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라오 사왔어요 :) + 보너스로 비아싱! 주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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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라오 사왔어요 :) + 보너스로 비아싱! 주말 마무리-*

케이토 34 618
까^미님이 올려주신 유용한 정보 덕에 지금 비아라오를 원없이 마시고 있습니다 :)
저의 여행동행인께 "비어라오가 홈뿌라스에 들어왔대요 ... " 라고 했더니,
주말기념(?)으로 비아싱과 함께 한박스를 선물로 사주신거 있죠 (...)
이거 뭐 술만 마시다 죽으라는건지...저야 행복하지만 ㅋㅋㅋ (술없는 인생은 상상불가!)


비어라오.
저는 라오스에 가본 적 없지만, 이런 맛난 맥주가 있는 나라라면-
얼마든지 머물러도 좋겠다는 기분이 드네요 :)




오늘은 저의 특제(?) 꼬치구이와 함께 비어라오 + 싱으로 주말마무리를 했습니다!
가까운 홈플러스에 달려가 보시면 득템하실 수 있을듯! 다시한번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태사랑 최고에요 ㅇㅂ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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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봤던 비어라오의 귀여운 패키지 :) 병맥주의 330ml를 유지하면서도
살짝 통통하고 짧은 병 디자인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 반가운 싱과 함께.



2009363284_972ea356_lao03.jpg
제가 손이 좀 큽니다 (...)



2009363284_b13662c4_IMG_0277.jpg
다시봐도 너무 예쁜 패키지 :)



2009363284_4fe805b9_IMG_0276.jpg
음...이런데 집착하는 성격이라 -ㅅ-)/ 저는 병뚜껑도 모은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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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너스샷-*

2009363284_7437c38f_IMG_2208.JPG

한번에 모히토 여섯잔 생산하기! :) 색깔이 너무 이쁘죠?
다음에 기회되면 제가 모히토 만들어 드릴게요!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열혈쵸코님,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다음주도 언젠가 떠날 여행을 기다리며, 행복하시길 :)
이상 비어라오 보고서 였습니다!
34 Comments
jjjay 2010.11.14 23:07  
크 흐~~  션하구 얼큰한 주말 되시네요~~ ㅎㅎ.....
케이토 2010.11.14 23:15  
얼큰하네요! ㅋㅋ 아직도 마시는 중 ㅋㅋㅋ
날씨만 더우면 딱인데 >_<!
나마스테지 2010.11.15 08:44  
K. 사진보러 가신다더니 술만 자시고 계시넹.
꼬치구이 실력이 범상치 않습니당.
저는 태국가고 싶은데...일행들의 역마살 땜시 말레이 갈 확률이 높아서 우울합니당ㅋㅋ
케이토 2010.11.15 09:15  
kkk. 주말에는 사람이 심하게 많다는 정보를 입수한터라...
집에서 그냥 쉬고 요번주 평일에 다녀올까 합니다 :-)
저도 태국가고 싶어용 //_//

근데 저는 꼬치...하니까 왜 자꾸 해운대 미나미의 오뎅꼬치가 떠오르는지-;;; ㅋㅋㅋ
꼬치구이보다 오뎅꼬치가 오늘 같은 날씨에 딱인듯!
people 2010.11.15 15:55  
역마살 일행들 따라 말레이 가셔서 그곳에서 에어아시아 타고 이곳으로
넘어 오삼 ^^.
이곳 오면 비어싱 면세카드로 2상자 사드리지요 ㅎㅎ
JASON` 2010.11.15 08:46  
모히토,
좋았습니다. ^^ !!!
케이토 2010.11.15 09:18  
다음엔 초큼 더 현지에 가까운 맛에...!
(설탕도 챙겨가지고 갈게요-ㅎㅎㅎ)

