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일의 태사랑 생활을 접으면서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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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일의 태사랑 생활을 접으면서 ..안녕히 계십시요~!

닭님 7 1400
지금 확인해보니..


제가 태사랑 접속일이 2,600일 이네요...


탈퇴하면서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는 더이상 태사랑에 접근을 하지 않을것이며..

조용히 치앙마이에서 살겠습니다.


특히 2월28일날 제 어머님의 상중에 와주신분 정말 고맙습니다.

또한 격려의 문자주신분들도 고맙구요...댓글 달아주신분들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4월18일이 어머님 49제라 7일날 다시 뱅기에 몸을 싣고 서울로 날라갑니다.


어머님의 수많은 유언중에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살겠습니다.

어머님이 떠나시면서 저까지 같이 무너지고 있네요....


이대로 태사랑 생활을 한다면 정말 폭발할것 같아..

중이 떠날렵니다.


2,600일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시간인데....


태사랑횐님들 고맙습니다.

지난번 글을 올리면서 나중에 인사를 한다고 했는데..제가 폭발해서 이것도 못지키고 갑니다.

제노트에 다 적혀있으니..나중에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제 지인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제 개인메일이나 문자나 전화주세요~!


한국핸펀 : 010-9188-5792

태국핸펀 : 084-366-9633

이멜 : k2vol@hotmail.com

네톤 : kiti5726@nate.com


일일히 쪽찌를보낼려고하니..약300명정도 되더라구요..손가락이 굽어서 독수리로 치는데...


300분께 일일히 인사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글을 올리고 탈퇴버튼을 누르고 조용히 떠나갑니다.

90일이아니라 90년이 걸려도 태사랑에 기웃거리지않고 몸 요양 하면서 살겠습니다.


49제 끝나고 한번 뵈어요~!


그럼..안녕히들 계십시요~!
7 Comments
포맨 2011.04.04 19:40  
살다보면 ...
... 어차피 말도많고 탈도많고 그런것일진데...
표현과 진심은 다르겠지요.
저...낙우에 벗겨진 부처님처럼...
엘리스네흰토끼 2011.04.04 19:41  
에고...무슨일때문에 그러신지...
그래도 그동안 질문에 까칠한(?) 답변들 잘 읽었는데...
정든곳 떠나기 쉽지 않잖아요..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qqqqq 2011.04.04 20:00  
ID가 바뀌어서 누구신가 했었는데 그 닭님이셨네요.  커뮤니티에 글을 요새 잘 보지 않는데 접속해서 보니 이글이네요.
어떤 이유로 탈퇴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좋은 일만 함께 하고 건강 하루 빨리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곰돌이 2011.04.04 20:10  
예..........

자유롭게 사시길...
요술왕자 2011.04.04 20:14  
여기에 댓글을 다셔도 닭님께서 보실 수 없습니다.
전하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이메일 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새하루 2011.04.05 05:30  
7년이 넘게 애증을 가지고 함께 했던 사이트를 떠날때는
말못할 사연이 있겠지요
부디 어디든 건강하게 행복 하시길
다이어트코크 2011.04.05 16:35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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