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눈이 멀어서 여행을 결국 취소했어요 ㅠㅠ
Joan
15
1300
2009.06.26 20:21
7월 17일 택스포함 33만원짜리 티켓을 끊었습니다.
6월 초에 끊었죠
그래서 완전 주변 사람들한테 다 자랑하고 환전도 1200원대일때 했죠..
ㅋㅋㅋㅋ
근데 이틀전엔가 방학중 보충수업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케이를 했죠
돈 벌어서 여행을 좀 풍족하게 다녀야겠다 생각하고요
공교롭게 또 보충도 17일에 시작하네요
그래서 날짜를 뒤로 미루려고 항공사에 전화를 했더니
제가 끊은 티켓이 완전히 초저가라서
출국날짜 변경, 환불, 양도 다 안된다네요
그래서 고민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여행을 갈까 아님 돈을 벌까..
보충수업비가 150만원가량 됐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고민하다가 티켓을 포기하고
보충수업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돈 모아서 겨울방학 때 빡세게 그냥 한달나갔다 오려구요
근데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까 맘이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겨울에 또 무슨일이 생겨서 못가지 않을까
또 후회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근데 날려버린 티켓이 너무 아깝네요.ㅠㅠㅠ
제 대신 누군가라도 대신 가면 좋을텐데 말에요
너무 아까운 티켓이라서요....
아....짜장면이나 짬뽕이냐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저기 정보도 많이 얻어서 알차게 계획을 짜서 재밌게 다녀와야겠어요
휴......
보충 끝나고 국내여행을 쓍~~하고 좀 간단하게 다녀와야겠어요
라오스를 돌아보려고 했는데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어요
6월 초에 끊었죠
그래서 완전 주변 사람들한테 다 자랑하고 환전도 1200원대일때 했죠..
ㅋㅋㅋㅋ
근데 이틀전엔가 방학중 보충수업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케이를 했죠
돈 벌어서 여행을 좀 풍족하게 다녀야겠다 생각하고요
공교롭게 또 보충도 17일에 시작하네요
그래서 날짜를 뒤로 미루려고 항공사에 전화를 했더니
제가 끊은 티켓이 완전히 초저가라서
출국날짜 변경, 환불, 양도 다 안된다네요
그래서 고민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여행을 갈까 아님 돈을 벌까..
보충수업비가 150만원가량 됐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고민하다가 티켓을 포기하고
보충수업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돈 모아서 겨울방학 때 빡세게 그냥 한달나갔다 오려구요
근데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까 맘이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겨울에 또 무슨일이 생겨서 못가지 않을까
또 후회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근데 날려버린 티켓이 너무 아깝네요.ㅠㅠㅠ
제 대신 누군가라도 대신 가면 좋을텐데 말에요
너무 아까운 티켓이라서요....
아....짜장면이나 짬뽕이냐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저기 정보도 많이 얻어서 알차게 계획을 짜서 재밌게 다녀와야겠어요
휴......
보충 끝나고 국내여행을 쓍~~하고 좀 간단하게 다녀와야겠어요
라오스를 돌아보려고 했는데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