저도 좋았습니다 ^^*
jasonmraz 2010.11.15 09:03  
저도 주말에 비어라오와 싱하 사왔어요! 저 오동통한 병을 다시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말입니다. ㅋ
그나저나 특제 꼬치구이, 참 먹음직스럽네요. 전 명란구이해서 먹었어요. ㅎㅎ
케이토 2010.11.15 09:22  
명란구이도 범상치 않으셨을 것으로...! :-)
제가 행복했던 만큼 행복한 주말이 되셨을 것 같은데요?
어제 둘이서 열두병 마셨더라구요-;;; 덕분에 지금 배가 빵빵-;;;;
이 상태로 겨울잠이라도 자야겠어요 ㅋ_ㅋ;;;; 또 사러 가야겠어요 *ㅁ*
당분간 퇴근 후 맥주 일잔은 비어라오 확정입니다 ㅎㅎㅎ
SunnySunny 2010.11.15 12:10  
맥주는 하나도 안부러운데 ... 모히토 정말 부럽네요 ㅜㅜ (좀만 드세요 넘 많이 드시면 간상해요ㅎㅎ)
케이토 2010.11.15 15:46  
담에 써니님 계신 곳 가면 제가 한번~ ㅋㅋㅋ 요즘 라임값이 좀 내려서 기뻐요!
정말 요즘은 술 좀 줄여야 겠어요 ... 출근하면서 술냄새 나는 기분이 갑자기 들어서...
과연 이래도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 몸 상하는거야 둘째치고 ...
깜따이 2010.11.15 12:45  
제가 알기론 비어라오는 유일하게 쌀로 만든 맥주라고 하네요.(라오스인에게 들음) 그리고 동남아 맥주맛대회에서 1등도 했다고 하는데..저도 한동안 좋아했지만 한 달정도 되니까 질리더군요~
케이토 2010.11.15 15:52  
네, 병에 보니까 메달이 세개나 그려져 있더라구요-
부드럽기로는 싱이 확실히 부드러운데 비어라오도 비어라오만의
독특한 풍미가 있어서 비교체험 하기 즐거웠어요 :-)
저도 한동안 질릴 때 까지 ㅎㅎㅎㅎ
까^미 2010.11.15 14:54  
케이토님 손이크셔서 소주잔을 잡으시면 안보일거 같아여..ㅋㅋ(농담) 모든분들이 맥주한병에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네여 .비어라오 한병이 라오스에서 먹었던추억을 새롭게 해줍니다
저두 오늘은 비아싱 몇병하고 비어라오 몇병 사러 가야겠네여 ..sunnnysunny님 한국에서 먹는 비어라오두 맛있어여 ㅋㅋ
케이토 2010.11.15 15:55  
그래서 소주를 잘 안마시는 건지도! ㅋㅋ 손도 크지만 손가락도 깁니다 ㅋㅋ
왠만한 남자들 한테도 길이로는 밀리지 않아요 ㅋㅋㅋ 내세울 게 이런거 뿐이라니 ㅠㅠ
ㅋㅋㅋ 암튼 좋은 정보 덕분에 많은 분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을듯 >_<
전 이 맛을 잘 기억하고 떠나야겠어요 :-)
SunnySunny 2010.11.15 16:34  
풉 ㅎㅎ 저도 케이토님 만큼 손이 커요 (손바닥이 아주 크고 손가락도 굵고 길어요 ;;ㅋㅋ 그래서 피아노 치기도 수월했고, 농구하기도 엄청 편리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손도 맵다죠 ㅜㅜ
케이토 2010.11.15 17:41  
저두요 저두요 ㅋㅋㅋㅋㅋ 요리 할때 가끔 제 손도 썰고 막 그래요-;;;
(가끔 지켜보시는 저희 아부지는 요리에다 이상한거 넣지 말라고 하십니다 ㅋㅋㅋ)
동쪽마녀 2010.11.15 14:57  
'술 없는 인생은 상상불가2' 입니다.^^
저희집 근처에는 홈뿌라스가 없어요.
흐엉.ㅠㅠ
케이토님이 엄청나게 부러울 뿐이고.

병뚜껑 모으시는구먼요.
저희 도로시가 병뚜껑 모아대서 아주 귀찮아하고 있습니다.
도로시는 모으기만 하고 관리는 제가 해야 되거든요.ㅋㅋ

저 치앙마이 떠나기 전 날
마지막으로 마신 것이 모히토였습니다.
꼭 기회가 되어서 케이토님께서 만들어주시는 모히토 마셔보고 싶어요!!

비어 라오, 씽 보면서 침 줄줄 흘리고만 있는 동쪽마녀였습니다.
케이토 2010.11.15 16:19  
모임이라도 결성 해야 할 분위기! ㅋㅋ 까미님 말씀처럼 가까운 홈뿌라스를 검색해보심이!
저희집도 상당히 멀리 있어서 차라리 화곡점이 맘이 편하네요 :-)
그래도 도로시는 관리해주는 분이 있어서 좋겠어요! 저는 제가 관리 하면서도
처치불가라고 느낄 때가 간혹 있어서 ㅋㅋㅋ

모히토, 담에 태국가면 쌩쏨 넣어서 만들어 먹으렵니다 :-)
싸구려 플라스틱 버켓에 얼음 깨넣고 라임 동동 띄울게요 ^^*
함께해요 *ㅁ*
동쪽마녀 2010.11.15 20:01  
함께 해요.
꼭!!^^
까^미 2010.11.15 15:53  
동쪽마녀님 어느동네 사시는데여? 저두 술없는 인생은 상상불가 3입니다 .
인터넷검색하셔서여 가까운 홈플러스 찾아보세여..
동쪽마녀 2010.11.15 20:03  
정말 우리 '술 없는 인생 상상불가' 계라도 할까봐요.ㅋㅋ

가까운 홈플러스가 집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을 때의 슬픔.
흑흑.ㅠㅠ
케이토 2010.11.15 23:41  
좋아요 좋아요. 다같이 태국에 모여서 망쿳으로 술을 담궈 먹는거예요!
아...망고스틴도 먹고 싶네요, 저 살찌려나봐요 (이미 .... )
plantubig 2010.11.15 18:07  
ㅎㅎ 재미있읍니다.
술병도 이쁘고 케이토님의 글도  재미있고...

