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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라 12 553
낮시간에 시간내서 요즘 패백,떡,한과를 배우는데요..
재미있네요.원래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하지말고 취미로만 하라고 하는데
저는 요리가 딱 제일인것 같아요 취미도 좋고 직업으로도 ...^^
30명이같이 듣는데요  결혼안한  사람은 둘뿐이라 우리 어머니들 너무 잘해주십니다..^^
12 Comments
고구마 2011.01.18 21:17  
뭔가 좋아하는게 있다는건 정말 큰 기쁨인거 같아요.게다가 잘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전...좋아하는게 별로 없어요. 좀 염세적인가...? -_-;;
해놓은 음식 먹는건 좋아합니다.
엔젤라 2011.01.18 21:34  
^^ 저는 요리 하는거,끝나고 나서 하는 각종 뒷정리 하는거 좋아해요..남들은 하기 싫어
하는데요 저는 좋아요^^근데 이상하게도 제가 만든 음식을 사람들은 많이 좋아 하는데요
정작 저는 거의 먹지 않아요..만들면서 냄새를 많이 맏아서 그런 가봐요..^^근처에 살면
맛있는거 한번 대접하고 싶어요..혹시 인천 사시나요?..^^
고구마 2011.01.18 21:47  
인천 옆에 서울 살아요. 근데 지금 현재 있는 곳은 이역만리~ 입니다. ^^
오~ 말씀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녁을 컵라면으로 먹은지라 울적했는데 힘이 되는 말씀 고마워요~
구엔 2011.01.18 21:53  
오.. 염장입니다.. 염장..
엔젤라 2011.01.18 22:03  
이역만리라~~~~부럽습니다..^^
날자보더™ 2011.01.18 22:24  
직접 만드신 것들이지요?
저런건 우리 어머님 세대에서도 거의 만드시질 않는 것들인데...대단하세요!
저도 요리 뒷정리하는 것'만' 좋아합니다. 설거지를 참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정말 대단한 취미...신기할 따름이에요~
간큰초짜 2011.01.19 09:34  
아..저런걸 기계가 아니라 사람 손으로 만드는구나..
엔젤라 2011.01.19 10:50  
^^..특히 폐백때 쓰는 대추고임은 정말정말 손도 많이 가고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합니다
결혼하시는분?...제가 해드릴께요..^^
주노앤준 2011.01.20 13:07  
와...정말 맛있어 보여요. 좋은 취미를 가지셔서 행복하시겠네요. 완전 부럽습니다. 저도 요리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회사에 다니다 보니 배울 시간이 마땅치 않네요. 더구나 직장인 '남성'이라서...ㅎ
엔젤라 2011.01.20 15:53  
찾아 보시면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시간 타임도 있을꺼 에요..^^도전 해보셔요..화이팅!!!!!
황제여행 2011.01.23 10:19  
군침이 입안 가득~~~
정말~ 먹고싶은 한과와 떡이네요.
우쭈쭈~~ 맛있겠네요.^^
시골길 2011.01.23 23:32  
예술작품이 따로 없네요.. 아까워서 묵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뒷 치닥거리..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지만..아무나 잘 나서서 하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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