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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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를 기다리면서...

꼬마연비 5 310
짐 뱅기를 기다리는데 카메라 메모리가 노트북에 바로 연결이 될줄알았는데...

그래서 USB를 수화물로 보내버렸는데....

이럴수가....

사진올려서 잘 다녀오겠다구 전할려구 했는데....

아쉽네요...

어제 켓언니네 집에가서 하루 묵고서 공항으로 왔는데...

켓언니가 나를 만나면서부터 고생이....

제가 언니를 넘 혹사시켜서 공항리무진을 탈려구 나가는데......

언니는 완죤 넉다운 일보직전....

제 보호자역할과 제가 준비못한 것들 하나하나 챙겨주고....

처음엔 잘다녀와에서 '나두 가고싶어'로 바꿔놓구....

염장지르고간다고 삐치고...

항상 언니한테 받기만하구....

항상 고맙고....

잘 다녀올께.. 글구 돌아오면 내가 쏜다(옵션 1명 추가해두갠차나)

그럼 전 이만 뱅기타러 뿅~~!!~
5 Comments
월야광랑 2009.09.09 18:25  

으흠... 연비야, 너 여행다녀 오면 거지 되는거 아냐? ^.^
그래서 뭘 쏠 수 있겠어? ^>^
어째 네가 다녀가면 다들 쯔나미가 스쳐간듯한...
켓님은 한동안 접속 못하시겠군.
거기다가 너 먹여 살리느라 일주일 밥값도 다 날라 가신 거 같은데...
재미있게 놀다 오렴. ^.^

♡러블리야옹♡ 2009.09.10 01:06  

밥값 뿐이겠습니까...
겨울에 돌아오면 감기로 고생할꺼 뻔한데 .. 저왠수 그냥 보낼수도 없고..
독감예방주사까지 맞혀서 보냈으니 느끼는 바가 있다면 그린망고라도 어떻게 알아서 공수해 오겠지요~~ ㅎㅎㅎㅎㅎ ㅠㅠ......

꼬마연비 2009.09.09 22:32  
yep!!! im so sorry all.... but i'll make it.. enjoy time & trip & good memory...

xoxoxox  big kisssss 43.gif
♡러블리야옹♡ 2009.09.10 00:59  

나.. 완전 뻗었다가 좀전에 일어났다..
근데 내가 염장지른다고 삐질사람이냐.. 
피곤이 곧 죽음인 신장질환 환자를 이틀씩이나 못자게 달달 볶고선 ....... 
어떻게 삐졌다고 생각을.... 암튼 대..대단해 정말 -ㅁ-;;;;;;;

 이왕 여행간거 즐거운 마음으로 이것 저것 많이 보고와..
동행자들 너무 괴롭히지 말고 배려도 해가면서 적당히.. 알갔수~?
당쉰은 좀 자제할 필요가 있어~ 




푸켓알라뷰 2009.09.10 15:29  

연비씨 잘다녀와요^^ 긴여행이라 조금 걱정도되긴하는데 가는길마다
좋은사람만 만나고 좋을일들만있기를 빌께요..
언니도 다음달에 나갈껀데 못만나더라도 전화통화라도해요ㅋ
아님 만나서 같이 켓님한테 전화해서 완전 염장지릅시다요!!푸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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