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 -_-; 하며 방콕에 슝~ 다녀왔습니다
오늘오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티켓예매를 했네요..


대한항공 일반석을 끊고 좌석배정까지 끝내고 뱅기탑승할려고하니 다급히 절를 불러 좌석바꼈다고 해서 의아해했는데 볼펜으로 직직 긋더니 D-1
좌석이 승급되었더군요;; 아주 편하게 방콕으로 들어갔네요; 왜 승급하면 좋은
지 몸소 실천하게 되었답니다.>< 뜻깊은 생일을 맞이하기도..;;

아유타야에있는 크롱 사(싸)부아 마켓을 구경했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나시는분은 구경하시면 좋을것같아서 남겨봅니다;;

눈요기도하고 배도두드리고;; 이곳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장이 열리는곳인데 호수위에 대나무를 엮어서 호수위에 지어졌는데 지나가는 길가로는 음식파는곳이 즐비해있고  그 음식들은 현금에서 5바트가 젹혀있는 작은 쿠폰으로 바꾼후 음식을 살때 쿠폰을 제시해서 구입할수 있더군요 쿠폰을 바꾸는 지정된곳이 있긴하지만 마을사람인지 직원인지 돌아다니면 쿠폰을 현금과 교환해주기도 하더군요  음식이 몇가지인지 세어보진 못했지만 작제잡아서 50~60곳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마 이마을에서 운영하는것 같더군요

전 300바트를 교환했는데 로띠,로띠싸이마이,파타이,쏨땀,땡모반,코코넛쉐이크,꼬치구이와 음 이름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완당비슷한 모양에 안에 맷마무앙과 꿀인지 흑설탕인지;; 들어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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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이름이 카오끼압빠머 라고 하는데;; 발음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딤섬고같은 피안에 맷마무앙가루와 흑설탕을 녹여만들 속으로 만든 음식인데 달콤하고 디저트로 안성맞춤이였습니다;  암튼 그외 몇몇가지 음식들을 더 들고 호수가를 바라보며 자리를 잡고 식탁에 앉아있으니 커다랑 잉어들을 입을 뻐끔 뻐끔 거리는걸 구경하며 잠시 매콤한 매운탕이 생각이... 나더군요..이곳에  스프종류는 똠양꿍종류라 패스...

아무튼 자리에 앉아 타이푸드를 음미?하며..쇼를즐겁게 봤답니다. 전통복장을한 장난기 많은 남자들과 전통복을 입은 여성들이 호수위에서 펼치는 쇼를 보며 시킨음식들을 바라보는 금새 빈접시더군요 ;;ㅋㅋ  쇼가끝나고 시장을 나와서 기념품가게에서 팔찌 개당(20밧)5개와 거울...지갑 등등 저희회사 직원들 입막음용으로 이것저것 주섬주섬 담았답니다; (한국에들어와서 비싼거라고 뻥쳤답니다;;ㅋ)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유적들을 구경하다가 체력이 바닥이나서 뚝뚝이를 타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제 숙소가 수티산마켓뒤쪽에있는 다이아몬드레지던스에 묶었는데 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랑싯(180밧)에서 내린후 아유타야로 가는 승합차가있더군요 1인당 가격은 50바트 그리고 아유타야 입구에 내리면 툭툭이를 타고 크롱사부아 주말시장까지 가는데 100밧을 주고 한참을 달려 들어갔답니다. 수티산에서 아유타야 크롱사부아 시장까지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였네요 

이번여행은 짧은 기간이라(항상그렇지만..)  하루는 짝두작과 수티산작은 시장 그리고 씨암 그리고 플래티늄에서 쇼핑..

하루는 cimb은행직원들 파티가 있어서 그곳에 초대받아 잠시갔다오고 밤에 다드횽님과... 그 친구분 그리고 혼자형 등과만나서 식사와 음료한잔하며 담소를 나누고 다드님은 밤비행기로 공항을 가야해서 아쉬운이별과 함께 혼자형과 저는 간단히 맥주한잔을 마시고 헤어졌답니다.. 

그리고 하루는 아유타야 방문후 cimb랑싯지점에 들려서 인사도 나누고 다음에는 랑싯에서 cimb은행직원들과 클럽을 가기로 선약을 했답니다;; 

데이타케이블이 없어서 아직 사진을 옮기지를 못했네요;; 나중에 수정해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에고 근데 이글 여행게시판으로 옮겨지는게 아닐런지 -_-;

적다보니 뭘적었는지 정리가 안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