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그리기를 취미처럼 하시는 요왕님 덕분에 항상 해피하게
여행준비를 할 수 있었답니다.

동남아로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태사랑와서 요왕님 지도부터 뒤지게 되어요. ^^


태국에서도 서울 태국관광청에서도 태사랑 지도보면 괜시리
반가웠는데 이번 지도는 정말 좋네요. 

지난번 처럼 넘 빠닥한 종이도 아니라 접어다니기도 수월하고
사이즈도 커져서  점점 노안으로 나빠지는 눈으로도 잘 뵈고요.. ㅎ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태국에서 요왕님과 고구마님 상줘얄 것 같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요.

그리고.. 주소를 쓴 글씨...
뉘신지?????  넘 또박또박 쓰셔서 첨에는 고구마님이신가?? 했다가
어쩌면 요왕님 글씨체일지도 모른다 싶었어요.. ㅎㅎ

정성스런 글씨체도 참 고마웠답니다.

암튼지간에 이렇게 일일이 무료로 우편발송하는 것이 정말 귀찮은 일인데..
(실은 신청하고 힘드실 것 같아 후회했으나 나 편하자고 취소 안했다능)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두 분 항상 건강하시고요. 
여행도 항상 즐겁게 하시고요..
꽃게장을 꾸준히 못드셔도  무병장수 하셔요...^^;;;
 

유용하게 잘 쓸게요..


수정) 커헉~~ 요왕님을.. 용왕님으로 둔갑시켰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