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레 볼 수 밖에 없는 창문 너머 다른집의 모습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자연스레 볼 수 밖에 없는 창문 너머 다른집의 모습들

고구마 35 699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집은 동 간의 간격이 좀 좁은 아파트에요. 

그 어떤 거슬리는 맘이 있는건 아니에요.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아니다. 일반인들이 고를수 있는 선택지 중에서는 그래도 적절한 구조라고 생각해요.

다른 아시아 나라들 가보면 정말 양봉벌집같이 빽빽하고 방이 들어찬 건물이 촘촘히 있는 곳도 많잖아요...

 

근데 동간 간격이 좁은건 괜찮은데 서로 집 앞부분(거실창)끼리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어서 창 앞에 서면 어쩔수 없이 다른 집이 눈에 들어오네요.

낮에는 별 상관이 없는데 해가 훤히 비추기 전인 새벽이나 어둠이 깔린 저녁에는 커튼 같은 걸로 가리지 않은 상태에서 불을 켜면 정말 거실 전경이 훤히 내다보여요. 

이건 바꿔 말하면 내 집도 역시나 훤히 내다보일수 있다는것이 되겠네요. 허헛

     

몇몇 집에서는 거실에 가림막을 설치하지않고 사시는데요,

새벽에 일어나 보니 맞은편 어느 댁에선 할아버지가 거실 안마의자에 강아지랑 놀아주시면서 티비를 보고 계시고 저녁나절에는 똑같은 그 자리에 할머니가 계시고 그래요.    

또 어느집은 젊은 부부가 어린 아기 재롱에 막 귀여워서 도무지 어쩔줄 모르겠다는 행복 만발한 모습도 보이고... 포동포동하니 분유냄새 풍기는 아기가 얼마나 귀여울까 말입니다. 

 

간혹 커튼을 닫지 않고있을때는  저녁나절의 우리집 모습도  이렇게 훤히 비춰질텐데 우리 모습은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일라나 모르겠어요. ^^

     

요즘은 밖에 잘 나가지도 않게 되고 거실 창 너머 건물사이로 살짝 보이는 하늘과 볕을 보다보니, 뭔가 심적으로 답답함이 은근히 자리잡게되는거 같아요. 

뉴스를 봐도 마음을 좀 누르는 소식들 뿐이고... 

 

그래서 집안에서 뭔가 좀 다른것에 집중해서 할만한거나, 볼만한 새로운걸 찾아보고 있어요. 

요리 유튜브도 켜놓으면서 따라해보기도 하고... 넷플릭스도 좀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혹시 이 채널 보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조선시대 좀비물? 이라는 킹덤이란 미니시리즈도 이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던데, 실제로 보신 분들 어떠하신지요?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나누면 이 시기를 좀 더 매끄럽게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

근데 정작 저는 마땅히 나누어 드릴말이 없어 죄송하네요. -_-;; 

     

요즘은 집에서 오모조모 먹거리를 만들어먹기는 하는데..

문득 길위에서 남이 차려준 밥상이 무지 생각나버려서, 저번 여행때 먹었던  태국에서의 한끼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후아힌 쩩삐아(찌앙쎙)에서 먹은 것들이에요~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4847.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7697.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5567.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6321.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6941.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924.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9942.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4_0685.jpg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3_8419.jpg



요건 집에서 만든 김밥~

 

 

98551de4884faee52423dff67f1a7ae7_1584605664_1554.jpg


 

 

35 Comments
홍익여행사 2020.03.19 18:36  
기타라든가 악기를 취미로 하나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고구마 2020.03.19 19:12  
뭘 배우긴 해야할거같아요. 하핫
클래식s 2020.03.19 18:46  
넷플릭스 추천드라마 입니다.
킹덤, 위처, 로크앤키 보세요.  드라마는 취향에 따라 달라서 일단 많은 드라마들의 1화를 좀 보시고 결정해보세요.  남부의 여왕도 볼만합니다.
 일단 4개만 추천드립니다.  그중에 끝까지 보시고 나서 다시 문의하세요.

 넷플릭스 가입안하셔도 다운받아서 보시면 되고요.  아직 가입 안하신거 같은데요.

