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스터리한 현상을 목격하셨는지요?
야옹님 글에 덧붙여서
매직타투의기원은....
14세기 아유타야 왕국서부터 유래되었다고합니다.
당시 아유타야병사들은 칼에 베지 않은 특별한 갑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특별한 갑옷이란 바로 문신이였지요..바로 "매직타투"
매년 음력3월15일 오전9시39분이되면 방프라사원에서
매직타투법회가 열립니다.
전에 주지이셨던... 태국에서 가장존경받았다던 쁜스님이였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쁜 스님은 태국의 한산속에서 10여년간의 수행끝에 태국에서
사라진 매직타투의 비밀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매직타투를 시술받았던 사람들은 칼에찔려도살고.
교통사고를당했어도 멀쩡했고 심지어 총에맞고도 멍자국
만 있는기사를 저도 신문.TV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졸리같으경우는 2번태국에와서 또 다른 매직타투로 유명한 잘기억이 아물아물
아마 쏭폼깐 이였나...에게 첫번째 태국부적타투를 받고 "툼레이더" 로 히트를쳤지요.
두번째는 3여년전에 허리에 태국호랑이를 시술받았습니다.
졸리는 타투중독증으로 유명한 사람이지요..그후 11번을 받은거 보다는
그 전에도 몸에 많은 문신이 있었지요.전 남편의이름(지금은 지우고 그위에
다른문신을 했습니다)
기억나네요~ 쁜스님 수제자 쏭폼 칸파이..
그사람한테 매직타투 하려면 앞으로 평생기다려도 못할만큼 예약이 밀렸다고 들은것 같은데.. -ㅁ-;
그래서 저도 왼쪽 허리에 고양이 새기려다가 접었지요~ ㅎ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임을 밝히며 씁니다. 반대의 생각도 당연히 있겠지요. 전 정말 타투 혐오합니다. 문신을 한 사람을 보면 성격이 강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확 들며 일단 거부감이 들고 그래서 별로 안친해려고 합니다.젊어서 피부 탱탱할 땐 그래도 봐줄만 할텐데(자기몸에 같은 그림을 매일 봐야하는거 전 너무나 지겨울것 같습니다) 늙어서 쭈그러들면 어쩌려고 그러나 하는 걱정 앞서고 아토피 있는 저는 인체내에 거부반응이 있건 없건 신체 조건은 변할 수 있는데 또 걱정...그리고 타투 지운 흔적으로 피부가 쭈글쭈글한 분 보면 또 그럴걸 왜 하셨남...혼자 이럽니다.
제가 지난일요일 눈으로 목격한것은 한35세 정도먹은태국인이 온몸에 싹을 하고있었지요, 윗분글중에 방프라 란 "절" 네 맞읍니다, 낙콘파톰에 있는 짱왓 방프라임니다.. 그 태국남자는 온몸이 문신으로 덮혀있었는데, 오른팔뚝에도 원숭이와, 새의 문양이 있었읍니다, 그사람은 그문신위에 다른문신을 원했고, 스님은 처음엔 안된다고, 거절을하였지요, 그러나 그사람의 강력한요구로, 문신위에 또다른문신을 세기는 작업이 시작 되었지요...그리고 약 5분후에 그 남자는 거친호흡을 하더니, 갑자기 울부짖으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원숭이의 흉내를내며, 하늘에 주먹질을해대고, 또는 새의 울음소리와, 날개짖을하고, 그리고는 잠시 혼절을하고는(2분여정도), 깨어나더니 또다른 행동을합니다, 스님은 가만히 처다보며 웃음을 짖고, 주변의 사람들 (약 30명정도) 도 가만히 그모습을 지켜만보고있읍니다, 잠시후 그남자의 행동이 멎추자, 스님이 더이상 "싹"을 하지말라고 그남자에게 말하시더군요...그남자는 공손히 스님께 와이를하고는 무릎으로 뒷거름을치며 물러나더군요, 이상이 제가 목격한 미스테리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