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가면 꼭 먹는 음식^^
여행의 재미중 일순위는 바로 입에 맞는 음식인데요..
먹는것보단 못먹는것이 많고 생긴거나 좀 이상하게만 보여도 목구녕이 닫혀버리는 체질의 저도
전혀 거부감이 없이 드실수있을것을 추천해드릴께요ㅋ
가장만만한것이..세븐일레븐의 햄버거와 핫도그겠죠?! 거기에 골이 띵~할정도로
진한 세븐일레븐냉커피와 함께면 아침이 든든합니다.
꿍 끄라티암 프릭타이..모든 식재료의 어울리는 마늘과 후추양념이 들어간 요리
(새우,생선,돼지고기.닭고기 선택조리가능)
작은새우는 가격이 저렴하고 모든 태국식당에서 취급합니다.
씨푸드식당에 가시면..랍스터크기인 타이거프로운으로 요리하면 가격은 비싸지만 비싼만큼 값을하는..
프로운 끄라티암 프릭타이..
뿌우팟뽕커리가 더 좋지만..머드크랩은 칠리페퍼소스와 잘어울리죠?!
태국에 베트남음식점에 가시면 실패없이 즐겁게 식사할수있는 남느앙..
라이스페퍼에 야채와 오뎅.소스를 넣고 싸먹는 음식..
음..음식수첩이 집에있어 소스의 이름을 모르겠지만 우리나와 불고기소스와 같아요.
두부와 다진 돼지고기와 불고기소스의 조합..스팀라이스와 잘어울리는듯..
보통 카우팟은 꿍이나 무를 많이 드시는데..한번쯤 드셔보셔음하는 게가 통채로 있는 카오팟뿌~
이 게는 껍질까지 부드러워 그냥 다 드실수있어요..코코넛에 게를 담그면 이렇게 부드러워진다고하네요..
태국식중 다섯손가락에 들어갈정도로 맛있는 호이라이 팟 남프릭파오..
바지락과 방아잎을 넣고 짭쪼롬하게 볶음 요린데요~
반찬집에도 있는 이 요리는 둘이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맛^^;
얼음넣은 창과도..금상첨화..밥반찬으로도 좋아요~
반찬집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해산물을 취급하는곳에서도 시키실수있어요~
가운데에 있는것이 호이라이..
탈레 팟 남프릭파오..
매콤한 태국볶음고추장과 너무 잘맞는 한치와 새우..떡복기맛~
텃만꿍..모양은 주방장 마음대로..ㅋ
이렇게 맛있는 태국음식이있지만..그래도 가끔 꼭 먹어줘야하는 태국내 한국음식..
사실 가격적인 부담과 한국보단 간이 짜지만 따라나오는 반찬을 보면 역시 한식ㅋ
올해로 7년째 태국행을 앞두고있지만 저도 항상 같은 음식만 먹어요.
이유중하나는 집집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특히 뿌우팟뽕커리같은경우엔 만드는이에 따라 다르니말이죠~
이제부터라도..용기내어 여러음식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래야 좀더 즐거운 태국행이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