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천억맨
4
326
2020.04.01 19:04
식사후 산행길을 나서는데 갈등을 느낀다.
불암산? 임꺽정산채가 있다던 파주적성의 감악산 ?
올치 감악산까지 가는 2층버스 타고가자.로결정.
군시절 눈물로 지새우던 감악산 동계훈련을 아련히 떠올리며 룰루 랄라!
버스정류장에서 우앙좌왕!
주말에만 운행한다네!
그래 저멀리 양평지나서 용문산이나 가자.
80년초 친구.여자친구들과 어울려 산행겸계곡에서 삼겹살 궈먹으로 몇번갔다.
코스선택 방황으로 늦게 용문역에 도착해서 버스로 용문산 입구도착하여 1시반쯤걷는데 배가 고프다.하여 보쌈안주삼아 막걸리일병 하고서 산을 오르니 숨이 많이찬다.
노가다는 술기운에 하는거라고 뇌에 주입식 교육시키지만 숨은 거칠다.
정상900m 남기고 시간상 불안하다.코스가 험하고 거칠다.
어두워지면 발목 겹질릴가능성이높다는 판단에 포기하고 하산 하는데 급경사에 너무거칠다.역시나 두어번 넘어졌다.
아들이 태국식 족발덮밥 했다고 빨리오라는 문자가왔다 .
서울가는중 전철안에서
불암산? 임꺽정산채가 있다던 파주적성의 감악산 ?
올치 감악산까지 가는 2층버스 타고가자.로결정.
군시절 눈물로 지새우던 감악산 동계훈련을 아련히 떠올리며 룰루 랄라!
버스정류장에서 우앙좌왕!
주말에만 운행한다네!
그래 저멀리 양평지나서 용문산이나 가자.
80년초 친구.여자친구들과 어울려 산행겸계곡에서 삼겹살 궈먹으로 몇번갔다.
코스선택 방황으로 늦게 용문역에 도착해서 버스로 용문산 입구도착하여 1시반쯤걷는데 배가 고프다.하여 보쌈안주삼아 막걸리일병 하고서 산을 오르니 숨이 많이찬다.
노가다는 술기운에 하는거라고 뇌에 주입식 교육시키지만 숨은 거칠다.
정상900m 남기고 시간상 불안하다.코스가 험하고 거칠다.
어두워지면 발목 겹질릴가능성이높다는 판단에 포기하고 하산 하는데 급경사에 너무거칠다.역시나 두어번 넘어졌다.
아들이 태국식 족발덮밥 했다고 빨리오라는 문자가왔다 .
서울가는중 전철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