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필리핀
37
927
2011.04.23 10:56
제가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한 노래자랑이 아니라,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같은 걸
주고받는 모습이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천재성을 타고 났어도
노력하지 않는 자는 도태된다...
뛰어난 목소리를 가졌어도
노래의 기본인 음정과 박자가 틀리면
소용이 없다...
등등은 우리의 인생살이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교훈들이죠...
그런데, 2주 전부터 생방송이 시작되면서
풋풋한 아마추어들의 열정과 땀을 평가하는 무대가
인간승리 드라마+인기 투표로 변해 버려서
보는 재미가 뚝 떨어졌네요...
특히 손진영의 경우...
초지일관 변하지 않는 밋밋한 음색과
술 한잔 하고나서 객기로 부르는 듯한 창법으로 인해
매주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지적과
최하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몰표로 살아남는 걸 보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어제 방송만 해도
3주 동안 변함없이 아이돌 스타의 모습만 보여주던
노지훈의 탈락은 그렇다 쳐도,
마산1급수라는 애칭이 돋보이던
김혜리의 탈락은 납득이 안 가네요...
이런 식의 민심은
결국 그 사람의 능력이나 실력보다는
학연, 지연, 연고 등에 의해 투표를 해서
엉뚱한 사람 뽑아놓고 뒤늦게 후회하는
우리나라 선거판을 보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그나저나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종 1위는 누구인가요???
단순한 노래자랑이 아니라,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같은 걸
주고받는 모습이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천재성을 타고 났어도
노력하지 않는 자는 도태된다...
뛰어난 목소리를 가졌어도
노래의 기본인 음정과 박자가 틀리면
소용이 없다...
등등은 우리의 인생살이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교훈들이죠...
그런데, 2주 전부터 생방송이 시작되면서
풋풋한 아마추어들의 열정과 땀을 평가하는 무대가
인간승리 드라마+인기 투표로 변해 버려서
보는 재미가 뚝 떨어졌네요...
특히 손진영의 경우...
초지일관 변하지 않는 밋밋한 음색과
술 한잔 하고나서 객기로 부르는 듯한 창법으로 인해
매주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지적과
최하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몰표로 살아남는 걸 보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어제 방송만 해도
3주 동안 변함없이 아이돌 스타의 모습만 보여주던
노지훈의 탈락은 그렇다 쳐도,
마산1급수라는 애칭이 돋보이던
김혜리의 탈락은 납득이 안 가네요...
이런 식의 민심은
결국 그 사람의 능력이나 실력보다는
학연, 지연, 연고 등에 의해 투표를 해서
엉뚱한 사람 뽑아놓고 뒤늦게 후회하는
우리나라 선거판을 보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그나저나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종 1위는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