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음력설은 차분하네요. ^^
고구마
13
661
2011.02.03 10:39
우리나라는 지금쯤 가족, 친지들과 모여서 오손도손 또는 복잡다단(?) 한 모임이 한창이겠네요.
예전에는 장기 여행을 나와도 한국음식 생각이 잘 안났는데...
연령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한국 음식 그리워하는 인터벌이 자꾸만 짧아지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특히나 태국의 그 온기 없는 밥이 싫어요.
물론 볶음밥이나 그런건 아주 뜨겁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먹는 태국의 흰밥이나 반찬 덮밥의 밥은 뜨겁지가 않잖아요.
암만 더운 나라라 할지라도 온기 없는 밥을 먹는 느낌은 좀 ...-_-;;
우리나라의 그 뜨끈뜨끈한 밥 공기, 멀멀 끓는 뚝배기 이런게 정말 좋아요.
중국 한국 그리고 베트남은 이 음력 설을 아주 거대하게 보낼텐데, 태국은 그에 비하면 뭐 간소합니다. 화교 가정에서 제사상 같은걸 차려놓는게 간간히 보이구요, 쇼핑센타에서 구매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음력설을 밀고 있는 정도....
하긴 여긴 4월 쏭끄란이 있으니까요.
하여튼 구정 잘 쇠시고 돌아오는 길 안전 운행 하시고...
또 혹여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가족 친지들 만나면 좋기도 하지만....가족 관계도 일종의 인간관계인지라 은근 스트레스 쌓이더라는...^^;;
예전에는 장기 여행을 나와도 한국음식 생각이 잘 안났는데...
연령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한국 음식 그리워하는 인터벌이 자꾸만 짧아지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특히나 태국의 그 온기 없는 밥이 싫어요.
물론 볶음밥이나 그런건 아주 뜨겁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먹는 태국의 흰밥이나 반찬 덮밥의 밥은 뜨겁지가 않잖아요.
암만 더운 나라라 할지라도 온기 없는 밥을 먹는 느낌은 좀 ...-_-;;
우리나라의 그 뜨끈뜨끈한 밥 공기, 멀멀 끓는 뚝배기 이런게 정말 좋아요.
중국 한국 그리고 베트남은 이 음력 설을 아주 거대하게 보낼텐데, 태국은 그에 비하면 뭐 간소합니다. 화교 가정에서 제사상 같은걸 차려놓는게 간간히 보이구요, 쇼핑센타에서 구매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음력설을 밀고 있는 정도....
하긴 여긴 4월 쏭끄란이 있으니까요.
하여튼 구정 잘 쇠시고 돌아오는 길 안전 운행 하시고...
또 혹여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가족 친지들 만나면 좋기도 하지만....가족 관계도 일종의 인간관계인지라 은근 스트레스 쌓이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