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신문을 읽을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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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신문을 읽을수 있습니까...?

people 7 497
이상하게 글이 전체가 보이지 않고 짤려서 보이네요

그래서 내용을 짧게 정래해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은 신문을 읽을수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당신은 뭐라고 답을 할 것입니까...?

【신종 플루 한국 vs 태국 어디가 더 위험할까】라고 밑에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는데 댓글의 대다수 분들이 신문을 읽지 못 하고

논지를 벋어난 댓글을 하신 분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물론 제 글이 신문이라는 것은 아님니다.

국어 사전에 보면 읽다라 단어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읽다]

1 글을 보고 그 음대로 소리 내어 말로써 나타내다. 

2 글을 보고 거기에 담긴 뜻을 헤아려 알다.  

1번 의미의 읽다라는 것은 한글을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의미에서의

읽다라는 뜻이 될것이고 2번 의미에서의 읽다라는 것은 사회 보편적인 사람

들이 눈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신종 플루 한국 vs 태국 어디가 더 위험할까】이 글을 읽었다면

왜...?? 비슷한 시기에 발병해서 감염자와 사망자에서 차이가 발생할까

이런 의문 부호가 머리속에 딱 떠 올라야 하는 것 아닐 까요?

태국이 교통사고가 많고 개가 많고 이런건 아웃 싸이더 적인 요소라는

것입니다.


말레이시아는 5,876명이 감염되고 68명이 사망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바이러스가 더 위험한 독 종일까요...?

이건 복불복의 문제가 아님다. 사람이 죽는 문제가 어떻게 복불복 문제

입니까? 

예전에 가난한 백성과 역병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고 했습니다

복불복 조선 시대에서나 통했던 말입니다.

지금 가난한 백성 국가가 구제 할수 있습니다. 몇백억 빛져서 무너지는

기업도 국가가 살려 내지 않았습니까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보자는 것입니다.

제가 여행을 가지 말라고 이런 글을 쓰고 뉴스게시판에 태국 소식을 전하고

이러는 것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태국을 읽자라는 것입니다.

7 Comments
pattaya 2009.08.23 14:04  

유익한정보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루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people 2009.08.23 14:28  
음...

이번글 2편이 있는데....ㅡㅡ"

2편까지만 올리도록 하지요

논란이나 분쟁을 위한 글이 아닌 모두가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쓰는 것이니 이해 해주시길....

차우츄 2009.08.23 16:33  

플루 이야기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목숨이 오고가는 일인데 그것은 물론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하고 조심해야 하지만 많이 알면알수록 더 났다고 생각합니다.
일때문에 태국을 일년에 최소5 개월이상 머무는 저로서도 플루가 많이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그냥 각자의 의견의 논지를 벗어난 일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좀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사람의 목숨을 놓고 몇백만분의 1을 논하는데 사람목숨에 그 보다 더 한 확률이라도 조심하는것이 사람 목숨을 놓고는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노땅 2009.08.23 17:00  
 people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여기 올린 글 상당수가 신종플루에 관련된 뉴스일텐데, 이를 두고 어떤 의도가 있지 않냐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그분들 주장은 제가 일일히 읽지 않아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people님 글이 저 같은 개인 여행자에게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9월 하순, 태국 여행 예정인데 아직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people님이 올리신 태국 뉴스를 보면서 사태 추이를 보고 판단하려 합니다. 
 여러 뉴스와 정보를 종합해 제가 조심하거나 감당할 수 있다면 가는 것이고, 그 한계를 벗어나는 상황이라면 연기할 생각입니다. 
 오히려 저는 다른 분들이 올리신 신종 플루에 대한 글 중 몇몇은 정보보다는 주관적인 의견이나 주장이 느껴져 신뢰가 안갑니다. 때론 그런 글이 어떤 의도성이 있나 괜한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태사랑 분들이 올리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판단은 각자가 하고 그 것에 대한 책임도 각자 지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people님이 그동안 여기에 애써 올리신 여러 글은 매우 유용합니다.  
 그것이 부정적인 내용이 많더라도 없는 뉴스를 조작한 것이 아닌한 어떻게 판단하고 자신의 행동에 참고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입니다. 
긴 글 장황하게 썼지만, 태사랑에서 종종 벌어지는 본질을 벗어난 소모적인 논쟁이 또 벌어지는 것 같아 썼습니다.
 이건 제 개인 생각이니 이런게 틀리다, 이런 것 잘못됐다 훈계하거나 가르치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바람여행2 2009.08.23 17:40  
저도  노땅님  의견과  같습니다..
people님 정보가  빠진 태사랑은  태무덤일껍니다..
세계속의클로이 2009.08.23 19:01  

글은 객관적이고 좋습니다만 자주 신종플루에 관한 글이 올라오게 되면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이 위축되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플루에 대한 마음을 늘 갖고 개개인이 조심하게 된다면 전염되는걸 좀 더디게 할수 있는건 사실일것입니다. 하지만 저도 9월 하순 여행을 앞둔 사람으로써 글을 읽을때마다 에......휴......(한숨) 하고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태국에 가고싶어서 몇달 또는 몇년을 기다리고 기다린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물론 신종플루에 대해 알고 있을것입니다.
피플님의 글은 객관적이고 좋으나 마음이 무거워지게 하는건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인것 같아 안타깝답니다.

네리아 2009.08.23 21:47  
태국이 아직 선진국이 아니라...
시골이나 오지에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부족 혹은 가난, 무지등이 큰 원인이겠지요.

방콕이나 기타 유명관광지등 대도시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지역별 격차가 큰 나라니까요.

어제 오늘 좀 다녀본 결과, 여행을 다니건, 여기에 살건
그리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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