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식에서 생선가시가 나왔다는데
quee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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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01:52
인터넷에 기사가 떴더라구요..
시카고행 아시아나의 기내식을 먹고 생선가시에 걸려 결국엔 미국 병원에서 전신마취후 제거했다는데...그 사이의 승무원들의 대응방식이나 도착후와 병원에서 나온뒤에도 사과가 없었다...라고..
여기서 잠깐 드는 생각이...
기내식에서 생선드셨던 분이 계시다면 가시가 붙여져서 나오던가요?? 전 여러번 다른 항공사에서 생선요리(?)를 먹어봤는데 가시가 붙어져 있는게 아니라 완전 발라져 있었는데...
제가 일본에서 살때 방송에서 생선에서 가시를 제거하는걸 봤는데(주로 중국에서 작업) 핀셋으로 일일이 빼더군요-.-;; 저도 자주 냉동식품으로 가시가 제거된 흰살생선을 구입했더랬어요..봉투엔 이런 문구가 있지요 "간혹 가시가 나올수 있음" ...한국에 돌아 오고나선 그 작업이 오롯이 제몫이더군요....아직까지 아들넘의 목에 가시가 걸린적은 없지만 솔직히 가시가 위치상 잘못박히면 아주 위험하다고 해서 정말 생선먹이기 싫어질때도 있습니다...
아고라에 그 분 부인이 올린 글을 읽어보니 그 생선가시가 자기 남편이 아닌 노약자에게 갔을 수도 있었다...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악성댓글 올리신분들은 정말 생각이란걸 하고 댓글을 올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버스의 가스폭발로 20대 여자승객의 발목이 절단되질 않나,마트 에스칼레이터에서 5살 여아의 손이 끼어 4개나 절단하는 사고가 나질 않나...아주 어수선하고 속상한 일들 뿐이네요...
이제..
버스에선 가운데 안 앉을거구요...
아들과 마트에 안갈거구요...
기내에서 생선은 안시킬겁니다...
또 뭘 조심할까요?
시카고행 아시아나의 기내식을 먹고 생선가시에 걸려 결국엔 미국 병원에서 전신마취후 제거했다는데...그 사이의 승무원들의 대응방식이나 도착후와 병원에서 나온뒤에도 사과가 없었다...라고..
여기서 잠깐 드는 생각이...
기내식에서 생선드셨던 분이 계시다면 가시가 붙여져서 나오던가요?? 전 여러번 다른 항공사에서 생선요리(?)를 먹어봤는데 가시가 붙어져 있는게 아니라 완전 발라져 있었는데...
제가 일본에서 살때 방송에서 생선에서 가시를 제거하는걸 봤는데(주로 중국에서 작업) 핀셋으로 일일이 빼더군요-.-;; 저도 자주 냉동식품으로 가시가 제거된 흰살생선을 구입했더랬어요..봉투엔 이런 문구가 있지요 "간혹 가시가 나올수 있음" ...한국에 돌아 오고나선 그 작업이 오롯이 제몫이더군요....아직까지 아들넘의 목에 가시가 걸린적은 없지만 솔직히 가시가 위치상 잘못박히면 아주 위험하다고 해서 정말 생선먹이기 싫어질때도 있습니다...
아고라에 그 분 부인이 올린 글을 읽어보니 그 생선가시가 자기 남편이 아닌 노약자에게 갔을 수도 있었다...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악성댓글 올리신분들은 정말 생각이란걸 하고 댓글을 올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버스의 가스폭발로 20대 여자승객의 발목이 절단되질 않나,마트 에스칼레이터에서 5살 여아의 손이 끼어 4개나 절단하는 사고가 나질 않나...아주 어수선하고 속상한 일들 뿐이네요...
이제..
버스에선 가운데 안 앉을거구요...
아들과 마트에 안갈거구요...
기내에서 생선은 안시킬겁니다...
또 뭘 조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