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외국에있는 한국인들이란?
꼬냑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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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1 20:15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따라서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베트남은 아버님이 무척좋아하셔셔 5번넘게 방문했고
캐나다 태국 캄보디아 위주로 많이 돌아다녔어요~
그 중에서도 좋은 한국인들도 많이봤습니다..
저는 18세때
캐나다에 이민을가서 아버님이 취업이민을 신청해서 한국인 변호사에게
거액을 주고 일을 맡겼는데 소개해준 한인목사와 한국인 변호사가 그돈을
가지고 날린적이있었습니다.
이일로해서 저희집은 풍지박산이나고 아버님이 늘 하신말씀이
"외국에서 절대로 한국인들이랑 친하게지내지마라"
"같은 민족 등쳐먹는 민족은 한국사람 밖에 없다"
이런말씀을 종종하시곤했지요~
물론 다 그런 사람이있는 건아니지만 그 때문에 저는 외국에 가서도 한국 사람은
늘 피해다녔답니다
저의 피해의식이 매우 컸지요 단 한번의 경험으로 이런 고정관념이 박혀버린
것 때문에 외국에 나가면 늘 한인식당 한인촌은 피해서 다녔거든요
그렇지만 이번에 태국에 가게되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몇번의 우연한 만남으로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남긴 이름모를 누나
우연히 만나게되서 돈없이 무전여행하는 저에게 여행다닐때 이것쯤은 한번
먹어봐야된다면서 1000바트 넘는 밥까지 먹여주면서 젊을때 좀더 고생해도 괜찮다고
응원을 해주신 한국인 형 누나
그리고 제가 소매치기 당해서 알거지가 됐을때 공항까지 갈 버스라면서
300바트를 빌려주신 한국인 누님
물론 중국인들도 성씨협회나 지역회라고 같은 지역이나 성씨들이 외국에 가면
취업알선이나 교육을 해주는데도 있긴하지만 한국인 처럼 정많고
이렇게 같은 지역연고나 성씨가 아니라도 단지 같은 민족이기때문에 챙겨주는 나라는 정말로
한국 밖에 없는것 같아요
일본인들이나 중국인들도 물론 끼리끼리 같이다니거나 잘 어울리지만
한국처럼 처음보거나 우연히 만난 사람에게도 선뜻 물질적인 호의를 베풀거나 베풀어주는
민족은 한국인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위에쓴 제 이야기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태국에서 여행을 다니면서
제가 받은 한국인으로서의 감정이였어요 제가 18세때 한국인을 등쳐먹던 그런 사기꾼 같은
사람이 아닌 이런 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전해준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서 제가 다음달에 태국에
가게되어도
예전처럼 코리아타운이나 한인촌을 피하는 그런 내가아닌 태국친구나 한국인 친구를
데리고 먼저 한국음식과 한국인들을 소개해줄수 있는 그런내가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한국인들이 있을때에는 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 제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감정을 느끼게해준 태국이라는 나라를 더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다음달 태국 출국하기전에 집에서 한번 끄적여봅시다- ^^
베트남은 아버님이 무척좋아하셔셔 5번넘게 방문했고
캐나다 태국 캄보디아 위주로 많이 돌아다녔어요~
그 중에서도 좋은 한국인들도 많이봤습니다..
저는 18세때
캐나다에 이민을가서 아버님이 취업이민을 신청해서 한국인 변호사에게
거액을 주고 일을 맡겼는데 소개해준 한인목사와 한국인 변호사가 그돈을
가지고 날린적이있었습니다.
이일로해서 저희집은 풍지박산이나고 아버님이 늘 하신말씀이
"외국에서 절대로 한국인들이랑 친하게지내지마라"
"같은 민족 등쳐먹는 민족은 한국사람 밖에 없다"
이런말씀을 종종하시곤했지요~
물론 다 그런 사람이있는 건아니지만 그 때문에 저는 외국에 가서도 한국 사람은
늘 피해다녔답니다
저의 피해의식이 매우 컸지요 단 한번의 경험으로 이런 고정관념이 박혀버린
것 때문에 외국에 나가면 늘 한인식당 한인촌은 피해서 다녔거든요
그렇지만 이번에 태국에 가게되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몇번의 우연한 만남으로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남긴 이름모를 누나
우연히 만나게되서 돈없이 무전여행하는 저에게 여행다닐때 이것쯤은 한번
먹어봐야된다면서 1000바트 넘는 밥까지 먹여주면서 젊을때 좀더 고생해도 괜찮다고
응원을 해주신 한국인 형 누나
그리고 제가 소매치기 당해서 알거지가 됐을때 공항까지 갈 버스라면서
300바트를 빌려주신 한국인 누님
물론 중국인들도 성씨협회나 지역회라고 같은 지역이나 성씨들이 외국에 가면
취업알선이나 교육을 해주는데도 있긴하지만 한국인 처럼 정많고
이렇게 같은 지역연고나 성씨가 아니라도 단지 같은 민족이기때문에 챙겨주는 나라는 정말로
한국 밖에 없는것 같아요
일본인들이나 중국인들도 물론 끼리끼리 같이다니거나 잘 어울리지만
한국처럼 처음보거나 우연히 만난 사람에게도 선뜻 물질적인 호의를 베풀거나 베풀어주는
민족은 한국인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위에쓴 제 이야기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태국에서 여행을 다니면서
제가 받은 한국인으로서의 감정이였어요 제가 18세때 한국인을 등쳐먹던 그런 사기꾼 같은
사람이 아닌 이런 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전해준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서 제가 다음달에 태국에
가게되어도
예전처럼 코리아타운이나 한인촌을 피하는 그런 내가아닌 태국친구나 한국인 친구를
데리고 먼저 한국음식과 한국인들을 소개해줄수 있는 그런내가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한국인들이 있을때에는 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 제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감정을 느끼게해준 태국이라는 나라를 더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다음달 태국 출국하기전에 집에서 한번 끄적여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