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가 강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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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가 강세네요..

꼬냑쿵 20 1569
우울하네요.. 오늘

부모님한테 잠깐 급전이 필요해 손을 빌렸는데 바트가 38밧까지 올라가는

강세네요 ㅜㅜ 4만원에 거의 천밧 정도네요..

정말 정말 부모님꼐 미안할 따름이네요 엉엉 ㅜㅜ

바트값이 너무 올라서 밉네요 원화는 왜이리 저평가 되어있을까요

가끔 태국이 너무 싸다면서 툴툴 거리는 일본 친구들보면 가끔 부러울때가있어요..

엔화는 엄청 강세니깐...

물론 수출 기업들은 좋겠지만 저같이 외국에있는 서민들은 힘들어죽겠네요 ㅜㅜ

예전에 32밧 30밧할때가 그립다 ㅜㅜ

20 Comments
마살이 2010.08.24 22:48  
전 예전 27밧인가 할때가 그립네요...ㅡㅡ;;
쨍2 2010.08.24 23:00  
남의 일이 아니네요 ㅜㅡ 부모님께 힘들게 말했는데 바트가 강세니 참 기분 우울 하시겠어요
착한혁이 2010.08.25 09:03  
호사다마 이네요... 저는 태국에 콘도사려고 현지에 예금통장 만들어서 대금 넣어놓고

있다가 사정이 있어서 못샀는데요... 이러다가 그냥 여러가지 일로 써버리면...ㅠ.ㅠ
수이양 2010.08.25 10:02  
음... 천밧하면 삼만원이면 충분해 라고... 떠들던 이야기는 정말정말정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예기군요 ㅠ.ㅠ
케이토 2010.08.25 11:15  
전 게을러 터져서 쫌전에 엔화 바꿨는데 어제보다 30원이나 올랐다는 폭풍간지 -_-;;;
바트도 30원일땐 계산하기 진짜 편했는데 ㅜㅜㅜㅜ 갈수록 허리띠를 졸라메야 하는 현실..
미워요 ㅠㅠㅠ
simtuck 2010.08.25 11:33  
송금할일 생기면 더더욱 극성을 부리는것 같고 골골치아파파요
SunnySunny 2010.08.25 12:27  
이제 전 무조건 40으로 계산해요. 딱 4년전만 해도 28 정도 됐었는데. 백만원이 한 3만 3천 밧 정도 였었죠.
전 그나마 송금 안하고 안받으니 환율과 관계가 전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월급을 한화로 받는다 쳤으면 피눈물 났을듯. -_-
한나쫑 2010.08.25 13:45  
저8월초에 출발할때는 36원이었는데 ..
그사이에 또올라버렸어요 ...
예전에 27원이었는데 이제 다시 그런날은 안오겠죠 ? ㅠㅠ
즐거워라~ 2010.08.25 13:47  
머피의 법칙인지, 나갈 일만 생기면 40밧 치네요. 당장 나갈 계획은 없더라도 한 37밧쯤만 가도 조금씩 바꿔둬야 할 거 같아요 T.T
아켐 2010.08.25 17:15  
내 서랍속 9000밧이 너무 이쁘네요.....흐미
날자보더™ 2010.08.25 17:38  
내 지갑속 3000밧...한국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유통화폐같지 않고
애들 블루마블할때 <옛다!>하며 보태줘야할 것만 같아요.
아켐 2010.08.25 19:58  
블루마블.....흐흐흐흐흐흐흐
포맨 2010.08.25 17:57  
롹커 도원경씨 노래를 빌어...

"성냥갑  속  내 바트야...."

꼭지에 환전했는데 아직도 사십이구나...
쓰다쓰다 남은 17530밧...
담에 씨로코가서 골든벨이라도 울려야지...(유머스트 고투 유치장?)

(tip: 틈틈히 용돈을 밧으로 환전하면 쓸데가 없어 모이게 됩니다...단 환차손 주의,
단2...주변인들이 1000밧을 소액권이라고 주장하며 호시탐탐 노림... 그들머리속 1000밧=1000원-_-)
SunnySunny 2010.08.26 1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밧 천원 ㅋㅋㅋㅋㅋ
안킬 2010.08.25 18:26  
2MB의 친 대기업 정책 때문에 원화 환율을 일부러 낮게 유지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노무현 정부때가 그립습니다. 그때는 1밧당 25원이었는데 밀레니엄 힐튼 1박에 11만원이면 되었음.
qqqqq 2010.08.25 19:33  
내려갈때가 있으면 올라갈때도 있겠죠.(개인적으로 손가락 크로스하면서 바트 강세가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여행자 회원들께는 ㅈㅅ합니다.)
달러도 40바트가 넘어갈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32 정도라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필리핀 2010.08.26 13:54  
환율 내려가기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돈 더 버는 게 빠르다고 생각하는 1인... ㅡ,.ㅡ
법정 2010.08.26 15:44  
지금과 같은 원화 약세가 우리 기업들 수출도 늘어나고 돈두 많이 버니 좋다고 봅니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 효과도 크구 몇백만원이라도 보너스를 더 많이 받는것이 좋죠^^
원화 강세일때보다 오히려 환율엔 신경끄구 마음편하게 여행다녀올수 있던데요~
Lantian 2010.08.26 16:43  
그래도 밧트는 엔화나 위엔화에 비하면....뭐 아직까진 괜찮은거 아닐까요 ㅠㅠ...;;
CrowFlyHigh 2010.08.28 10:30  
예전에...
1바트에 30원 할 때..
100엔에 800원 할 때..
1유로에 1200원 할 때...여행 다니던 때가 그립습니다..ㅜㅜ

아..그래도 2008년에 1밧에 40원 할 때도 갔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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