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타이 생활기 - 쾌락의 도가니에서 산다는 부제가 붙은 책...
고구마
11
969
2010.04.28 09:44
이 책을 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책이란 제목을 잘 지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팔리는것들도 이름이 정말 중요한듯...
파라다이스 같은 태국 생활기 보다 - 극락 타이 - 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뭔가 더 짜릿한 임팩트가 있는거 같아요.
저자는 60년대생인 일본인인데 약간 괴짜 스타일인거 같군요.
저자 소개글을 보면 이시대의 괴짜 노매드중 한 명인듯...
그리고 공부도 잘한 편이네요. 잘은 모르지지만 와세다 대학이라면 꽤 명문인거 같은데 말이죠.
제목만 보고는 - 이사람은 태국에서 얼마나 쾌락스럽게 놀고 살았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내용은 저자가 태국에서 체류하면서 겪었던 문화적인 차이와
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어서 그렇게 극락 스러운 컨텐츠는 없었어요.
하지만 여행자들은 알수 없는... 실제로 살아봐야 느낄수 있다는 사례들로 채워져 있구요.
근데 이런 체혐기들은 개인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거라
꼭 이렇다 라고 단정짓기는 어렵고 이런일도 있구나 정도로 봐야 할듯해요.
어쨌든 글 자체가 어렵지 않고 사례 위주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상당히 쉽다는....
태국어 부분에 감수를 좀 받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본 음가를 그대로 번역해서 그런지
똠얌 꿍 을 토무야무쿤 이라고 한다거나 하는 점이 좀 보이는데요. -_-;;
혹여 도서관에 가시거든 가벼운 맘으로 한번쯤 빌려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하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팔리는것들도 이름이 정말 중요한듯...
파라다이스 같은 태국 생활기 보다 - 극락 타이 - 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뭔가 더 짜릿한 임팩트가 있는거 같아요.
저자는 60년대생인 일본인인데 약간 괴짜 스타일인거 같군요.
저자 소개글을 보면 이시대의 괴짜 노매드중 한 명인듯...
그리고 공부도 잘한 편이네요. 잘은 모르지지만 와세다 대학이라면 꽤 명문인거 같은데 말이죠.
제목만 보고는 - 이사람은 태국에서 얼마나 쾌락스럽게 놀고 살았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내용은 저자가 태국에서 체류하면서 겪었던 문화적인 차이와
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어서 그렇게 극락 스러운 컨텐츠는 없었어요.
하지만 여행자들은 알수 없는... 실제로 살아봐야 느낄수 있다는 사례들로 채워져 있구요.
근데 이런 체혐기들은 개인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거라
꼭 이렇다 라고 단정짓기는 어렵고 이런일도 있구나 정도로 봐야 할듯해요.
어쨌든 글 자체가 어렵지 않고 사례 위주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상당히 쉽다는....
태국어 부분에 감수를 좀 받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본 음가를 그대로 번역해서 그런지
똠얌 꿍 을 토무야무쿤 이라고 한다거나 하는 점이 좀 보이는데요. -_-;;
혹여 도서관에 가시거든 가벼운 맘으로 한번쯤 빌려보셔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