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태국 - first edition
안녕하세요. 민베드로 입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태사랑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들 그러하시지만...
저도 늘 오라오라 병에 시달리고 있지요.
여행 다녀온지도 한참이 되고(사실 3개월밖에 안되었는데..ㅋㅋ)
여행기도 다 쓰고, 올릴 자료도 없고
그래도 늘 컴퓨터를 켜면 태사랑에 들어와 있네요.
가끔씩 인터넷 서점에 가면 태국과 관련된 책들을
검색해 보곤 합니다. 아쉽게도 요술왕자님이 쓰신
가이드북 "태국"은 절판되어 이제 구할 수 없는 보물같은 책이 되었지요.
어제밤에도 그렇게 태국과 관련된 검색을 하다가
중고서적싸이트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2000년에 나온 헬로 태국 초판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바로 구입을 했지요.
보물을 얻은 기분입니다. 제가 태국여행을 알게 된 때는
"태국"의 마지막 판이 나올 때였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은건 어쩔 수 없네요.
2000년이라면 10년전이라 많은 것들이 변해서
정보로서는 가치가 없을지 모르지만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겠죠.
누군가 태국여행중 요술왕자님을 만나면
"태국" 책에 싸인을 받고 싶다고 하던 기억이 나는데
저는 헬로 태국 초판에 싸인을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