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페인티드 베일 보신분 계신가요?
고구마
10
477
2010.12.13 11:13
맨날 하던데로 리모콘으로 채널 마구 돌리기를 하는데 ebs 에서 어떤 영화가 딱 시작이 되는거에요.
편성표 같은게 없으니까 제대로 영화 시작 시간에 맞춰서 보질 못하고
채널 돌리다보면 맨날 영화 중간에 보거나 첫 시작은 놓치거나 해서 좀 어정쩡했는데
이 영화는 첫시작을 딱 하는 타이밍이라서 봤는데
의외로 와~ 괜찮다. 싶은 영화였답니다.
주인공이 나오미 왓츠랑 에드워드 노튼인데요...
배경은 중국이에요.
근데 배경의 지형이 딱 카르스트지형...그러니까 동글동글한 산들이 우수수~ 강위에 있는 그런 마을에서 찍었더라구요.
그 영화 자체도 좋았지만, 그 풍경을 보니, 중국 서남부에서 베트남 하롱에 이어지기까지 거쳐오면서 봤던 그 동글동글한 산의 전경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약간 싱숭생숭해졌더랍니다.
5년전에 여행한 중국은 사람들이 좋게 말하면 화통하고
나쁘게 말하고 너무 드쎄서( 이부분은 그저 제 개인적은 느낌이긴 합니다...^^) 좀 힘들었는데
차근 생각해보니 정말 볼거리는 엄청나게 많은 곳이였네요.
크기도 얼마나 큰지, 하여튼 뭐든 크게 지어놓고 보는거 같아요.
여행할땐 그 기세등등한 등쌀에 좀 괴로웠는데, 지금은 올림픽도 치르고 했으니 많이 달라졌겠죠...
아~ 또 영화 이야기로 시작하고선 중국 이야기로 빠진다는....
하여튼 혹여 다음에라도 보실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고 한번 보세요.
여행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서양인 주인공과 동양적인 배경이 묘하게 섞여있는 이런류의 영화 좋아하실듯....
편성표 같은게 없으니까 제대로 영화 시작 시간에 맞춰서 보질 못하고
채널 돌리다보면 맨날 영화 중간에 보거나 첫 시작은 놓치거나 해서 좀 어정쩡했는데
이 영화는 첫시작을 딱 하는 타이밍이라서 봤는데
의외로 와~ 괜찮다. 싶은 영화였답니다.
주인공이 나오미 왓츠랑 에드워드 노튼인데요...
배경은 중국이에요.
근데 배경의 지형이 딱 카르스트지형...그러니까 동글동글한 산들이 우수수~ 강위에 있는 그런 마을에서 찍었더라구요.
그 영화 자체도 좋았지만, 그 풍경을 보니, 중국 서남부에서 베트남 하롱에 이어지기까지 거쳐오면서 봤던 그 동글동글한 산의 전경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약간 싱숭생숭해졌더랍니다.
5년전에 여행한 중국은 사람들이 좋게 말하면 화통하고
나쁘게 말하고 너무 드쎄서( 이부분은 그저 제 개인적은 느낌이긴 합니다...^^) 좀 힘들었는데
차근 생각해보니 정말 볼거리는 엄청나게 많은 곳이였네요.
크기도 얼마나 큰지, 하여튼 뭐든 크게 지어놓고 보는거 같아요.
여행할땐 그 기세등등한 등쌀에 좀 괴로웠는데, 지금은 올림픽도 치르고 했으니 많이 달라졌겠죠...
아~ 또 영화 이야기로 시작하고선 중국 이야기로 빠진다는....
하여튼 혹여 다음에라도 보실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고 한번 보세요.
여행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서양인 주인공과 동양적인 배경이 묘하게 섞여있는 이런류의 영화 좋아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