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회원한명 고소준비 중입니다.
등치다(동사) : 옳지 못한 방법으로 남의 재물을 빼앗다.
제가 태사랑에서 만난 사람들을 등치고 다녔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는데...
말도안되는 헛소리에 욕설이 잔뜩 섞인 내용으로 직접 쪽지까지 주시고
제 싸이 방명록까지 와서 떠들어대고 가셨더랬죠..
작년 11월에 황당한일을 당했는데 왜 지금와서 얘기하느냐...
일단 제 일이 바쁜게 첫째였고, 악한마음 굳이 먹어야할까 싶은게 두번째였고,
태사랑 활동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세번째였습니다.
그런데 몇달만에 태사랑 들어와봤더니
엄한사람 파렴치한을 만들어놓으신분이 활동 잘하시고 계시더군요.
제가 이 사건을 발설할 경우 제 글마다 악플달고 다니겠다는
협박에 굴해서 가만있던게 아닙니다.
이미 법무상담 거쳐서 고소장 원부작성 다끝내놓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그냥 참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무슨 얘기들을 떠들고 다녔는지 태사랑에서 저와 친했던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취급을 하질않나 슬슬 피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한동안 접속 안했더니 저는 이미 사람들 등치고 잠수탄게 되어있네요..
그래서 이제 일도 끝나서 한가하겠다, 너도 한번 엿먹어봐라 라는 심정으로
얘기 꺼내볼랍니다.
요즘도 태사랑 활동 열심히 잘 하는거같으니 이글 볼거라 믿습니다.
법에 대해서는 일자 무식이신가요?
아니면 어디 믿는 구석이라도 있으신건가요?
"태사랑 사람들이 말하는거 들어보니 사람들 등치고 다닌다더라. 그따위로 살지 마라."
라고 말한 근거를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지어낸 얘기인지 누구한테 들었는지...
누구한테 들었다면 밝히시던지...
아니면 혼자 범죄자기록에 빨간줄 한번 평생 달아보시던지..
막말로 고소당해서 패소하더라도 벌금몇푼 물면 그만인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범죄자기록은 평생 따라다닐겁니다.
물론 판결문 나오면 바로 민사 들어갈거구요.
건들면 피곤한 사람 건드셨다는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기한은 딱 열흘 드리겠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구를 등친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혹시 제가 등쳤다는 당사자나 목격자나 얘기를 들으신분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사랑에서 나갔던 모임도 몇번 안되고 만난 사람도 몇명 안되거니와
태국이건 한국이건 누구한테 공짜로 밥한끼 얻어먹은적 없습니다.
저한테만 떠들어댄거라면 모르겠는데
제 싸이 방명록에 공개로 글을 올려서 일본에서 무슨일이냐며
가족들에게 전화까지왔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병신되고 여기서 떠들어도 병신되는거라면
여기에서 떠들고 같이 병신되는 길을 택하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사과 안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거기에 친절한 육두문자로 답신을 주셨더랬죠?
저는 욕할줄 몰라서 안한줄 아십니까?
네.... 이제 제가 보답드릴 차례인거 같습니다.
기한은 딱 열흘드릴테니 법무사를 찾아가시던 변호사를 찾아가시던
" 명예훼손 " 네글자에 대해서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한테 보낸 쪽지와 싸이 방명록은 이미 전부 캡쳐 해놓은 상태입니다.
뭐가 켕기셨는지 태사랑에서 보냈던 쪽지는 삭제를 하셨더군요?
태사랑 이전 쪽지 시스템이 보낸 사람이 보낸쪽지를 삭제하면
받은 사람 쪽지함에서도 그 쪽지가 같이 삭제되는 요상한 증상이 있어서
최근에 바뀐걸로 압니다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받았던 쪽지와 싸이방명록 글들은
이미 다 캡쳐 해놨습니다....
물론 고소장에 전부다 첨부가 되어있구요.
두가지 방법 제시드립니다.
열흘 안으로 사과문을 올리시고 끝내시던지...
아니면 법원좀 들락거려 보시던지....
일단 소장 제출하면 중간에 합의따윈 없습니다.
그땐 끝장 볼 각오 하십시오.
ps) 그리고 일본으로 꺼지던 말던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 님께선 신경 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