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주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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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주의 하십시오..

불사조 18 1804
최근 사고 팔기 게시판에서 한국돈으로 통장송금해 주면은 태국에서 준다던가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현지 가면은 한국통장으로 돈 붙이기가 힘들거 같아서 어제 통장으로 돈 붙이시

고 오늘 방콕으로 들어가시분 하나 있는데요

핸드폰 꺼져 있답니다..

모두 주의하십시오.. 보통 매매기준율로 사고 팔고 하셔서 한푼이라도 아끼실라

고 하시는거 같은데, 몇푼 아끼려다가 여행경비 전체가 날라갈수 있습니다.

참고로 외환 은행 바트 살때 기준으로 39인데 매매기준율이 36.88 입니다

우리은행은 바트 현찰 살때 37. 6이구요 매매기준율은 같습니다.

우리은행 바트 현찰 살때 매매기준율 거의 차이 없으니깐 우리은행 에서 사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인거 같습니다.. 

돈이라는것은 제일 좋은 것은 정말 사인과 거래를 해야할 경우에는 만나셔서

그자리에서 서로 협의한 거 주고 받으시면 됩니다.. 그외 먼저 보내준다거나

하시는 그런 누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송금해준 통장 역시 일명

대포통장일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기꾼 잡지도 찾기도 어려울 겁니다..

꼭 명심하시고 사기 주의 하십시오.. 즐거운 여행이 모두 되시길 바래요.
18 Comments
☆HappyErica★ 2009.06.13 01:34  
헐...무섭네요...그 여행자분 현지에서 당황하셨겠어요; 타지에서 서로서로 도우면 참 좋을텐데 말이예요.
불사조 2009.06.13 01:35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통장으로 송금해준거 확인하고 현찰로 바트를 줬는데 나중에

바트 안줬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장으로 송금해준건 자료로 남으나 그냥 건네

준건 입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통장으로 받으셨으면 통장으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

니다..
시골길 2009.06.13 03:33  
이건 뭐....타이에 계신 동포, 혹은 여행객들 중에 쩐 사정이 어려우신 분이 너무 많은건지... 토나오는 사기사건이 연일.... 아...머리 아프네욤..

낫티 2009.06.13 05:25  
업자인 저한테도 연락이 옵니다..여행 경비가 떨어 졌다고..한국에서 저의 한국 통장으로 송금을 할테니 여기서 바트로 달라고 해서..입금 확인을 한후 바트를 태국 통장으로 송금을 해 줬는데....그 다음날 한국에 있는 은행에서 연락이 오더군요...입금한 사람이 잘못 부쳐서 환불 요청을 한다나 뭐래나..? 근데..은행 직원이 아는분이고 그 사기 수법을 너무 잘 알아서 피해를 간신히 면한적이 있습니다..
그 후론 그런 SOS 부탁을  들어줄수가 없는....휴.....

마음이 그냥 꼭 꼭 닫히더군요....
아는 교민들도 실제 이런 피해자가 계시구요...
점점 각박해 지는 세태....
여행객이 교민들 믿지 못하고 교민이 여행객을 믿지 못하는 이 개 같은 상황..
어디부터 잘못 시작이 된건지..ㅜㅜ::
모두 모두 조심 하세요..돈거래는 무조건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바람여행2 2009.06.13 07:43  
낫티님..안녕하세요..항상  건슬하세요~
낫티 2009.06.13 16:14  
네..바람여행2님도 촉디 캅~!!
수리조아 2009.06.13 08:22  
맞습니다 ...에휴 .....안타까운 현실 .....안됐지만 . 개인 대 개인의 거래는 안하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
필리핀 2009.06.13 09:46  
여행경비... 대사관에 연락하면 긴급 대출 서비스 있습니다...
고로 개인적으로 부탁하는 건 다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Leona 2009.06.14 14:05  
대사관 긴급대출 서비스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태국에선 안된다더군요.
한국에서 가족이나 지인이 대사관 계좌로 송금을 해주면
그만큼을 대신 찾아주는 서비스는 있는데 수수료가 꽤 되더군요.
존이에요 2009.06.13 10:41  
정작...

진짜로 도둑맞고 돈이 없는 경우에 도움을 청하는게...

너무 힘든 현실이 되어버린듯...
재석아빠 2009.06.13 14:37  
저도 한마디....

낫티님...

푸켓 한인업소에서 낫티님 같은 경우를 당해서 조심 하라고 연락이 왓어요.....

벌써 오래전인데....

그리고 자기가 mbc  기자라는둥.....

여러 사유를 대고 돈좀 먼저 융통해 달라고.....

또는 태국인 통장에 먼저 입금좀 해 달라고....

한국서 먼저 입금 시키고 입금 확인후 해 준다고 하면 자기 못 믿는거냐고.....화도 내고...

자기 집 전화번호 형 전화 번호 알려 줘서 전화 하면 다 중지된 전화 번호고....

다시 전화 와서 입금 했냐고 .....당신네 집이고 형 전화고 전부 안된다고 하면 자기 믿어 달라고.....

아이고...

힘든 사람 많아요.....

필리핀님 ....

대사관에서 긴급 대출 서비스 제대로 안될겁니다...

지난번 카오산 경찰서 사건,.....

추방 당하시는 한국분 벌금 제가 다 재판장가서 벌금 선고 받고 즉시 지불 하고 그분 한국 가셨어요...

대사관에 전화로 대신 내가 다 벌금 냈는데....

대사관에서 지불해 달라고 하니 에산이 없데요~~

밥집 주인이 한국 정부를 대신해서 내 줄수는 없는거 아니냐 했더니...

에산이 없고~~미안 하다고....

긴금 대출 서비스 잇는데 왜 안되냐니...예산이 없어서 그렇다고.....

제가 느낀 현실 이었어요......
핫산 2009.06.13 14:58  
에구 무슨일 때문에 그양반이 추방되었는지 모르지만 동대문사장님께서

벌금을 대납해주시지 않았다면 아마 일정기간 유치장에서 보낸후 추방되었을테죠.

그런일이 있었군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촉 디캅~
낫티 2009.06.13 16:13  
ㅎㅎ 재석 아빠님..김치말이 먹으러 한번 들려야 하는데..건강 하시지요? 이렇게 웹상으로 나마 안부를...^^
필리핀 2009.06.14 15:30  
헐~ 예산 없다니...
그럼 아예 광고를 하지 말든지...
4대 강 개발하느라 돈 다썼나???
정말... 언제나 정신 차릴지...
아켐 2009.06.13 15:54  
도대체 누굴 믿고 살아야 하는건지....
바람별시 2009.06.13 18:28  
아무리 먹고 사는 게 힘들더라도 남의 눈에 피눈물 나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런일을 당하면 너무 무섭고 억울하답니다.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감정들이 뭉클 솟아 오른답니다. 저도 휴유증으로 며칠 말이 안나오더라구요...눈물만 나오고..
까마기 2009.06.13 19:52  
이런사람들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서로 의심하고 모른척하게 만들죠
액수가문제가 아니라 이런인간들 좀 잡아갔으면 ~~
찬락쿤 2009.06.14 15:23  
어디던 돈이 얽히면 뒤끝이 안 좋죠. 웬만하면, 돈거래는 하지 않는게 상책일듯 합니다. 사기꾼이 자기 사기꾼이라고 하면서 다니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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