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 가려구 했는데 글 하나다시 써 봅니다..
불사조
98
1900
2009.06.07 21:00
밑에 오롱이 님에 글에서 찬성조와 반대조로 나뉘어서 댓글들을 달아 주시는거
같은데요.. 당연히 한국이라면은 이성분한테 말거는 행위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유인즉슨 그의도가 있다고 생각들을 하시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긴 외국입니다..그 대상이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전 한국분들
보이면은 먼저 인사하는편입니다.. 숙소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어느분 말씀 처럼 좋고 나쁨을 떠나서 본인이 대화하기 싫다면은 정중히 거절
하면은 그만인겁니다.. 거절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본인의 특정한 기억때문에(이를 테면은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
를 당했다던가 혹은 뭐 뒤통수를 맞았다던가 등등) 모든 한국인에 대해서 불신을
가지고 처음부터 아주 무시를 한다던가 혹은 타국인임을 행세하는 행위는 필요
자체가 없다는 말입니다..혼자 배낭여행을 하다가 보면은 다 좋은데 한가지 걸리
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밥을 먹거나 밤에 혼자 있을 때가 그렇지요.. 전 이미 어
느정도 지금은 익숙해져 있지만은 처음에는 이것이 너무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대화가 잘통하는 한국분들 보면은 반가운 마음이 드는것은 당연지
사구요..말도 걸어서 식사도 같이 하고 일정도 물어 봐서 같거나 비슷하면은
같이 움직여도 좋은 것이구요..그러다가 일정이 안맞으면은 서로 갈길을 가면은
되는것입니다.. 그걸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서는 볼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보통 한국인분들 중에서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은 2부류 더군요..(물론 일부
사람들만 그런 행동을 보인다는점 미리 올립니다..) 처음은 여성분들이 남성분들
이 말을 걸어 올때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미 현지서 만나서 남녀간에 그룹이
형성 되었는데 새로운 남자가 끼는걸 싫어 하는 남성분들이 그 하나더군요..
누가 여성분들한테 클럽을 가자고 했습니까? 같이 놀자고 했습니까? 그리고 남
성분들 일행분여성분 누가 채가기라도 한답니까? 그냥 본인들이 데리고 노세요
어짜피 그걸 목적으로 오신거 같은데.. 절대 단순한 여행자들은 그런것을 전혀
염두해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먼저 말걸어 주시고 그런 분들도 참 많습니다..
물론 친해지고 그런것은 그 뒤에 일입니다..전 3번의 태국여행중에 만났던 분들
95%는 한국에서 만나고 연락하고 지냈습니다...타국에서 도움이 되어준 사람들
이기에 더욱더 그 감사함이 더 마음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제 일담을 하나 말씀 드리자면은 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초창기 배낭여행 시
절 디디엠에서 로컬버스를 타고 파타야를 가능 방법을 물어 보고 있었죠...
디디엠 안주인 아주머니가 이거 저거 설명해 주다가 그러시더군요.. 내일 어짜피
파타야 가는 여성분 2분이 지금 조기 앞에 있다고 같이 따라가라고요..
얼굴에 철판 100개 깔고 가서 저기 내일 저도 가는데 같이좀 동행해도 될까요?
했더니 그분들 웃으시면서 네 같이가요 그러시더군요.. 묻어가길 좋아하는
편이라 얼싸구나 하고 내일 여기서 몇시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죠.. 근데 마침
제가 묵는 숙소서 한국인 형님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도 내일 가신다기에 같이
가자고 했더니 좋다구 하시더군요. 그여자분들 한테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다음
날 전날 형님과 과음 덕분이었는지 약속시간 훌쩍 넘어서(한 3시간 오버한듯)
허겁지겁 갔는데 주인 아주머니 왈 그 분들 너 기다리다가 30분 전에 갔다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저희도 형님하고 바로 갔는데 우연인지 워킹스트릿서 그
2분 보았습니다.. 화가 나신줄 알고 있었는데 웃으시면서 오늘 풀코스로 쏘세요.
그러시더군요.. 아네.. 물론 나중에 본인들거 더치로 내신다는거 형님 거까지
제가 다 냈습니다.. 화가 나는 상황이지만은 그것이 남을 배려 해주는 진정한
여행자의 모습이 아닐까요?
