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을 마시는 바람 :-)
케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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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2010.03.04 10:45
지난 여름 내내 저에게 불었던 바람입니다. :-D
정말 많이도 마셨는데..복부의 어색한 이것은 비어밸리...
습한 바람이 부는 테라스에 앉아서 멍하니 이태원역 사거리를 바라보면서
여행을 가지 못하는 마음을 달래던 그런 시간들...
올해는 벌써부터 끊어놓은 티켓 덕분에 여름이 오기도 전에 설렘 가득이예요.
계절을 거슬러 태국에서 먼저 여름을 느끼고 오면,
서울에서의 당분간도 그리워 할 곳이 있으니 힘이 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