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만에 열린 우이령을 걷다.
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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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21:09
김신조가 1968년에 침투했던 곳이라 그동안 통제되었던 우이령이 개방되어서 마음은 먹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28일부터는 인터넷 예약제가 된다길래
얼른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너무 많은 인파와 더위로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지쳐버렸지만...
곳곳에 나름 탐방객들을 위한 배려도 눈에 제법 띄었고
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모습이었죠
안타까운 건 입구에 완전히 자리잡은 식당가들
아이러니 하게도 우이령개방으로 더욱 활기(?)차더군요
얼른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너무 많은 인파와 더위로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지쳐버렸지만...
곳곳에 나름 탐방객들을 위한 배려도 눈에 제법 띄었고
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모습이었죠
안타까운 건 입구에 완전히 자리잡은 식당가들
아이러니 하게도 우이령개방으로 더욱 활기(?)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