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슈퍼주니어 인기가 많은가봐요
Elysion
9
495
2011.02.23 17:35
이번 구정에 끄라비에 다녀 왔습니다. ^^
돌아오는 날 7일 저녁에 방콕공항 타이항공 라운지에서 놀고 있는데.. 진짜 공항이 떠나갈듯한 비명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한번도 아니고 두세번씩 들려서 전 항공기가 추락하거나 공항에 괴한이 난입한 줄 알았다는...
라운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한국의 슈퍼스타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오예~ 현빈? 원빈?? 따위의 기대를 해보았지만....ㅋ
잠시 후 떠르르한 수행원들을 몰고 슈퍼주니어의 은혁이랑 이름은 잘 모르겠는 다른 멤버들이 열광하는 팬들을 피해 라운지를 가로질러 비행기를 타러가더군요.
공항직원들의 대우가 거의 국빈급 대접이었어요.
제가 한국에서 보는 슈퍼주니어는 늘 소탈한 동생같은 이미지라.. 좀 의외였네요.
그나저나 은혁 군 얼굴도 작고 키도 작고 덩치도 작더군요.
그에 비하니 전 소도 때려잡을 여인네 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 날 7일 저녁에 방콕공항 타이항공 라운지에서 놀고 있는데.. 진짜 공항이 떠나갈듯한 비명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한번도 아니고 두세번씩 들려서 전 항공기가 추락하거나 공항에 괴한이 난입한 줄 알았다는...
라운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한국의 슈퍼스타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오예~ 현빈? 원빈?? 따위의 기대를 해보았지만....ㅋ
잠시 후 떠르르한 수행원들을 몰고 슈퍼주니어의 은혁이랑 이름은 잘 모르겠는 다른 멤버들이 열광하는 팬들을 피해 라운지를 가로질러 비행기를 타러가더군요.
공항직원들의 대우가 거의 국빈급 대접이었어요.
제가 한국에서 보는 슈퍼주니어는 늘 소탈한 동생같은 이미지라.. 좀 의외였네요.
그나저나 은혁 군 얼굴도 작고 키도 작고 덩치도 작더군요.
그에 비하니 전 소도 때려잡을 여인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