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도 아켐님도 그림이네요.
우도는 물길이 허락하지 않으면 갈 수 없다고 하던데,
평소에 좋은 일 많이 하고 사셨나 봅니다.^^
멍멍이가 늘 건강하고,
배고프지 않았으면 싶구먼요.
갑자기 1박 2일팀이 생각나는 것을 왜 일런지 훔..
아켐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다른 모든 것들도 끌어안을 수 있는 출발이기 때문이지요. 진부한 논리지만 사실입니다!
러블리 야옹님도 가끔 쓰시는 댓글들 읽어보면 마음에 울림이 있는 분이란 사견을 갖고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는 분, 그래서 밖의 소리에 안에서 공명을 하시는 분...그 여유가 음악도 사랑하게 하나 봅니다. 마음에 여유 공간이 없으면 아무리 아름다운 것이 들어와도 메아릴 만들지 못할 테니까요. 너무 감상적인 댓글인가요? 그런데 이건 제 생각...!
아이코! 이런 과찬+++ 감동++한 댓글 넘 감사 드립니다.. 완전 감동인데요..ㅜ.ㅡ
그리고 저.. 마음의 여유뿐 아니라 경제적여유 모두다 저 하나도 가진게 없어요.
어릴때 사람보다 동물들에게 정을 더 많이 붙이고 살아서 더 눈길이 가는지도 몰라요 .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은 재주보다 일종의 방황 같네요 ..ㅋㅋ
요즘 그냥 공허한 생각 안들게 하려고 몸부림 치는 발악이에요 ..
미쾀쑥님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제주도 오른쪽에 있는 섬이에요
성산에서 배를 이용하여 갈 수 있어요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은 한번은 꼭 들어가는 곳입니다..
사실 저도 남자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진보고 움찔 했답니다 ... 헤헤
음... 누님..
언제 제주도 다녀오셨쎄요????
쩝....
우도 어디쯤이에요~?
아항~
저희는 하우목동항으로 들어가서 서빈백사 거쳐 쭉 걸어서 등대보고 뒷쪽 해안보고 천진항으로 나왔답니다...
우도 개들은 모라 말할까요 참 친절해요 ^^ 작년에 저도 사빈백사 로뎀 (로그하우스 옆??) 에 묶었는데 그집 개랑도 친해지고 하여튼 우도 올레 할때 강아지들 안내하듯이 앞장서고 다 이뻤어요 .
맘이 찡~~~ 하네요!
중성화 수술이 되었다면 이미 유기견이었다가 분양되었을 확율이 높은데,,,
주인들이 못 찾아오게 섬에다 개를 버린다더니,,,참말로 멀리도 버렸네요!
언젠가 가게되면 같이 놀아 줘야겠어요^^
우도 서빈백사...첫사랑의 추억...그녀랑 첨으로 10일이라는 긴 시간을 한곳에 머물렀었는데...지금은 태국 땅에 머문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요...이제 조금은 지루해지는 태국생활에 우도 이야기를 들으니 그냥 우도에서 10일이 10년이 되었듯 10년을 100년으로 쭈~~욱 머물고 싶네요...
우도에서 10일이라...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