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 JAL 과 나는 궁합이 잘 안 맞나?
월야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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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4 14:09
시카고에서 아시아나 항공이 JAL 사꾸라 라운지를 빌려 쓰는데,
지난 번에는 컵라면 먹을려고 다 따서 스프 붇고 물을 부으니 찬물이더니...
오늘은 모처럼 뜨거운 물인 걸 확인하고, 물을 붇고 뚜껑을 닫은 건 좋은데...
막 먹을려고 하는 시점에 전화가 와서... ㅠ.ㅠ
여긴 휴대 전화 라운지 내에서 쓰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밖에 나가서 통화를 마치고 들어오니
라면 면발은 우동처럼... (쿨럭)
물론 맛은 우동맛이 아니라 불어터진 면발... (먼산)
시카고에서 인천가는 아시아나 항공은 새벽 한시 출발이라서,
저녁 먹기도 그렇고 안 먹기도 그렇고 조금 애매한 시간입니다.
저녁 먹으면 비행기 타고, 새벽 한시반이나 두시쯤에
저녁 코스로 주니 먹기 힘들고...
저녁 안 먹고 있자니, 그때까지 배 고프고...
라운지에서 너무 이것 저것 집어 먹어도 비행기 뜨고 나서
또 기내식 먹기 괴롭고, 화장실 다녀 와야 하고... (쿨럭)
암튼 달려 - 아니 날아 - 갑니다. ^.^
서울이 춥다해도, 우리 동네 보다 추울쏘냐... (먼산)
지난 번에는 컵라면 먹을려고 다 따서 스프 붇고 물을 부으니 찬물이더니...
오늘은 모처럼 뜨거운 물인 걸 확인하고, 물을 붇고 뚜껑을 닫은 건 좋은데...
막 먹을려고 하는 시점에 전화가 와서... ㅠ.ㅠ
여긴 휴대 전화 라운지 내에서 쓰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밖에 나가서 통화를 마치고 들어오니
라면 면발은 우동처럼... (쿨럭)
물론 맛은 우동맛이 아니라 불어터진 면발... (먼산)
시카고에서 인천가는 아시아나 항공은 새벽 한시 출발이라서,
저녁 먹기도 그렇고 안 먹기도 그렇고 조금 애매한 시간입니다.
저녁 먹으면 비행기 타고, 새벽 한시반이나 두시쯤에
저녁 코스로 주니 먹기 힘들고...
저녁 안 먹고 있자니, 그때까지 배 고프고...
라운지에서 너무 이것 저것 집어 먹어도 비행기 뜨고 나서
또 기내식 먹기 괴롭고, 화장실 다녀 와야 하고... (쿨럭)
암튼 달려 - 아니 날아 - 갑니다. ^.^
서울이 춥다해도, 우리 동네 보다 추울쏘냐...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