네요.
참이슬로 2009.06.09 11:32  
글을 읽어보니 인신공격엔 그쪽도 만만치 않던데...
참새하루 2009.06.08 10:25  
토론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사람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를 올려서 어느 한쪽을 편들거나 할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유를 불문하고 토론중 불사조님의 인신공격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롱이님께서 이번일로 상처받고 태사랑에 발 끊을까 염려되네요
두분다 짜이엔엔하시고 좋은 하루되시길
오롱이 2009.06.08 10:43  
상처라고 까지 할건 없고요..
태사랑이 이런게 뭐 하루 이틀 입니까..?
근데 ..개인적으로 태사랑에 별 애정은 없습니다..
이런 모습 볼때 마다 문득 믄득 ...내가 태사랑에 애정이 없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정보의 컨텐츠 보단.. 거기에 참여 하는 사람들이 정이 안 가는 거죠.
무슨 인종 집합소도 아니고.. 너무 수준 이하의 양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 사람의 글을 보고.. 말 하는 걸 들으면 .. 그  사람의 성품이나 수준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 무슨 밑바닥 인생들도 아니고.. 무슨 진흙탕 속을 걸어 가는 것도 같다는 느낌이 종종 드네요..
LINN 2009.06.08 11:28  
매우 실망스러움의 정점을 확실하게 찍어주시는 뎃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울러 윗댓글에 오롱이님이 적으신데로 태사랑에 별 애정이 없다는점 무척이나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부터 오롱이님의 글을 심심찮게 보아오긴 했지만

근래들어 오롱이님이 태사랑을 개인 블로그 광고 체널중 하나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오해라면 오해를 하고 있었거든요.

태사랑에 애정이 없는데도 쭉 글을 올리셨던것으로 보면 제 입장에선 다행이 오해는 아니었나봅니다.

아뭏든 윗 댓글을 읽고 님께서 생각하시는 태사랑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 했습니다.

저는 수준이하의 상식을 가진 다양한 인종의 여러 밑바닥 인생들과 진흙탕속을 조용히 걷겠사오니 모쪼록 님과 같은 수준의 분들만 모이시는 곳에 가셔서 편안한 인터넷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시골길 2009.06.08 11:56  
개인 블로그 광고 체널중 하나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


수준 이하의 양식을 가진 사람, 밑바닥 인생...<===그렇군요.. 저도 그 부류에 속하고 있군요..쩝... (지금 깨달았습니다..)
오롱이 2009.06.08 12:46  
흠.. 제대로 알고 글 올리시기 바랍니다.
오롱이 2009.06.08 12:45  
흠... 혹시 제 블로그 글을 그냥 링크 시킨 것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컴퓨터에 익숙치 못해 .. 태사랑에 글 올리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술 왕자에게.. 글을 이런 방식으로 링크 시키려고 하는데..
만약. .그게 광고 처럼 보이거나 맘에 내키지 않으면 이야기 하라고 했죠..
안된다고 하면 올리지 않겠노라구요..
어차피 이 싸이트는 요술 왕자가 운영자로 있는 싸이트니까.
아무리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곳이라 해도.. 그 사람의 허락을 받는게 옳을것 같아서요.
요술 왕자가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구요.
그래서 올린 겁니다. 태사랑에서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유입수 .. 하루에 100건도 안 됩니다. 7~80건 되나요..?그 정도 유입량이면 .. 들어 와도 그만 안 들어와도 그만 입니다.
고작 5% 유입량 만들자고.. 여기다 링크 시키진 않죠..
그 부분 어느 정도 님이 오해 하신것 같은데요. .
LINN 2009.06.08 13:05  
고작 5%의 유입량이던 1%의 유입량이던 관심도 없는 수치(님의 자라온 환경,  남편분의 직업, 부모님의 학력이나 직업등등)에대하여 애써 말씀해 주시는 대단한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정말 저희같은 수준이하의 상식을 가진 다양한 인종의 여러 밑바닥 인생들은 10원어치의 관심도 없는 그런 배경이야기라는거 아시는가요?

