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에서 온 편지
민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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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11:47
안녕하세요. 민베드로입니다.
더운 날씨에 많이 힘드시죠.
어제 오후에 반가운 편지를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작은 엽서지요.
오랜만에 받아보는 손편지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는데
편지가 발송된 지역은 우리나라가 아니라 태국 깐짜나부리였습니다.
제가 일전에 태사랑 회원님께 관광청 가이드북을 보내드린 적이 있는데
그분께서 주소를 적어가셔서 여행중 엽서를 보내신 것이지요.
태어나 외국에서 받아보는 편지는 처음이었습니다.
외국이 아니더라도 우편으로 편지를 받아본 기억이 까마득 하네요.
여행 중 짧은 안부를 묻는 편지였지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지난 여행에서 편지를 보내보기는 했는데
한국에 와서 확인해 보니 받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다음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주변 사람들에게 편지 한통씩 날려 볼랍니다.^-^
7월 24일에 보내셨는데 어제(8월 3일)받았으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네요.
아직 여행기간이 많이 남으셨을 0000님 즐겁게 여행 하시고
귀국 하시길..바랍니다.
태사랑 회원님들도 외국에서 편지 자주 보내시나요?
더운 날씨에 많이 힘드시죠.
어제 오후에 반가운 편지를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작은 엽서지요.
오랜만에 받아보는 손편지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는데
편지가 발송된 지역은 우리나라가 아니라 태국 깐짜나부리였습니다.
제가 일전에 태사랑 회원님께 관광청 가이드북을 보내드린 적이 있는데
그분께서 주소를 적어가셔서 여행중 엽서를 보내신 것이지요.
태어나 외국에서 받아보는 편지는 처음이었습니다.
외국이 아니더라도 우편으로 편지를 받아본 기억이 까마득 하네요.
여행 중 짧은 안부를 묻는 편지였지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지난 여행에서 편지를 보내보기는 했는데
한국에 와서 확인해 보니 받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다음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주변 사람들에게 편지 한통씩 날려 볼랍니다.^-^
7월 24일에 보내셨는데 어제(8월 3일)받았으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네요.
아직 여행기간이 많이 남으셨을 0000님 즐겁게 여행 하시고
귀국 하시길..바랍니다.
태사랑 회원님들도 외국에서 편지 자주 보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