킹덤은 뭐,  발표될때마다  전부 쭉 이어서 봐버리니 다음 시즌 기다리느라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1시즌은 2화까지만 고비를 넘기시면 그 이후로는 쭉 재밌습니다. 초반에 좀 느린전개입니다.
고구마 2020.03.19 19:17  
오. 클래식님은 넷플릭스 이미 보고 께신가보네요.
저 킹덤은 우리나라 조선시대 배경 제목치고는 좀 특이하다 했는데....보신분들마다 평이 좋네요. 오.....
말씀하신 로크 남부의 여왕도 넷플릭스 가입자 되면 꼭 보도록 할께요.
감사해요. ^^
클래식s 2020.03.19 19:39  
무료로 2달 보고 중독되서요.  넷플릭스 30일 무료로 보는법은 카드와 휴대폰인증으로 4인용 결제하시고요. 바로 결제취소 하세요. 취소하셔도 30일 그대로 봅니다.
 그다음 2달째는 다른분 가입안하신분 신상정보로 똑같이 진행해서 보시되. 이번에는 결제취소 바로 하지 마시고, 30일 딱되서 취소하세요.  이방법으로 하시는게 2달 무료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K. Sunny 2020.03.20 14:42  
ㅋㅋ 로크앤키 저도 쉬지않고 봤는데 ㅋㅋ
필리핀 2020.03.19 19:21  
와우~김밥 넘넘 맛나보여요ㅠㅠ

넷플릭스 요즘 1달간 무료라서 보고 있는데
저는 볼게 별로 없네요 드라마를 안 좋아해서ㅠㅠ
이런이름 2020.03.19 19:23  
아, 뭐예요? 눈 돌리세욧! 제가 먼저 찜했습니다.
필리핀 2020.03.19 20:30  
댓글은 제가 먼저 달았는데요ㅠㅠ
이런이름 2020.03.19 21:01  
저는 저 사진을 보면서 뭘 먹을까 말까 27분간 고민하다가 냉수 한 잔 마시고 와서 7분 동안 심혈을 기우려 글을 써서 올렸는데 19초 차이로 필리핀님 댓글이 먼저 올라온 거예요.
(뭔가 정확성도 있는 것 같고 신뢰도가 쑥쑥 올라가지요?)
(하지만 양보(?)할께요. 전 결국 청정원 올리브유 파래김에 밥 ⅓공기를 먹었거든요)
이런이름 2020.03.19 19:22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출출해지던 찰나에 저런 김밥사진이라니... 이건 폭행수준인데요?
밥에 양념을 안해서 그냥 밋밋한 맛이였다고 말해주세요.
요술왕자 2020.03.19 19:31  
제가 먹어봤는데 동네 브랜드 김밥보다 맛있더라고요...
이런이름 2020.03.19 19:44  
이렇게 허탈할 때가... 쐐기를 박아버리는군요.
동쪽마녀 2020.03.19 19:45  
아, 진짜 이럴 때 너무 좋아요, 요술왕자님!
^^
세크메트v 2020.03.19 19:50  
네?ㅋㅋㅋ 네! ㅋㅋㅋ
필리핀 2020.03.19 20:31  
이 댓글 하나로
결혼 30주년까지는
무사하시겠어요~ㅋ
타이거지 2020.03.20 00:47  
아.....
으....아~!!!
멘트..주금이지..말입니다^^!!
타이거지..쓰러진다~ 쓰러져..흐미~!! ㅡ..ㅡ"
얼음시집 2020.03.19 19:45  
킹덤 1, 2는 진리입니다.
콘깬이 공룡과 교육의 도시라면 한국은 기생충과 킹덤의 나라입니다.

그 외, 개인적으로는 중남미 마약 카르텔을 다룬 '나르코스' 시리즈와 스페인드라마인 '종이의 집' 시리즈 강추합니다.