어느 누구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오롱이 2009.06.08 13:08  
그건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한것 뿐이죠..당신 질문이 아니었다 뿐이죠.
당신이 관심 없으면 신경 안 쓰면 됩니다.
그리고.. 태사랑에 링크 시킨 것에 대해 이야기 하신건.. 당신이 먼저 이구요. .
저는 운영자에게 의견을 묻고 올렸다는 걸  이야기 한거구요.
LINN 2009.06.08 13:11  
제 아이디는 LINN입니다.

오롱이님과 저는 일면식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당신이란 호칭 매우 거북하군요.

오롱이님의 메너 수준을 윗 댓글을 통해 미루어 짐작해도 될런지요?

아울러 반박의 뎃글을 다실땐 반드시 반박의 근거가 되는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신후 반박의 뎃글을 다시길 추천드립니다.

동문서답은 여러 사람을 참 난감하게 합니다.
오롱이 2009.06.08 13:14  
당신이라는 말은 비속어 아닙니다..
그렇다 하나 ..본인이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면 ..
바꿔야 겠죠.. linn님.
그런걸로.. 꼬뚜리 잡으시려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저의 오해일지 모르지만 말예요.
저 그런 허튼 실수 안 합니다.
잘못된 부분은 ..잘못 됬다 솔직히 시인 하구요.
깨댕이 2009.06.08 14:56  
싸잡아서까지 말을 하고싶으신지 ㅡㅡ;; 애정이 없으시면 안오시면되고 밑바닥 인생들 보기싫음 또 안오시면되고...친흙탕 걷지 않으시려면 또 또 안오시면되고...참 쉽죠잉 ~
애정없는곳에 왜 오셔가지고 이렇게 진흙탕을 몸소 걸으시며 수준 이하의 양식을 가진
태사랑 휀 분들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다 치르십니까 ~ 이해력 많으신 시부모에 남편까지
두신분이... 이런 진흙탕 그만오시는게 맘 편하겠네요...수준이 높으시다니 부럽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타인의 수준을 평가하는모습 처음봅니다 ^^ 격어보시지도 않고
어떻게 잘 아시는지... 혹시 점쟁이??
이리듐 2009.06.08 10:53  
사실과 진실(fact and true)

사실 :
1. 어떤 동양인 여성에게 한국 남성이 한국말로 대화를 요청했다.
2. 동양인 여성은 한국사람이 아니라고 영어로 대답했다.
3. 잠시뒤 한국인 남성은 동양인 여성에게 한국어로 무안을 주는 말을 했다.
4. 이 과정을 경험(혹은 알고 있는) 한 한국남성이 태사랑에 글을 올렸다.

진실 :
그 여성이 과연 한국인인지 아닌지는 오직 그 본인과 신만이 아심...

교훈 :
1. 모르는 한국인이 여행지에서 한국말로 대화를 요청할 경우, 대화하기 싫더라도 절대 외국인인 척은 하지 말고 정중히 그리고 상대가 상처를 받지 않게 거부하는 요령을 배우자.

2. 상대가 한국사람처럼 생겼더라도 아닌 경우가 있으므로 절대 섣불리 판단 말자.

3. 특히 여성에게 말을 거는 남성은 순수한 의도임에도 불구하고, 특정목적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반대의 경우도 가끔 있으므로 남자든 여자든 조심하자)
참새하루 2009.06.08 16:26  

투어보이 2009.06.09 11:31  

지연맘 2009.06.08 12:32  
있는체.. 아는체.. 잘난체..
씁쓸함..
나메시떼 2009.06.08 12:49  
두분다 도진 개진이네요...
수리조아 2009.06.08 13:27  
너무너무 길어서 다는 못봤지만 ` 예전에 올라온 글을 봤을때 ...그냥 제 느낌은
푸념 정도?..... "이랬었는데 .이랬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냥 그런 이야기의 느낌..

주우욱~~ 보다가 좀 거슬리는글도 보이네요  태사랑에 정이 안간다, 별애정은 없으시다, 인종 집합소도 아니고ㅠㅠ ....아흠 .... 다 그렇지 않은가요? 별의별 사람들 속에서 또 같이 섞여서 때론 열받고 때론 화내고 그렇게 사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태사랑은 이미 개인 홈페이지의 성격을 넘어서 여기회원들이 주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의 허락을 받고안받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대다수의 회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하겠죠

약간의 화가나서 쓰신거 같지만 태사랑을 무슨 이상한 사람들의 집합소인양 비유하니 좀 씁슬해서 한자 적고 갑니다...........
LINN 2009.06.08 13:28  
오롱이님 이번엔 거꾸로.