같은데요.. 당연히 한국이라면은 이성분한테 말거는 행위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유인즉슨 그의도가 있다고 생각들을 하시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긴 외국입니다..그 대상이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전 한국분들
보이면은 먼저 인사하는편입니다.. 숙소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어느분 말씀 처럼 좋고 나쁨을 떠나서 본인이 대화하기 싫다면은 정중히 거절
하면은 그만인겁니다.. 거절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본인의 특정한 기억때문에(이를 테면은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
를 당했다던가 혹은 뭐 뒤통수를 맞았다던가 등등) 모든 한국인에 대해서 불신을
가지고 처음부터 아주 무시를 한다던가 혹은 타국인임을 행세하는 행위는 필요
자체가 없다는 말입니다..혼자 배낭여행을 하다가 보면은 다 좋은데 한가지 걸리
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밥을 먹거나 밤에 혼자 있을 때가 그렇지요.. 전 이미 어
느정도 지금은 익숙해져 있지만은 처음에는 이것이 너무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대화가 잘통하는 한국분들 보면은 반가운 마음이 드는것은 당연지
사구요..말도 걸어서 식사도 같이 하고 일정도 물어 봐서 같거나 비슷하면은
같이 움직여도 좋은 것이구요..그러다가 일정이 안맞으면은 서로 갈길을 가면은
되는것입니다.. 그걸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서는 볼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보통 한국인분들 중에서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은 2부류 더군요..(물론 일부
사람들만 그런 행동을 보인다는점 미리 올립니다..) 처음은 여성분들이 남성분들
이 말을 걸어 올때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미 현지서 만나서 남녀간에 그룹이
형성 되었는데 새로운 남자가 끼는걸 싫어 하는 남성분들이 그 하나더군요..
누가 여성분들한테 클럽을 가자고 했습니까? 같이 놀자고 했습니까? 그리고 남
성분들 일행분여성분 누가 채가기라도 한답니까? 그냥 본인들이 데리고 노세요
어짜피 그걸 목적으로 오신거 같은데.. 절대 단순한 여행자들은 그런것을 전혀
염두해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먼저 말걸어 주시고 그런 분들도 참 많습니다..
물론 친해지고 그런것은 그 뒤에 일입니다..전 3번의 태국여행중에 만났던 분들
95%는 한국에서 만나고 연락하고 지냈습니다...타국에서 도움이 되어준 사람들
이기에 더욱더 그 감사함이 더 마음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제 일담을 하나 말씀 드리자면은 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초창기 배낭여행 시
절 디디엠에서 로컬버스를 타고 파타야를 가능 방법을 물어 보고 있었죠...
디디엠 안주인 아주머니가 이거 저거 설명해 주다가 그러시더군요.. 내일 어짜피
파타야 가는 여성분 2분이 지금 조기 앞에 있다고 같이 따라가라고요..
얼굴에 철판 100개 깔고 가서 저기 내일 저도 가는데 같이좀 동행해도 될까요?
했더니 그분들 웃으시면서 네 같이가요 그러시더군요.. 묻어가길 좋아하는
편이라 얼싸구나 하고 내일 여기서 몇시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죠.. 근데 마침
제가 묵는 숙소서 한국인 형님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도 내일 가신다기에 같이
가자고 했더니 좋다구 하시더군요. 그여자분들 한테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다음
날 전날 형님과 과음 덕분이었는지 약속시간 훌쩍 넘어서(한 3시간 오버한듯)
허겁지겁 갔는데 주인 아주머니 왈 그 분들 너 기다리다가 30분 전에 갔다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저희도 형님하고 바로 갔는데 우연인지 워킹스트릿서 그
2분 보았습니다.. 화가 나신줄 알고 있었는데 웃으시면서 오늘 풀코스로 쏘세요.
그러시더군요.. 아네.. 물론 나중에 본인들거 더치로 내신다는거 형님 거까지
제가 다 냈습니다.. 화가 나는 상황이지만은 그것이 남을 배려 해주는 진정한
여행자의 모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