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국의 여름날씨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날씨라면 34℃ 정도는 가뿐하게 넘어가줘야 딱 좋은 기온이죠...)

이제 슬슬 추워지는 한국의 날씨가 너무 슬퍼요ㅠㅠ
글구 한국의 여름은 별로 덥지도 않아서...흑흑...

직장다니면서 피곤한 몸뚱이에 찬바람이 슬쩍- 불면
저도 모르게 푸켓 생각이 너무너무 간절해지네요ㅠㅠ

정말 이렇게 피곤할땐 그냥, 푸켓에서 괜찮은 리조트 하나 잡고
한 일주일 콕-박혀서 쉬는게 최곤데...ㅠㅠ

하지만 역시 상상만해도 신종플루보다 더 무서운건
남은휴가도 없고 경제도 좋지 않은 이 상황에
연차를 내겠다고 말하면 어이없다는 듯 쳐다볼 상사의 눈이겠죠;

한동안은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모아야겠어요,
그리고 휴가를 쓸수 있는 그 날이 되면!
당장 푸켓으로 날아가고 싶네요ㅠㅠ

태국 갈 계획 세우는 분들 부러워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