오롱이님이 쓰신"'한국인인 것이 부끄러우십니까?" 라는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이란 글과

불사조님이 쓰신  "그냥 넘어 가려구 했는데 글 하나다시 써 봅니다.."에서 쓰여진 오롱이님
과 불사조님의 논쟁글을 오롱이님 블로그에 뎃글로 링크를 한번 시켜보면 어떨까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아 물론 불사조님께도 따로 허락을 받아야 하는것도 기본이겠지만 말이죠.

혹시 오롱이님 블로그에 링크를 하지 않으시겠다면 왜 안되는지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오롱이님 본인의 강한 주장이잖아요?
오롱이 2009.06.08 13:30  
맘대로 하세요.. 상관 없으니까..
욕 얻어 먹던 옹호를 받던 ..어쨌든 내가 올린 글이니 그 결과에 대해선 ..
나나 불사조님이 책임 져야 할 부분 아닐까요.?
허락 여부 까지 물어 보시니 고맙습니다.
오롱이 2009.06.08 13:38  
아.. 님 블로그가 아니라 제 블로그요.?
차라리.. linn님 블로그나.. 만약 블로그가 없으시면 ..
지인들의 블로그에 허락을 얻어,.. 몇 군데라도 상관 없으니 . 올리도록 하세요. .
제 블로그는 .. 제 개인 일상사와 .여행정보.. 강아지 이야기들이 올라 있어 .
어느 정도 틀이 맞쳐진 상태라.. 사진도 없는 엉성한 게시글 올라 가면 ..
디자인이 허트러 질것 같아 싫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와 보면 아시겠지만 .
게시물 하나 하나.. 사진과 함께 ... 보기 좋게 배열 되어 있거든요..
음.. 제 블로그가 아니면 ..
제 아이디 직접 거론하셔도 되구요..
그 링크 시킨 블로그에 .. .제 블로그 역으로 링크 시켜도 됩니다.
이 사람이 이 글 쓴 거라구요.
단.. 제 정보가 노출될 시에는 불사조 님의 정보도 저와 상응 하게 공개 되어야 하는 조건에서 허락하겠습니다.
빈폴™ 2009.06.08 13:46  
애초에 논쟁이 불사조님과 오롱이님부터 시작되었는데 이게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고 나중에 자신한테 불리하니까 이쯤에서 없었던 일로 무마하려는 불사조님에게 남자답다는 칭찬이 이어지니까 상대적으로 오롱이님만 옹졸한 사람으로 보이게 되면서 오롱이님은 여기 모든 태사랑회원께 정이 안간다, 인종집합소다, 밑바닥 인생들, 진흙탕 등등 표현을 하셔서 LINN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과 전혀 다른 논쟁에 힙쓸리신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화가 난다해도 그렇게 다른 분들까지 싸잡아서 비하한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고 한건 아니다라며 피해간다면 불사조님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
오롱이님의 솔직한 현재 감정을 표현한거니 굳이 사과를 하거나 취소하라고 하고 싶진 않구요..
다른 분들도 너무 맘 상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롱이 2009.06.08 14:05  
나중에 변명할  생각 추오도 없구요..
그렇다고 한 말이 안 한 말이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몇몇 사람들한테 욕 얻어 먹고 말래요..
근데.. 웃기더라구요..
제가 불사조 님이랑 싸울때.. 그 집 식구들 모두 싸잡아 디립다 욕 하고..
제가 밀리는 상황에서....
인신 공격 해서 죄송 합니다~
라고 달랑 한 줄 쓰고 빠지면 ....
음.. 그럴 경우에 .. 저는 ... 참 괜찮은 인간상이 되는 건가요.,?
한 줄이든.. 두 줄이든 .. 사실 그게 중요 한건 아니구요. 형식을 갖추던 .. 비형식 적이던
그게 또 중요한건 아니었겠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 아무리 애써 잘 보려 해도..
그리 진심에서 우러나서 하는 사과가 아니었단 말입니다.
어떤게 남자 다운 건가요.?
 그럼... 제가 태사랑 사람들 비하 하고.. 폄하 해서 발언 한건... 욕을 얻어 먹어도 되는 일이고..
불사조님.. 남의 부모님에 신랑 까지 거론해 .. 인신 공격 퍼부은건.. 그게 사람이 할짓이엇답니까..? 그때는 왜 가만히들... 었는데요..저는 만약  어떤 태사랑 회원이 그런 인신 공격을 당했다면 .. 나서서 뭐라 한마디 했을꺼예요.. 싸움을 하던 토론을 하던 ..그건 둘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이겠지만 , 그런 수준의 발언 까지 하는건... 최소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를 위반한 행위이니까요..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이 태사랑 회원이었다면 .. 저랑 상관 없다 하더라도.. 나서서 뭐라 했을 거란 말입니다. 왜냐면 .. 그 사람이 태사랑 회원 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도 이제 그런일 안 할것 같네요. 이젠 애정이 없어져 버렷으니까요 ..
애정이 없어져 버렸다는 말에 ..누가 욕을 하건 ... 까건 간에 상관도 안 하겟습니다. 

