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가기로 했던 태국 일정이 4월 26일로 확정됐습니다. 매달 간다 간다 하면서 또 8개월만에 가네요...
이번에도 업무차 가는거지만, 업무 보다는 태국에 간다는 자체가 맘 설레게 합니다. 조류독감, 쓰나미, 쿠데타 당시에 모두 태국에 있었지만 피부로 느끼는 위험이나 불안감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서 주위에서 걱정함에도 불구하고 뜬금없는 자신감으로 호기롭게 걱정말라며 항공권 예약까지 마쳤습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티켓값도 저렴하네요..택스포함 39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