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내 가슴에...
마무앙
6
297
2009.08.24 15:05
일주일의 방콕 여행을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힘들었네요.
8월에 태국에 가보긴 출장빼곤 처음인데...
날씨도 너무나 덥게 느껴졌고
햇볕도 너무 강해 살도 너무 따가웠고
무엇보다 새로 도전해본 식당들은 다 실패하고
마사지고 꽝이였고....
이래저래 우울한 방콕 여행이 되었습니다.
남은건 힐튼 360바에서 본 멋찐 방콕 야경이였습니다.
일주일동안 방콕 야경 하나라도 건진게 정말 행운이라면 행운이였네요.
태국에 여러번 갔었지만 이번 여행같은 경우라면 속상해서 울고만 싶을정도네요.
좋은 여행기억이 있다면 나쁜 추억도 있기 마련인데...
마지막날 태국에서 떠날때 폭우가 오더만
카오산 골목길이 물에 잠길 정도고....
비 홀딱 맞으며 돌돌이는 끌지도 못하고 그 무거운걸 들고 택시 겨우 잡아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 오니....
울쩍하더군요...
토요일밤에 TG656을 탔더니 기내에선 담요가 부족해 덮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짜증이 밀려오고...
속상해 잠도 안오던차에
항상 통로쪽 좌석에 앉았는데 이번엔 창가쪽을 앉게 되어 창밖을 바라보니
우와...........................
이게 왠일???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더군요.
밤비행기 타면 잠자기 바빠서 창문밖 한번 내다보지 않았는데..
비행기 그렇게 많이 타면서 별본건 처음이네요.
이렇게 멋있는 장면을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그 수많은 별들이 내 가슴에 와서 팍팍 박히는데
우울하고 짜증났던 기분이 한번에 싹~ 사라지더군요.
저 별들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고
결국 그냥 제 가슴에 담아 왔네요....
저 멋있는 별들을 기장은 더 잘 볼수 있겠지?? 살짝 질투 아닌 질투도 느끼고..
밤새 창문에 머리 박고 별만 보고 왔네요.....
이제서라도 별 볼 수 있었다는게 정말 다행이네요...
아마 이번 여행이 너무 즐거웠다면 밤에 잠자기 바빴겠지요??
이번 여행은 정말 힘들었네요.
8월에 태국에 가보긴 출장빼곤 처음인데...
날씨도 너무나 덥게 느껴졌고
햇볕도 너무 강해 살도 너무 따가웠고
무엇보다 새로 도전해본 식당들은 다 실패하고
마사지고 꽝이였고....
이래저래 우울한 방콕 여행이 되었습니다.
남은건 힐튼 360바에서 본 멋찐 방콕 야경이였습니다.
일주일동안 방콕 야경 하나라도 건진게 정말 행운이라면 행운이였네요.
태국에 여러번 갔었지만 이번 여행같은 경우라면 속상해서 울고만 싶을정도네요.
좋은 여행기억이 있다면 나쁜 추억도 있기 마련인데...
마지막날 태국에서 떠날때 폭우가 오더만
카오산 골목길이 물에 잠길 정도고....
비 홀딱 맞으며 돌돌이는 끌지도 못하고 그 무거운걸 들고 택시 겨우 잡아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 오니....
울쩍하더군요...
토요일밤에 TG656을 탔더니 기내에선 담요가 부족해 덮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짜증이 밀려오고...
속상해 잠도 안오던차에
항상 통로쪽 좌석에 앉았는데 이번엔 창가쪽을 앉게 되어 창밖을 바라보니
우와...........................
이게 왠일???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더군요.
밤비행기 타면 잠자기 바빠서 창문밖 한번 내다보지 않았는데..
비행기 그렇게 많이 타면서 별본건 처음이네요.
이렇게 멋있는 장면을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그 수많은 별들이 내 가슴에 와서 팍팍 박히는데
우울하고 짜증났던 기분이 한번에 싹~ 사라지더군요.
저 별들을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고
결국 그냥 제 가슴에 담아 왔네요....
저 멋있는 별들을 기장은 더 잘 볼수 있겠지?? 살짝 질투 아닌 질투도 느끼고..
밤새 창문에 머리 박고 별만 보고 왔네요.....
이제서라도 별 볼 수 있었다는게 정말 다행이네요...
아마 이번 여행이 너무 즐거웠다면 밤에 잠자기 바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