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다녀 오면 나타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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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다녀 오면 나타나는 증상?

월야광랑 21 681

요즘 째즈님을 보니,
방타이한 후유증이 아직도... ^.^
전 방타이를 하고 나면, 한동안 태국 음악을 들으면서,
음식을 먹어도 "태국에선 뭐가 맛있었는데, 뭐는 못 먹고 왔쟎아" 등과 더불어 비어 씽을 먹으러 갈까 하는 고민까지...

여러분들은 방타이 하고 나면, 나타나는 후유증이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째즈님처럼 은근슬쩍 다른 분들 염장지르기?
21 Comments
아켐 2009.09.17 09:59  

없어요...바로 현실에 복귀해서 열심히 살고있다지요^^

월야광랑 2009.09.17 10:01  
에이... 아켐님은 두리안칩때문에... ㅠ.ㅠ
heyjazz 2009.09.17 10:03  
앞으로 두리안칩 배달봉사 그만두죠...ㅋㅋㅋㅋ
그럼 금단현상으로 괴로워 하실꺼 같은데...ㅋㅋㅋ
푸켓알라뷰 2009.09.17 14:50  
아이고..

저희는 3~4시만되면 "우리 수영장이나 가볼까3.gif??"(관광은 안하므로..)

해가질력이면 "또 달리러가야지39.gif?!"(태국가면 매일 같은시간  100파이퍼와 함께하느라)

10시 땡하면.."스타다이 갑쉐42.gif!!"(10시부터 한국대만라이브타임인건 아시죠)

5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이러고 있답니다..50.gif
세박자 2009.09.17 18:20  
정신줄 챙기세요... ㅡ..ㅡ''
푸켓알라뷰 2009.09.17 18:58  

엇박자님..그러심..파타야서 만나믄 안놀아드릴꺼예욧!!46.gif

월야광랑 2009.09.17 19:56  
근데 푸켓과 파타야는 좀 거리가 있지 않나요? 푸켓에서 안 노시고, 파타야로 근거지를 옮기신 건가요? ^>^
푸켓알라뷰 2009.09.18 15:35  
푸켓6년다녔으면..총성했다고 생각해요ㅋ 이상케 파타야 너무 좋네요^^
세박자 2009.09.17 18:20  

노래방에서 노래부를때...
자연스럽게 어고고 언니들 춤을추고 있더군요... ㅡ..ㅡ''

월야광랑 2009.09.17 19:55  
아고고 언니? 풉! ^.^
heyjazz 2009.09.17 20:06  
ㅋㅋㅋㅋ
어고고춤...
한번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다눈...ㅠ.ㅜ
월야광랑 2009.09.18 09:28  
다음에 방콕에서 만나서, 아니면 파타야에서 만나서 한번 가보죠. ^>^
아가늑대 2009.09.18 04:50  
후유증의 최고는...태사랑에 들어와서 본글 또보고 본 글또보고...
사진 보고 또 보고 ...ㅠ.ㅠ

태사랑에 죽치고 있는게 가장 큰 후유증같아요!!!!
월야광랑 2009.09.18 07:59  
아마도 알고보면, 제일 큰 후유증이죠. ㅠ.ㅠ
요술완자 2009.09.18 08:24  
본글 또보고~ 본사진 또보고~
그러다 정신차려보면 항공권 결제하고 있고... -0-;;;
월야광랑 2009.09.18 09:29  
아직 항공권을 손에 안 들고 있단 말입니까? ^.^
전 다녀오고 나서 1주일만에 보너스 항공권으로 내년 1월말로... ㅠ.ㅠ
근데 뭔놈의 택스가 300불이 넘냔 말입니까?
나마스테지 2009.09.18 12:06  

4월에 갈건데...몇달 방콕서 기다려주시징~~ 맥주사줄께ㅋㅋ

월야광랑 2009.09.19 14:06  
그냥 나마 누님 이름으로 외상 달고 마시고 올께요. ^.^
회사가 저를 부르는 관계로... ㅠ.ㅠ
요술완자 2009.09.18 22:40  
e-ticket이라 메일함에 들어가있지요..... ㅠ.ㅠ
인터파크에서 항공권 결제하니까 책 사보라고
포인트도 2만점이나 주던걸요? -_-;;
빳쑨썽 2009.09.19 00:07  
다른분들이 올리신거 빼고...

한국음식이 입에 안 맞는다.
정작 태국선 거부했던 팍치가 (그래도 이미 요리에는 전부 들어가 있었음)
향만 살짝 맡아도 혼자 싱긋싱긋(남이 볼땐 히죽;;)하게된다.
2009.09.19 14:26  

바닷가에 누워서 밤 새도 춥지 않은,
음악은 끊이질 않고,
간간히 폭죽 터지고
등불도 두둥실 떠다니고
그러다 정말 질리면 밤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기~

아아아아 가고 싶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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