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런 대략 난감한 경우가.
케이토
21
754
2010.05.07 15:08
다른 건 아니구요,
북부에서 6일을 보내고 방콕에서 친구 만나야해서 1박을 하기로 했는데,
예약해 둔 집이 예약할 당시보다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200~300밧도 아니고 무려 1000밧이나 -_-;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캔슬이 많았는지 제가 가려는 날도 거의 공실...;;;
여행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고민하는게 싫어서 미리미리 해둔건데,
가기전에 노파심에 다시 확인하니 가격이 내려 있는건 조금 당황스럽네요.
컨펌 다 해놨는데 맘에 드는 곳인지라 이제와 취소하기도 싫고...
가서 떼쓰면 내린 가격으로 해줄라나요...이긍.
어찌해줄수 있냐고 메일 보내놓고 답변 기다리는데 괜시리 답답하네요.
전화를 하자니 술을 마시고 해야할것 같고 (맨정신에 영어라니!!!)
이런날 일하고 있으니 더욱 그런 기분이 드는건지도... :-(
날씨가 뛰쳐 나가고 싶을 정도로 좋네요...
제가 "다른데서는 안자!" 라고 말하고 잡은거라 이제와 타협하자니 속상해요...
여행가서 쓰려고 주문해둔 똑딱이 카메라는 재고가 없어서 못가지고 가게 되버리고.
여행 전에 넋놓고 있었던게 아무래도 잘못이었나봐요,
조금만 서둘렀으면 해결 됐을 일들도 자꾸 걸리적 거리고,
너무 서둘러서 상황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변수가 참 많네요.
여행은 정말이지 인생의 축소판이라던데,
짧은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이렇게 곳곳에서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 생기네요,
오늘은 오후내내 방콕집에서 올 답변을 기다리고 있어야 겠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북부에서 6일을 보내고 방콕에서 친구 만나야해서 1박을 하기로 했는데,
예약해 둔 집이 예약할 당시보다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200~300밧도 아니고 무려 1000밧이나 -_-;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캔슬이 많았는지 제가 가려는 날도 거의 공실...;;;
여행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고민하는게 싫어서 미리미리 해둔건데,
가기전에 노파심에 다시 확인하니 가격이 내려 있는건 조금 당황스럽네요.
컨펌 다 해놨는데 맘에 드는 곳인지라 이제와 취소하기도 싫고...
가서 떼쓰면 내린 가격으로 해줄라나요...이긍.
어찌해줄수 있냐고 메일 보내놓고 답변 기다리는데 괜시리 답답하네요.
전화를 하자니 술을 마시고 해야할것 같고 (맨정신에 영어라니!!!)
이런날 일하고 있으니 더욱 그런 기분이 드는건지도... :-(
날씨가 뛰쳐 나가고 싶을 정도로 좋네요...
제가 "다른데서는 안자!" 라고 말하고 잡은거라 이제와 타협하자니 속상해요...
여행가서 쓰려고 주문해둔 똑딱이 카메라는 재고가 없어서 못가지고 가게 되버리고.
여행 전에 넋놓고 있었던게 아무래도 잘못이었나봐요,
조금만 서둘렀으면 해결 됐을 일들도 자꾸 걸리적 거리고,
너무 서둘러서 상황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변수가 참 많네요.
여행은 정말이지 인생의 축소판이라던데,
짧은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이렇게 곳곳에서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 생기네요,
오늘은 오후내내 방콕집에서 올 답변을 기다리고 있어야 겠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