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행 항공권... 더 못 참고 질렀어요... ㅎㅎ
7월 19일에 갈려고...
오래전부터 맘 먹고...
이제나 저제나...
7월 항공요금 뜨기를 학수고대했는데...
여태껏 감감무소식이길래...
더 못 참고...
오늘... 방콕행 항공권... 질러버렸습니다...
몇 년 동안 고이 모아온...
아샤나 마일리쥐로... 타이항공... 예약했습니다...
원래 아샤나로 방콕 가면 4만 마일 공제고...
타이항공으로 가면 4만5천인데...
7월 성수기의 경우...
아샤나는 50% 할증이라서... 6만 공제이지만...
타이항공은 변함없이 4만5천이라서... 타이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가는 건 좌석이 있는데... 오는 게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잠시 실의에 빠져 있다가...
문득 비지니스 좌석 상황을 물어보니...
비니지스는 좌석이 된다고 하네요... 올레!!!
그래서 냉큼 왕복 비지니스로 예약했습니다...
6만5천 마일 공제랍니다...
아샤나로 했으면 9만 마일 공제인데...
왠지 돈 번 느낌이네요...
이번 여행의 루트는...
매년 여름이면 꼭 가주는...
환상의 아일랜드 호핑 코스인...
꼬 싸무이-꼬 팡안-꼬 따오입니다~
럭셔리 아일랜드 꼬 싸무이에서는...
오토바이 타고 섬 한 바퀴를 즐겨주시고...
파튀 아일랜드 꼬 팡안에서는...
풀문파튀를 즐겨주시고...
다이버 아일랜드 꼬 따오에서는...
공기통없이 20미터 잠수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간만에 타는 타이항공 비지니스와,
꼬 따오에서의 스킨다이빙이 기대되네요~
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잡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