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사기당했습니다,. 사진있음
안녕하세요,
태국에서 조그만한 사업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황당한 사기를 당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태국에서 물건을 팔고 한국에서 물건을 사기 때문에 늘 환전소에서 밧트화를 팔고 있습니다.
그러다 몇푼이라도 더 받자고 태사랑에 바트화 환전을 올려놨습니다.
물론 좋은사람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이런 황당한 인간은 처음 봤습니다.
무슨사정이 생겼나보다 생각하고 1주일을 기다려봐도 연락도없고 혹시 몰라 한국에 조회해보니
벌써 한국에서 10건이상을 사기친 아주 용의주도한 놈이길래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기를 바래 이렇게 글 남깁니다.
처음 거래시 아주 예의바르고 불쌍하길래(한국 atm 카드가없어 돈을 태국 여자 계좌로 송금받음)
환전도 잘쳐주고 했더니 3번째 거래시 이렇게 사기를 치네요,,
지갑을 잊어버려 돈이 하나도 없다고 카드로 밧트화를 사겠다고 해서 좀 고민하다 하도 부탁하길래 해주었더니
메일이며 문자며 전부 포토샵으로 고친 정교한 사기행각이었습니다.
제가 좀더 주의깊게 봤으면,,, 지금 후회해봤자 소용없겠지만 ,,,,,,,,,
태국교민중에서도 이미 당하신분과 당할뻔했을 분이 꽤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명- 박복영
특징- 서울말에 말이 급하며 말을 더듬음, "아버버버바버버"
1975년생 촌부리에서 지내고있음
(자기말로)
한국 번호 010-3234-2429
e-mail pby12341@naver.com
한국 계좌 기업은행 191058-44-501015
태국밧트 입금한 계좌 389-230-5160 카시콘 뱅크 wannisa kaewroj <-- 같이살고있는 불쌍한 태국여성분 이름
첫번째 태국 번호 088-220-6020
두번째 태국 번호 088-220-6014
-혹시 사진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