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월세,한국의 전세.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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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04:42
요즘 한국은 전세대란이 일어났죠? 연속 94주째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답니다. 정말 큰일은 큰일
입니다.
태국으로 이주를 생각하면서 여기저기 태국의 부동산 사이트와 정보를 조금 찿아보니 임대료가 내
생각만큼 만만 하지 않군요. 특히 방콕의 교통요지나 파타야 중심지역은 상당히 비싸네요.
아.물론 싼곳도 무지 많습니다. 하지만 시설은 많이 구립니다. 오천밧대에도 있더군요 .하지만 한국
사람은 살기 어려울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얼추 한국인 부부나 가족이 거주할만한 콘도나 서비스
아파트는 한달 평균 2만에서 3만밧 정도는 줘야 할것 같네요. 한 백만원은 줘야 한국스타일의 20평
대 이상의 중급 아파트를 임대 할수 있네요..ㅎㅎ
뭐 얼추 우리나라 월세와 비슷한것 같군요..
뭐 이 이야기가 주가 아니구요... 우리나라도 정말 훌륭한 사회시스템 두개가 있지요.
그 하나는 전국민의 의료보험제도 이고 다른하나가 주택 전세제도 인것 같습니다. 우리 의료보험이
야 오바마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이번 애리조나 투산의 총기난사 사건의 발단도 우리나라
처럼 평준화된 의료보험 실현이 동기였던것 같습니다만.이렇게 풀기힘든 제도를 우리나라는 너무
나 훌륭히 전국민이 좋은 제도를 이용하고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전세제도 인데요.. 세계어디를 가도 이런 전세?제도는 없지요? 2년동안 살면서 나갈
때 들어올때 주인에게 맡긴?보증금을 전부 돌려받는 이런 훌륭한 제도가 어디있을까요? 외국인들
에게 얘기하면 "언빌리버블"환타스틱" 연발합니다.
태국같으면 월 2만밧을 주고 2년을 산다면 2년간 집주인에게 내야하는월세액만도 480,000만밧 우리
돈 17,500,000만원 정도가 되네요.. 허걱 ㅡ..ㅡ!
그런데 우리는 2억 아파트의 전세 살면서 이사갈때 그돈을 다시 모두 돌려받으니 ?......정말 좋은 시
스템 입니다. 혹자는 2억원의 은행이자를 말하는데요.요즘 은행 일년만기 정기예금 금리 3.5% 입니
다.
거기다 이자소득세 15.4% 제하면 한 6백? 정도 받네요..그동안 전세사는 분들 정말 행복 했습니다.
집주인들이 그렇게 전세를 주고도 여유부리던 이유가 지금까지의 한국부동산 시장의 거침없는 상
승장에서 전세돈으로 은행대출끼고 다른 아파트를 하나 더사면 금방 가격이 올라 전세금 빼주고도
그 두배 이상 수익이 남길수 있었기에 이런 독특한 한국의 전통인 전세라는 개념이 생겨난 거죠.
그런데 이젠 우리나라도 전세의 시대가 종지부를 찍으려 하나 봅니다.ㅜㅜ( 이유야 아파트 값이 안
오르니...)
이제 우리나라도 서구선진국? 처럼 월세의 시대가 오려나 봅니다. 앞으론 태국처럼 2달 디포짓을
걸어야 하나봅니다.ㅎㅎ.
월급쟁이로 그동안 전세 살면서 저축이나마 조금 하면서 살수 있었던게 다행이었는데.
이젠 전세도 월세로 바뀌고 다달이 월세 낼려면 저축은 쬐금 힘들겠네요.ㅎ
어차피 한국서 월세 낼돈 태국에서 월세내며 또다른 경험하며 살아보는것도 무주택 분들에겐 또 하
나의 대안이 될수 있겠네요 ..
하여간 태국부동산 사이트 뒤적이다 문득 생각난 이야기였습니다.
입니다.
태국으로 이주를 생각하면서 여기저기 태국의 부동산 사이트와 정보를 조금 찿아보니 임대료가 내
생각만큼 만만 하지 않군요. 특히 방콕의 교통요지나 파타야 중심지역은 상당히 비싸네요.
아.물론 싼곳도 무지 많습니다. 하지만 시설은 많이 구립니다. 오천밧대에도 있더군요 .하지만 한국
사람은 살기 어려울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얼추 한국인 부부나 가족이 거주할만한 콘도나 서비스
아파트는 한달 평균 2만에서 3만밧 정도는 줘야 할것 같네요. 한 백만원은 줘야 한국스타일의 20평
대 이상의 중급 아파트를 임대 할수 있네요..ㅎㅎ
뭐 얼추 우리나라 월세와 비슷한것 같군요..
뭐 이 이야기가 주가 아니구요... 우리나라도 정말 훌륭한 사회시스템 두개가 있지요.
그 하나는 전국민의 의료보험제도 이고 다른하나가 주택 전세제도 인것 같습니다. 우리 의료보험이
야 오바마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이번 애리조나 투산의 총기난사 사건의 발단도 우리나라
처럼 평준화된 의료보험 실현이 동기였던것 같습니다만.이렇게 풀기힘든 제도를 우리나라는 너무
나 훌륭히 전국민이 좋은 제도를 이용하고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전세제도 인데요.. 세계어디를 가도 이런 전세?제도는 없지요? 2년동안 살면서 나갈
때 들어올때 주인에게 맡긴?보증금을 전부 돌려받는 이런 훌륭한 제도가 어디있을까요? 외국인들
에게 얘기하면 "언빌리버블"환타스틱" 연발합니다.
태국같으면 월 2만밧을 주고 2년을 산다면 2년간 집주인에게 내야하는월세액만도 480,000만밧 우리
돈 17,500,000만원 정도가 되네요.. 허걱 ㅡ..ㅡ!
그런데 우리는 2억 아파트의 전세 살면서 이사갈때 그돈을 다시 모두 돌려받으니 ?......정말 좋은 시
스템 입니다. 혹자는 2억원의 은행이자를 말하는데요.요즘 은행 일년만기 정기예금 금리 3.5% 입니
다.
거기다 이자소득세 15.4% 제하면 한 6백? 정도 받네요..그동안 전세사는 분들 정말 행복 했습니다.
집주인들이 그렇게 전세를 주고도 여유부리던 이유가 지금까지의 한국부동산 시장의 거침없는 상
승장에서 전세돈으로 은행대출끼고 다른 아파트를 하나 더사면 금방 가격이 올라 전세금 빼주고도
그 두배 이상 수익이 남길수 있었기에 이런 독특한 한국의 전통인 전세라는 개념이 생겨난 거죠.
그런데 이젠 우리나라도 전세의 시대가 종지부를 찍으려 하나 봅니다.ㅜㅜ( 이유야 아파트 값이 안
오르니...)
이제 우리나라도 서구선진국? 처럼 월세의 시대가 오려나 봅니다. 앞으론 태국처럼 2달 디포짓을
걸어야 하나봅니다.ㅎㅎ.
월급쟁이로 그동안 전세 살면서 저축이나마 조금 하면서 살수 있었던게 다행이었는데.
이젠 전세도 월세로 바뀌고 다달이 월세 낼려면 저축은 쬐금 힘들겠네요.ㅎ
어차피 한국서 월세 낼돈 태국에서 월세내며 또다른 경험하며 살아보는것도 무주택 분들에겐 또 하
나의 대안이 될수 있겠네요 ..
하여간 태국부동산 사이트 뒤적이다 문득 생각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