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떠나는 진도여행 1부...
필리핀
8
452
2010.10.01 14:49
안녕하세요...
지난 9월 11일~12일에
진도군청의 초청으로
팸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서화가무'의 고장으로 불리는 진도는,
777절의 가사를 자랑하는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이며
우리의 명견 진도개의 고향이자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룬 허정무 감독의 고향이고
진도홍주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고장니다...
고려시대 때는 대몽항쟁을 주도한
삼별초의 근거지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무찌른
명량대첩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볼거리와 자랑거리로 가득한
진도로 함께 떠나볼까요~~~
아침 7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5시간의 버스 여행 끝에
진도에 도착한 도착한 일행을 맞아주신
이평기 관광해설사님입니다...
1박 2일 동안 진도아리랑처럼 구성진 입담으로
일행을 즐겁게 해주셨지요...
맨 먼저 찾아간 곳은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었거든요... ^^*
싱싱한 회에...
션한 매운탕까지...
첨부터 이렇게 맛난 것들만 먹다니...
이번 진도 여행은 온통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부리나케
진도향토문화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벌어지는
민속공연을 보기 위해서였지요...
구성진 판소리에...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 창극 <뺑파전>...
뺑덕어멈과 심봉사 역을 맡은 두 분은
실제 부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흡이 척척 맞더군요...
북채를 양손에 쥐고 하는
진도북놀이입니다...
호방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인상적이더군요...
마지막에는 진도아리랑을 다함께 부르는 순서도 있었지요...
관객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춤을 추며 함께 진도아리랑을 따라 불렀답니다... ^^*
사회를 보시는 분이
무척 고우시더군요... ^^*
밖으로 나오니
출연자들이 배웅을 하고 계셨습니다...
진도의 멋과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진도개사업소입니다...
우리의 명견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관리하는 진도개사업소에서는
토요일마다 진도개 쇼를 공연합니다...
국기를 게양하고 잇는 진도개입니다...
우리의 명견이 서커스를 하는 걸 보니...
왠지 가슴이 씁쓸하더군요...
진도개는 귀소본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뒤에 보이는 진도개 상은
대전으로 팔려갔다가
7개월만에 앙상한 몰골로 돌아온
백구를 기념하여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진도개에 대한 소개입니다...
지난 9월 11일~12일에
진도군청의 초청으로
팸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서화가무'의 고장으로 불리는 진도는,
777절의 가사를 자랑하는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이며
우리의 명견 진도개의 고향이자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룬 허정무 감독의 고향이고
진도홍주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고장니다...
고려시대 때는 대몽항쟁을 주도한
삼별초의 근거지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무찌른
명량대첩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볼거리와 자랑거리로 가득한
진도로 함께 떠나볼까요~~~
아침 7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5시간의 버스 여행 끝에
진도에 도착한 도착한 일행을 맞아주신
이평기 관광해설사님입니다...
1박 2일 동안 진도아리랑처럼 구성진 입담으로
일행을 즐겁게 해주셨지요...
맨 먼저 찾아간 곳은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었거든요... ^^*
싱싱한 회에...
션한 매운탕까지...
첨부터 이렇게 맛난 것들만 먹다니...
이번 진도 여행은 온통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부리나케
진도향토문화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벌어지는
민속공연을 보기 위해서였지요...
구성진 판소리에...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 창극 <뺑파전>...
뺑덕어멈과 심봉사 역을 맡은 두 분은
실제 부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흡이 척척 맞더군요...
북채를 양손에 쥐고 하는
진도북놀이입니다...
호방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인상적이더군요...
마지막에는 진도아리랑을 다함께 부르는 순서도 있었지요...
관객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춤을 추며 함께 진도아리랑을 따라 불렀답니다... ^^*
사회를 보시는 분이
무척 고우시더군요... ^^*
밖으로 나오니
출연자들이 배웅을 하고 계셨습니다...
진도의 멋과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진도개사업소입니다...
우리의 명견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관리하는 진도개사업소에서는
토요일마다 진도개 쇼를 공연합니다...
국기를 게양하고 잇는 진도개입니다...
우리의 명견이 서커스를 하는 걸 보니...
왠지 가슴이 씁쓸하더군요...
진도개는 귀소본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뒤에 보이는 진도개 상은
대전으로 팔려갔다가
7개월만에 앙상한 몰골로 돌아온
백구를 기념하여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진도개에 대한 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