조 밑의  초록빛 라임칵테일 모히토도  마셔보고 싶네요.

라임대신 레몬도  맛있지요~~^^/

무거워서 들고는 못가도  머시고는 가는 1인 입뉘다~~~(분위기만 마시지만요^^)
케이토 2010.11.15 18:12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정신이 번쩍 드는 날입니다 :)
아, 오늘도 맥주 마시려고 결심 했는데 넘 추워요 ;ㅅ;...

모히토- 저는 언제든지 대접해 드릴 의향이 있답니다! 절 찾아주세요 히히.
라임가격이 내려 기쁩니다 ;ㅂ; 두개에 5천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이었는데,
얼마전에 3개에 6천원 하더라구요. 그 가격이 그 가격인거 같지만,
두개와 세개의 차이는 꽤 크더라구요 ㅎㅎㅎ 늘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ㅁ+
깜따이 2010.11.15 19:01  
태국에서는 비어라오 난 타이거비어를 라오스에서 마시는 것보다 2배 3배 여서 많이 마시지 않고 창맥주만 마시다 라오스에가니 태국맥주보다 싸서 기분이 좋았던 기역이~ㅎㅎ(비어라우 나그만마실라우ㅎㅎ)
케이토 2010.11.15 23:38  
제가 질릴 때 즈음 말씀드릴테니 그때 새로운 아이를 추천해주세요 ㅋㅋㅋ
타이거두 홈뿌라스에 있던데, 저는 갑자기 예전 사진 보다보니 LEO도 땡기네요!
우리 코끼리랑 사자랑 호랭이랑~~ ㅋㅋ 근데 왜 맥주이름은 동물이름이 많을까요.
기린도 있고. 갑자기 궁금해지는...
깜따이 2010.11.16 00:17  
질린후에 새로운 맥주는 중국의 청도맥주 그담의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백스, 체코의 필스너 우르겔. 그담은 비싸지만 벨기에 맥주 시마이, 가장 비싼 아일렌드의 흑맥주 기네스도 즐겨 보시고.. 맥주 종류는 인종종류 처럼 많으니 걱정마시고 천천히 드세요^^
케이토 2010.11.16 01:47  
사실 기네스는 제 오랜 사랑이라지요 >ㅅ<!!!
그나저나 ... 저 가끔 집에서 편의점표 세계맥주 축제 하는데- 동네 편의점에서도
싱이랑 비어라오, 레오, 창 이런 아이들 팔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jjjay 2010.11.15 22:56  
대부분의 분들이 술없는 세상은 상상 불가란 분들이 꽤 계시네용....
저는 술먹는 사람이 없는 세상은 상상불가 임다...(심한 안주발로 인하야..ㅋㅋㅋ)
그래도...한모금의 맥준 사랑하는 편이랍니다...ㅎㅎㅎ  불타는 고구마가 되서 그렇지..ㅋㅋㅋ
손은 짧고 뚱뚱하고 거칠답니다...ㅎㅎ...
왠만한 분들보담 훨씬 작은거 같아요..(왕머리 똥배 킹궁댕이 숏다리 왕팔인지라...ㅎㅎㅎ)
비어라오 하나땜에 이틀동안 재밌는 여유네요....ㅎㅎ
케이토 2010.11.15 23:37  
그르게요~ ㅋㅋㅋㅋ 저는 술도 많이 마시지만 안주발도 장난 아니랍니다 ㅋㅋㅋㅋ
정말 같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진상이 아닐 수 없죠. (술은 술대로 안주는 안주대로)
아, 저 지금부터 밀린 일 해야되는데 반쯤 취해있는 -ㅅ-;
집에 오니 와인이 눈에 띄길래 득템! 하면서 한병 혼자 홀짝 거리는 중입니다.
식구들이 같이 마셔줄 것 처럼 말걸더니 다들 꿈나라로 ㅠㅠ...도, 돌아와요 ㅠㅠ
블루파라다이스 2010.11.22 04:38  
술은 잘 못하지만...

태국을 그리워 하면서 비아씽을 아주 가끔씩 마시는데요...

그걸 박스채 갖고 계신다니...

은근 염장인데요~!!  ㅎㅎㅎ

비아라오.. 맛있다고 예찬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모르고 저번 태국방문에서 비아레오를 마시면서 별론데..라고 투덜거렸었습니다...ㅠ.ㅠ

비아라오... 진짜 맛이 궁금하네요,,,,^^
열혈쵸코 2010.11.23 14:06  
제가 이제야 뒷북을 치네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왕 모히토.. 사진으로 봐도 정말 크군요.
달지않아 담백한 모히토.. 잘마셨습니다. ^^
태린 2010.11.23 18:15  
오마이갓.....간만에 태사랑왔더니 대박소식이군요
방금 대전쪽확인했더니 있다고 하네요..
가장 가까운 홈플러스가 여기서 20km거리니 ㅠㅠ고속도로로 후다닥 갈렵니다..
로또 맞은 기분입니다 ...
베리 베리...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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