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맛날듯해요 ㅋㅋ 담에 도전~~ 전갈빼고는 다 맛나던데~~ ㅋ
전갈 포함 다 드셔보셨군요~ :D
쥐는 이싼 지방의 가장 서쪽에 있는 짱왓 차이야품 지역에 가시면 드실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태국 현지인에게 유명한 모힌카오의 바위들도 구경하시고,
시장에 가셔서 님이 말씀한 것 처럼 아주 깨끗하게 손질한 쥐를 시장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P.S. : 님이 보신탕 먹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짱왓 싸꼰 나콘에 가시면 드실수 있습니다...
아 전 보신탕 먹는 사람을 경멸하는 사람이라 ..... ㅜ
역시 어느나라건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나봐요 한국이 개먹는다고 한때 그렇게 전세계에서 욕을 하더니 이젠 태국서도 먹네요
먹는 사람을 싫어하는 건 둘째치고, 태국의 개를 먹으면 병 걸리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_-;;
직원이 우본에 가서 결혼식 하고 오면서 전화로 저것좀 갖다줄까나하고 묻길래 대신 숲에서 나온 꿀이나 있으면 갖고 오라 한적이 있네요. 촘푸 나무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붉은 개미를 먹는 것 같던데...확실치는 않고요.
와..개미도 있군용...
벌레 튀김중엔 전 전갈이랑 개구리가 제일 맛있었는데..
근데 동네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가봐요.
카오산에서 샀던 전갈은 튀겨놓은지 오래된거라 그랬는지..
바삭한 맛이 없고 좀 눅눅하면서 질긴맛...이더라구요 .
파타야 워킹에선 맛있었는데..
담에 가면 다시 먹어봐야지 ㅋ
설마 태사랑 회원님들이 집쥐로 생각할까요? ㅋㅋ
이싼 지방에 음식을 싸먹는 잎사귀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쏨땀 먹을때 마욤 잎사귀로 싸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튼,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개미알 맛이 궁금하군요... ^^:;
저는 개고기 곤충등 이상한건 먹은적이 없는데..토끼는 먹어봤습니다. 이상하게 고기맛은 비둘기같은 새고기 맛이더군요.
위 덧글에 한표^^
원래 토끼, 꿩, 비둘기 등은 영어로 game 이라고 합니다. 닭은 game 에 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game이 될려면 wild 한 작은 산 동물인데 영국에서 사냥하면서 식용으로 유래했는데 그 어원이 지금 우리가 말하는 game 이란 단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토끼고기는 서양사람들이" tastes gamey" 라는 표현을 씁니다. 바로 와일드한 새고기 종류의 맛이란 뜻이죠. 비둘기가 닭보다 조금 비리고" gamey" 하다는 뜻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