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월 계획.
간큰초짜
15
467
2010.10.15 14:48
아이들 방학과 동시에 예매해둔 항공권으로 방콕으로 가족여행 출발.
첫날 방콕, 둘째~넷째날 후아힌, 다섯째날 칸차나부리, 여섯째날 푸켓으로 출발
이틀 정도 푸켓에 체류한 후에 홍콩으로 돌아와서 해양공원 관람.
그리고 다시 예매해둔 항공권으로 바르셀로나行. 그전에 카탈루냐 지방의 역사공부는 필수.
3일 정도 머무른 후 마드리드行. 또 3일 정도 머무르면서 스페인의 역사와
건축, 미술작품을 충분히 경험한 후, 철도로 네덜란드로 장거리 이동.
아이들한테 풍차도 보여주고 암스테르담가서 운하에서 유람선도 타보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가서 플란다스의 개도 보고,
벨기에 오스텐데항에서 배 타고 영국 폭스톤으로 건너가서
다시 기차타고 런던 입성. 타워브릿지, 런던타워, 빅벤, 웨스터민스터, 윈저성, 버킹엄궁전,
대영박물관 등 영국의 다양한 유산과 약탈문화재를 구경하고 옥스포드와 캠브릿지에 가서
대학도시의 분위기를 아이들에게 물씬 느끼게 해주고, 스톤헨지와 웨일즈의 포트메리온에
가서 와이프 좋아하는 도자기 쇼핑시켜주고 그 유명한 영국철도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와
에딘버러에 가서 친절한 스코티쉬들과 사진도 찍고 고성도 구경하고 친절한 B&B에서
영국식 조식도 경험하고....맨체스터와 리버풀을 들러서 박지성과 비틀즈의 흔적을
구경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도버해협 해저터널을 통과하는 열차를 타고 파리로 입성.
파리에서 3일을 머무르면 여러 역사문물과 문화재, 예술작품을 만끽한 후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아이들 방학숙제 도와주기.
일정 : 약 23박 24일.
총경비 : 약 2,600만원(항공권, 숙박, 교통, 쇼핑)
체류국 : 태국-홍콩-스페인-네덜란드-벨기에(당일통과)-잉글랜드-웨일즈-스코틀랜드-프랑스(9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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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맨 첫줄만 계획되어 있구요...그 밑에는 "돈 '좀' 있으면" 해보고 싶은 상상이에요.
정말 저렇게 갈 수 있으며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돈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돈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돈 "좀" 있으시면 어떤 여행 해보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