넷플릭스의 장점은 기존의 미드, 영드 외에도 다른 국적의 오리지널 드라마에 입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아더월드,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사이트 태사랑의 취지와 부합하므로 꼭 넷플릭스 보십시오.
클래식s 2020.03.19 20:57  
나르코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마약관련된 드라마는 거의 다 보는데요.  유일하게 나르코스 멕시코는 제 취향 아니네요.
 종이의 집은 초반에 힘을 다썼는지 가면 갈수록 지루해지더군요.  누가 그렇게 30수를 내다보면서 계획을 짜고 들어가는지 몰입이 점점 안되네요.
천억맨 2020.03.19 20:16  
이번 2월 휴가때본 킹덤재미있어요.휴가때 넷플릿스 너무 많이봐서 볼게 별로없을정도로....
고구마 2020.03.20 07:42  
킹덤은 보신분마다 재미있다 하시네요. ^^
2020.03.19 22:34  
넷플릭스 두어달 보다가 해지했어요.
첨에는 막 달렸는데 볼 게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고구마 2020.03.20 07:44  
넷플릭스가 좋은게 우리나라 케이블처럼 무슨 의무가입 이런게 없더라구요.
너무 많다니 장점이네요. ^^
타이거지 2020.03.20 01:34  
제가,새로 이사한 집은,
오래되어 그런가..아파트 동 간격이 넓은편이예요.
예기치 않은 결로현상으로 인해 대대적인 공사..낯선 가구,낯선 가전,,
중앙 난방식에서..개인난방..보일러 작동도 버벅^^..
까이꺼~안 틀면 되지 뭐!! 실내온도..17~18도^^..겨울엔 동태거지?? ㅡ..ㅡ"
조금씩 적응이 되어,
그래도 위안이 된다면..발코니뷰^^!
7층에서..21층으로 상승했더니..하늘도 가깝고,구름도 가깝고..
산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과,아침햇살..떠나고..또 떠나는 전철을 바라보며..
행복 게이지도 상승^^.
하늘을 바라 보고,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위,아래^^ 위,아래^^..그리 인생을 살아야 겠구나...
요술왕자님이 김밥 속에 시금치를 드시고 "뽀빠이"가 되셨는지,
묵직한 입에서,칭찬이 새어 나오고..아주~기분이 좋습니다^^! 따봉이예요!! ㅡ..ㅡ"
고구마 2020.03.20 07:48  
17도요? 아이고 정말 그럼 집에서 오슬오슬 찬기가 올라오는데요.
저희는 지금 22. 23도 정도로 맞춰놓고 있어요.
이것보다 더하면 결로 생긴다고 그래가지고...겨울에는 근데 결로가 좀 걱정이에요.
춘삼월인데도 샷시에 물이 고이더라구요. 흑흑.

꼭대기 층이시니 층간소음 프리 존이니 진짜 좋으시겠어요.
우리는 저녁 나절에 관리사무소에서 자꾸 방송 틀어요.
- 층간 소음으로 세대 민원이 발생하오니 각별한 주의를.... 하면서요...
윗집 잘 만나는게 큰 복인 세상이야요.
이베로 2020.03.20 08:41  
넷플릭스 1달 무료시청하고 나면, 아마도 가입하게 될 겁니다. 물론 개인 취향따라 다르겠으나.
몇년째 넷플릭스 구독자입니다.
킹덤 1,2시즌은 재미없다는 사람 없을 겁니다.
주지훈이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좀비라는 진부한 주제를 이렇게 독창적으로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 이외에 수준높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와 시리즈가 끝도 없습니다.
기생충과 아카데이에서 경쟁한 마틴 스콜세지의 "아이리시맨," "두 교황," 등 영화관에서 개봉 안하고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들 많습니다.
얼마전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20여편이 올라왔습니다. 넷플릭스가 지브리에 무려 2조원을 지불하고 샀다더군요. 센과치히로, 토토로, 원령공주, 나우시카, 라퓨타등 대표작들 다 올라와 있습니다.
전세계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무진장으로 있어서, 사실 뭘 봐야 할지 헷갈리는 점도 있고, 중독성있는 드라마에 잘못 빠지면 밤을 새는 경우도 있어서 부작용이 있기는 합니다...
아이디를 여러 명이 공유할 수 있어서(가입 서비스 종류따라 다른데, 만이천원짜리에 4명인가 공유될겁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과도 공유하고 있으니 얼마 안되는 월회비가 아깝지 않습니다.
고구마 2020.03.20 14:48  
냇플릭스는 그 많은 컨텐츠 비용을 다 어디서 대는걸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낮설지만
외국에서는 많이들 봐서 그 회비로 다 충당하는지...하여튼 요즘같이 집 콕인 시대에는
인기가 좋게 생겼어요.
일단 공짜 1개월 해보고 결정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타이거지 2020.03.20 09:06  
거지 삶의 입장으로 본 다면..
차라리..중앙난방식이 좋아요..켄세라세라~^^!
개인난방은..틀어? 말어?..이번 달은..양쪽으로 관리비 지출..참아야 하느니라..
오슬오슬 찬기는..내복에..두툼한 실내복..그 위에 조끼로..버팅기며..
또.궁상을 떨고 있어요 ㅠㅠ..아..쉽사리 버릴 수 없는 취미생활 ㅡ..ㅡ"
겨울철..한낮에 창문을 조금 열어 놓으면 괜찮타는데..
장기여행 중이실땐..보일러 외출로 해 놓으시면 괜찮치 않을까요??
미리부터..걱정하지 말자고요 ㅠㅠ
베란다 창문 조금 열어 놓으시면..물기 엄써져여~!! ^.^
고구마 2020.03.20 14:51  
불과 몇달 사이에 .....
여행 이라는 글자가 아주 금기가 되버린거 같아요. ㅠㅠ
장기여행...우리의 생활의 일부였는데, 이제는 여행 간다 그러면
날라오는 짱돌 맞을 상황이라서 , 그냥 추억이나 뒤적거리고 있어요. ㅎㅎ
meiyu 2020.03.20 12:26  
오징어 엄청 좋아하는데~~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더 먹고 싶은데,
요즘 어시장에도 생물 오징어가 많이 안 나와요.
담 주 시장가면 꼭 사와야지.

