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타이 7회차 30살 직장인..
서울사는 서른살의 팔팔한 직장인입니다.
대학시절인 24살떄 유럽에서 있다가 스탑오버로 방콕을 들렸던것이..
이렇게 중독성이 강할줄은 ㅎㅎ
태국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매 6월~7월이 되면 태사랑만 하루 두시간씩 보고있습니다.
올해 휴가도 역시 방콕으로.ㅋㅋ
여자친구있을때는 여자친구도 같이 데려갔었는데..ㅠㅠ
올해는 아무도 옆에 없네요..
학생때 정말 헝그리하게 여행한게 기억에 남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니고 팟타이 사먹고..그런것들.ㅋ
그래도 직장인이라고 가서 편한것만 찾게 되네요..
호텔에서 자고..택시타고 다니고.. 어느덧 이렇게 늙어버린건가 생각도 들고
하여튼 여행이란건 정말 많은것을 주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태국행 뱅기표를 끊어놓고.. 태사랑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역시 혼자하는 여행이고.. 외로운 여행이 될 것 같네요..
노트북에다가 영화만 한 30편 받아놨습니다.
ㅎㅎ 가서 아침에 할것없으면 영화나 볼려구요.ㅋㅋ
혹시 8월 17일부터 방콕에 있는분 없나요.. 저녁에 술이나 한잔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