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귀국일자 변경시 수수료 부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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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귀국일자 변경시 수수료 부과 유감!

여사모 9 669
글쓰는 재주가 없어 묵묵히 눈팅만 하는 부류였는데 오늘은 살짝 부아가 치밀어  올려봅니다.

1년에 5-7번 정도 일땜에 태국을 방문하는편인데 예전에는 설날연휴끝과 추석연휴끝 그리고 비수기에 착한 가격으로 방타이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비수기 항공권 가격도 만만치 않아졌고 그마저도 20여일전 예약가격,30여일전 예약가격등의 옵숀이 붙더군요.

거기다가 귀국편 날짜 변경도 비용을 지불해야 가능해졌고, 수안나품공항에서만 지불하는게 아니라(타이항공 한국지사에 내는건지도 모름?하여튼 내야함) 국내의 발권한 여행사에도 동시에 지불해야 한답니다.(예:항공사3만+여행사2만)

확실한지는 모겠지만 태사랑 항공권게시판을 참고했을때 타이항공이 불을 지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빨강옷의 시위가 시작되면서 한국관광객이 줄자 타이항공은 태국인들의 한국여행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그게 확실하게 성공한것 같습니다.

비지니스에어도 인천-방콕노선은 100% 태국인 패케지 한국여행팀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인들의 방타이가 줄어도 별부담을 안느끼는거죠.

일요일말 명동가면 화장품가게앞에서 태국인들을 많이 볼수있고 어떤가게는 태국어 가능 직원이 근무하고 태국어 안내판도 있더군요. 

오늘 제가 알아본바로는 20-30여일전 발권시 가격이 없어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리턴일자 변경 수수료가 없어진다는 얘기는 없는데 다-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9 Comments
여사모 2010.09.03 21:55  
에고..사진 설명이 빠졌네요.
클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사람들은 정말  잘놀기위해서 태어난 사람들 같습니다.
ㅋ ㅋ
마프라오 2010.09.03 22:49  
그렇죠...올해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도입되었죠

자본주의에서 다른 항공사와 다르게 살아남기 위해서 나름대로 만들어 낸 묘안이겠죠

선택은 고객이 하는거니까 뭐라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짜증나지만 묵묵히 6개월짜리 항공권을 일주일가는데 구입하는 일이 벌어졌었지요

좀 더 합리적인 조건의 항공권을 내놓으려는 항공사들이 나올겁니다

지금은 그 과정인거 같네요

그나저나 여행자에 대한 태국의 서비스마인드가 안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게 더 심각한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까^미 2010.09.03 23:55  
제가 1주일가는데 6개월짜리를 끊고 가는경우에여 .너무짜증나서 ..정확한휴가날짜를 못잡다보니까
이런경우가 생기네여 ..
타이항공 국내선 시간을 변경해볼려구하는데 이건 안물겠져 날짜변경이 아니고 그날시간을 변경하는거 니까여..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9.05 04:48  
쏨남나...~!!!!

소주 쟁겨서 오시오...
깽짱러이 2010.09.04 12:41  
어디 인지요??(사진)  한장퍼가요^^^^
은비 2010.09.04 17:15  
그렇기는요;

항공사에선 수수료 없애려 하는데
KATA 에선 수수료 내놓으라고(유지하라고) 난리지

거기다 수수료 내놓으면 제대로 그 가격에 파느냐?
여행사들끼리 과당경쟁에 수수료 0% 다 뭐다 광고해서 팔지
(사실 온라인여행사들 우리가 싸다 우리가 싸다 하는데 전체로 놓고보면 결코 싼거 아니죠~)

그러다보니 항공사 입장에선 굳이 기존방식 고수해서 남좋은일 시켜줄거 뭐있나요
쉽게쉽게 승객에게 전가시켜 수수료 받으면 그만한 수익이 어디있는데요~
온라인 여행사들 하는것처럼 수수료 장사하면 되는걸요;

어찌보면 저가만 찾는 시장에 다 예상되었던일....
이만큼 더 좋은건 없죠; 항공사입장에선....
은비 2010.09.04 17:18  
오늘 제가 알아본바로는 20-30여일전 발권시 가격이 없어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당연히 10월 가격을 아직 안내놓고 있는 마당에  다음 월요일날 가격 내놓고
10월 1일출발 30일전 발권해야돼~~~ 하면 욕먹잖아요. 그쵸?
은비 2010.09.04 17:20  
그리고 타이항공 뿐만 아니라 항공사들 추세가 가격은 유지하되
승객에서 전가시키는 수수료가 늘거에요.
이미 온라인 여행사들은 자체적으로 재발행 수수료도 3만원씩 받고있는 마당이긴 하지만요...,,

어쨌든승객은 이 수수료 저 수수료 수수료에 치이는 마당이네요.
그렇다고해서 항공사에 직접 하면 상황은 좀 낫냐고요?
글쎄요..........

그래도 뭐 타이항공은 타지역 XX항공처럼 전화사절 이런건 없으니 낫기는 하겠네요.....
기껏 통화하기도 힘든 항공사에 걸었더니 왜전화했냐는식의 어투...이런건 없잖아요....:)
여행사에서 걸어도 아직 불친절한 곳이 있는데; 손님이 직접 걸어도 오죽하겠나요....
코요띠 2010.09.05 00:08  
사진 맨뒤에 서계신 언니는 헐리웃 왕언니 아닌지요? ^^
비슷하게 닮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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