제 말이.. 그 사람 말보다 더 인간 말종의 발언이었나요..?
murmur 2009.06.08 13:54  
빈폴님이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해주셨네요.
combl 2009.06.08 14:13  
두 분 생각이 모두 옳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하시지요.

오롱이님 아직까지도 댓글에 거의 실시간으로 답변 달고 계신데;

이제 그만 하세요.

"누구의 글이 타당한 지는 태사랑 회원들이 판단할겁니다" 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말씀대로 태사랑 회원들이 알아서 판단할텐데

올라오는 댓글에 이렇네 저렇네 의견 달면서 눈살찌푸리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각자 자신의 생각이 있고 신념이 있는건데 누가 뭐라 한다고 바뀌나요?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지만.. 전 태사랑이 좋거든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태사랑에서 인신공격이 오가는 이러한 글을 보고 있자니..

안타깝네요. 이제 그만들 해주세요.
쮸우 2009.06.08 17:41  
참-_- 궁금한게...
아래부터 올라오는 글들이 댓글 87개를 달게 할만큼 중요한 글들인가요?
무슨 나라 팔아먹은 글이 올라온것도 아니고=ㅁ=
내생각은 이렇다라는 글들이 엮이고 엮여서...
한사람 한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인생이 어쩌니 저쩌니...
마치 누군가 실수하기를 기다렸다는듯이 모두들 우르르르르 달려들어서 헐뜯고 욕하고.
글만 존댓말이지. 어디 어느글에 서로에게 예의를 지킨답니까?
흠...
존이에요 2009.06.08 19:09  
쮸우 동생님...

우린 채팅방에서나 놀아보아요...

잘난척 자기합리화는

개나 줘버려...

개도 안할라고 하겠지만 ㅋㅋㅋ
SunnySunny 2009.06.09 20:58  
지금은 댓글이 91개 ㅡㅡ
아무거나 개한테 주지 마세요
개도 편식하걸랑요~
존이에요 2009.06.09 21:04  
ㅋㅋㅋ 개도 안할라고 하겠다고 했는데... ㅋㅋㅋ
kennjin 2009.06.09 21:00  
93번째 댓글.... 은근이 댓글 100개를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짜이옌옌
팍치뺀 똠얌꿍 2009.06.09 22:20  
성지순례 왔습니다.ㅋㅋㅋㅋ
쮸우 2009.06.09 22:36  
쥬낸 귀여워... ㅋㅋㅋ
핫산 2009.06.09 22:48  
논쟁하신 두분중 한분은 이틀전 밤에 논쟁을 중단한다고 선언하며 사과하였고

다음날 또다시 공개사과 하였습니다.다른 한분은 태사랑을 탈퇴 하셨다는데 끊이질 않는

댓글... 정말 댓글100개 채우기전에 이제 그만 종료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회원여러분~
필립K 2009.06.11 16:13  
전 오늘 들어와서 글 읽어 봤네요.

아무 사이트나 덩치가 커질 수 록 이런 저런 일들이 많죠.

이런 토론로 한 부분 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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