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꼬창에서 된통 당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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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꼬창에서 된통 당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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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꼬창 카이배비치에서해변쪽으로 걸어가다.....꼬마들이 무리지어물을뿌려대는걸 간신히피해도망치다 어떤 돼지같은 뚱땡이 꼬마녀석이 쏜물총이 얼굴정확히 안경을
8 Comments
고구마 2011.04.12 19:55  
으으~ 전 사실 태국 송끄란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에요.
송끄란이라면 정말 가고 싶지 않은....근데 혈기왕성한 젊은이나 어린아이들은 좋아할테지요
하루정도라면 모르겠는데 사나흘 그러는건, 너무 힘들더라구요.
하여튼 개까지 부아를 돋구다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근데 무엇보다도 돈이 바닥난게 제일 큰 문제가 아닐런지...-_-;;
pinkart 2011.04.12 20:11  
파타야는 송크란이라도 방 많던데요? 오늘 돌아다녀 본 방들, 1200-1700 선인데 꽤 깨끗하고 묵을 만 해 보이더군요. 이왕 계시는 거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다 오시길...
아이패드 2011.04.12 23:12  
1200밧이요??  우아 전 500밧 정도의 게스트 하우스를 말하는건데요 ㅎㅎ...
행복한곰팅이 2011.04.13 01:55  
묵언수행에 심하게 공감하는 일인입니다ㅠㅠ 방음도 안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이글읽다가 혼자 큰소리로 웃고 말았네요 얼마만에 내 입에서 나온 소리인지..⊙⊙
동남아형인간 2011.04.13 08:43  
다들 축제를 즐기고 계실 줄 알았는데, 이런 다른 면이 있군요, 고생하셨어요..
안타깝습니다..크흑..
유후갱스 2011.04.15 03:49  
저도 꼬창이에요ㅠ 정말 울고싶고 빨리 이 섬을 떠나고 싶어요~ 태국온지 한달 다 되가는데 첨으로 집이그립습니다~이놈의 개나 고양이나 완전 짖고 따라다니면서 물려하니 정말 돌겠어요ㅠ 거기에 베드버그에 해파리까지 정말 서럽습니다ㅠ
초록슬리퍼 2011.04.15 13:18  
저 작년에 송크란 피해서 꼬창으로 갔다가 물맞고 회칠까진 그냥 해피뉴이어~ 하며 즐겁게 넘어갔는데. 렌즈낀 눈에 횟가루 드가고 물 드가고 정신없는 틈을타 아주 회칠한다는 명목하에 어떤 놈이 제 가슴을...-_- 이런 아주 드러운 경험을 한 터라...
제가 눈도 안보이는 그 상황에서 그 남자손을 아주 사정없이 비틀었는데... 옆에서 물로 눈 씻어내라고 물 갖다준 고마운 태국언니야들 무슨 영문인 줄 도 모르고..
여자분들 항상 조심하세요. ^^;;;
장군이엄마 2011.04.15 14:21  
아 저도 지금 실롬인데
쑹크란 저만 싫어하는줄 알았네요
정말 불편해요 3~4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흰가루도 막 묻히고 에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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