넷플릭스는 지난 년말 다녀간 아들이
지네가 3개 보고 하나는 나 보라고 아이디 줘서 잘 보고 있는데
영감이랑 둘이 취향이 달라서 못 볼 때가 많네요.
나는 소소한 일상을 다룬 시리즈물이 좋은데
긴 거는 보기 싫다해서.
그래도 긴 시리즈 다 봐 가는 거 있어요.
`닥터 마틴`이라고 영국 드라만데
장르가 코믹인데 따뜻한 내용이 좋아서 보고 있어요.
고구마 2020.03.20 14:56  
아...이 넷플릭스가 계정 하나에 4개까지 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선 모르는 사람끼리 조를 짜서는 넷플릭스 한 회선 터서
각자 본다고도 하더라구요. 참 신통방통한 세상이야요.

닥터 마틴도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eiyu 2020.03.23 11:25  
더 신기한거는요(나한테는)
일본서 사용료 내는데 계정 하나는 제가 쓴다는 거.
일본이 사용료가 몇 천원 더 비싸요.
K. Sunny 2020.03.20 14:47  
저는 한 달 무료 시작하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가족채널 구독 결제해버렸어요. 온가족이 함께 봅니다 ㅋㅋ
킹덤은 .. 좀비물/환타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주변 태국인 친구들한테 떠밀려 보게 됐는데 (안보면 바보다 미친재미에 세상대박영화다 어쩌고저쩌고..),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싫기는 했지만 ㅋㅋㅋ  엄청난 수의 태국인들이 킹덤 2를 기다렸고, 이번에 나오자마자 태국 넷플릭스 시청률 1위했더라구요.;;

저는 요즘 블랙리스트라는 미드에 푹 빠져있어요~
슬기로운의사생활이 새로 나온김에 슬기로운감방생활도 다시보기하고 있고...
응팔응사 시리즈도 다 넷플로 다시 봤고...

고구마님, 이런 자가격리 시기에는 넷플만큼 효자가 읎어요 ㅎㅎㅎ 얼릉 보셔요~~

저희는 요즘 미니농장만들어서 농사지어요. 자급자족~ 밭일이라는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건지 몰랐어요. 부정적인 생각들, 힘들다는 생각들같은건 떠오를 시간도 없을만큼 재미나게 팍붕, 오라파, 까파오, 프릭키누, 팍치, 뭐 별별거 다 키우고 있어요 ㅋㅋㅋ
고구마 2020.03.20 14:58  
태국인들이 한국인에게 한국드라마 강추요? 하하. 그만큼 재미있나보네요.
아...기생충에 이어서 뭔가 자랑스런 문화컨텐츠인듯.

여기선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활동도 절레절레이고...
제일 중요한건 땅이 없어요. 땅이 넘 비싸...ㅎㅎ. 어릴때 앞마당에서 고추랑 방아잎 이랑
그런거 따다가 된장찌개 넣었던 기억이 갑자기 새록새록. ^^ 입니다.
타이거지 2020.03.21 23:57  
아씌~
넷플릭스..믈러~믈러~ ㅠㅠ
슬기로운 깜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알어알어^^! ㅡ..ㅡ"
자네도..참~ 슬기롭고,현명하지여^^!
슬기로운 써니님..사랑한다네^^1
흠..
쌤님이 잡은 물괴기에..쁠라 능 마나오..프릭키누..여여^^익어 갈 때쯤..
팍치 여여^^..데코하고..
웍에 팍붕화이댕^^! 거지는 쌩쏨..자네들은..비야~
오..마이~갓!!
벌써~파튀 분위기 ㅠㅠ@@@@
오라파는 뭐여??? 쌩쏨에 데코??..향이 무럭무럭??? ㅡ..ㅡ"
사랑해효~^^!
써니님의 별별것 모두~!! ㅡ..ㅡ"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