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여행...첫번째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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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15:45
안녕하세요...
그동안 공사가 다 망해서(?)
태사랑을 자주 찾지 못했네요...
이제 21세기의 첫번째 10년인
2009년도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날을 계획하기 위해...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정신과 육신의...
양식을 찾아가는
여행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황순원문학촌입니다...
얼마전에 완공된 곳이어서
말끔한 얼굴로 맞아주더군요...
단편소설 <소나기>를 남기신
황순원 선생님은
너무나도 유명하신 국민작가이지요...
생전의 집필실을
이렇게 꾸며놓았더군요...
유품도 전시해놓았습니다...
생전에 쓰시던 몽블랑 만년필과
시계와 만보기와
도장이 보입니다...
육필원고입니다...
고운 여인네의 허리선처럼
필체가 단아합니다...
황순원 선생님은...
기라성 같은 제자들을
숱하게 배출하신 것으로도
유명하십니다...
조세희, 한수산,
정호승, 류시화 등등이
황순원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분들입니다...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소나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는 곳이었습니다...
2D와 4D가 조화된,
인상 깊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정신의 허기를 면했으니
육신의 허기도 채워야겠지요...
점심으로 먹은 두부전골입니다...
민물새우를 넣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그동안 공사가 다 망해서(?)
태사랑을 자주 찾지 못했네요...
이제 21세기의 첫번째 10년인
2009년도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날을 계획하기 위해...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정신과 육신의...
양식을 찾아가는
여행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황순원문학촌입니다...
얼마전에 완공된 곳이어서
말끔한 얼굴로 맞아주더군요...
단편소설 <소나기>를 남기신
황순원 선생님은
너무나도 유명하신 국민작가이지요...
생전의 집필실을
이렇게 꾸며놓았더군요...
유품도 전시해놓았습니다...
생전에 쓰시던 몽블랑 만년필과
시계와 만보기와
도장이 보입니다...
육필원고입니다...
고운 여인네의 허리선처럼
필체가 단아합니다...
황순원 선생님은...
기라성 같은 제자들을
숱하게 배출하신 것으로도
유명하십니다...
조세희, 한수산,
정호승, 류시화 등등이
황순원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분들입니다...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소나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는 곳이었습니다...
2D와 4D가 조화된,
인상 깊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정신의 허기를 면했으니
육신의 허기도 채워야겠지요...
점심으로 먹은 두부전골입니다...
민물새우를 넣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