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랍정리 하다, 득템~ 했어요.
고구마
13
701
2010.01.17 12:47
그다지 물건을 많이 사는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늘 집안에 뭔가가 많이 굴러 다니는군요.
가만 보면 태국 여행 마치고 한껏 껴안고 온 각정 정보지와 전단지도 많고..
지도 인쇄지랑 종이봉투 박스도 있고
또 뭔지 도무지 알수 없는 컴퓨터 관련 물체들도 많고...
효능과 유효기간이 아리송한 알약들
그때 이걸 왜 샀었던가 싶은것들
아니 예전에 그렇게 찾았을때 없더니 여기 있었던거야? 싶은거..
하여튼 다양하게 출현하네요.
치우고 산다고 하는데도 어디서 이렇게 자꾸 나오는지
집에 자질구레한거 뱉어내는 화수분이 있나봅니다.
어쨌든 서랍 정리하면서 뒤적뒤적 하다보니
여행 하면서 남겨진 외화들 ( 총 가치는 정말 얼마 안되는.....)이 나오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옆의 왠 너절하고 꼬질한 수첩사이에서 살짝 그 미모를 드러낸 푸른빛...
우리돈 삼 만원~
오오~ 약소하지만서도.....^^ 득템한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날도 풀렸는데 자질구레한것들 정리/청소해 보시면
뭔가 좋은게 짜잔~ 하고 나올수도.....
늘 집안에 뭔가가 많이 굴러 다니는군요.
가만 보면 태국 여행 마치고 한껏 껴안고 온 각정 정보지와 전단지도 많고..
지도 인쇄지랑 종이봉투 박스도 있고
또 뭔지 도무지 알수 없는 컴퓨터 관련 물체들도 많고...
효능과 유효기간이 아리송한 알약들
그때 이걸 왜 샀었던가 싶은것들
아니 예전에 그렇게 찾았을때 없더니 여기 있었던거야? 싶은거..
하여튼 다양하게 출현하네요.
치우고 산다고 하는데도 어디서 이렇게 자꾸 나오는지
집에 자질구레한거 뱉어내는 화수분이 있나봅니다.
어쨌든 서랍 정리하면서 뒤적뒤적 하다보니
여행 하면서 남겨진 외화들 ( 총 가치는 정말 얼마 안되는.....)이 나오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옆의 왠 너절하고 꼬질한 수첩사이에서 살짝 그 미모를 드러낸 푸른빛...
우리돈 삼 만원~
오오~ 약소하지만서도.....^^ 득템한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날도 풀렸는데 자질구레한것들 정리/청소해 보시면
뭔가 좋은게 짜잔~ 하고 나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